아메자이쿠

 



(あめ(ざい(
일본에서 유래한 설탕공예. 무려 1200년이나 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공예이다. 슈가파우더를 사용하는 슈가크래프트와는 다른 종류의 공예이다. 슈가크래프트가 설탕 반죽을 다루는 느낌이라면 아메자이쿠는 마치 유리공예를 하는 것 같은데, 조각의 묘사가 유리 공예품처럼 매우 정교하다.
다만 그냥 설탕으로 하면 온도 조절에 실패할 경우 '''갈변 현상'''(캐러멜화)이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설탕 대신 당알코올인 이소말트를 이용하는 이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