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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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1부 - 2부
'''별의 춤 아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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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셸리라'''
'''성별'''
여성
'''소속'''
데우즈 별의 춤
테키칸
'''직위'''
별의 춤 종업원
별의 춤 지배인
'''종족'''
율로스 족 유일종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2무대: 데우즈편
3.2. 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
4. 기타
5.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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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은하!의 등장인물.
데우즈 에피소드의 핵심인물이자 진 주인공이다. 데우즈에서 푸른비늘과 떨어져 별의 춤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 레라-텔라가 별의 춤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2. 상세


셀로란 행성의 율로스족 출신 외계인이다.[1] 이름의 뜻은 율로스어로 '저주받은 아이'라는 뜻이다.
하얀 머리와 보라색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팔이 2개, 다리가 4개이고 뼈가 없는듯이 유연한 몸이 특징이다. 옆구리에는 아가미가 두 쌍 달려있어 수중호흡이 가능하며, 육지에서는 피부호흡을 한다. 팔, 다리, 머리 촉수에 빨판이 붙어있으며 작가의 블로그에서는 이성을 매료시키는 페로몬이 아셸리라의 몸부터 나온다고. 여담으로 가장 페로몬 분비가 왕성한 종족은 요르젠이 속한 디온족이다.
데우즈에서 가장 유명한 화류 업계인 <별의 춤>의 노예이자 무용가이다. 특기인 봉춤으로 종족 성별 불문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다. 별의 춤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무용수이며 아셸리라 덕으로 인한 별의 춤 매출도 상당하기에 모든 종업원을 노예로 취급하는 별의 춤 사장도 아셸리라를 함부로 하지 못한다.

3. 작중 행적



3.1. 2무대: 데우즈편


데크토니우스에 맞서 우주를 여행하다가 데우즈에 표류해서 별의 춤 노예로 사로잡힌 레라-텔라와 연이 닿게 된다. 별의 춤에 온 레라를 따뜻하게 잘 보살피며 이후의 스토리 전개에서 이곳의 종업원 모두의 자유를 자신의 수입의 '''1%'''를 모아서 샀다.
그러나 정작 자신과 종업원이 자유를 되찾은 후에 투기장으로 팔려가게 된다. [2] 이후 별의 춤의 사장에게 뒤통수를 맞은 아셸리라는 사장이 자신은 물론 다른 종업원들을 풀어줄 생각이 없었을 뿐더러 도리어 데우즈에 주둔하던 데크토니우스 반응 관찰자에게 종업원들을 전부 실험체로 팔아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이후 다른 검투사에게 두들겨맞다가 투기장에서 혼절, 이후 레라가 난입하자 어째서 왔냐고 묻자 레라가 자식이 부모를 찾는 것이 당연한데 왜 그러냐며 말한 후 얼마 못가 레라마저 쓰러지자 눈물을 흘리는 등 레라가 생각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후 샤킨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장기전을 펼쳐 샤킨과 작전장교[3], 슈라와 슈론 부자, 쥬렌별 청안태풍 출신의 아기가 극적으로 승리를 얻을 것 같았으나 조련사가 난입, 조련사가 투기장에 풀은 살아있는 폭발물들에 의해 모두 쓰러지게 되고[4] 레라가 불구덩이 속으로 몸을 던진 후 내지른 비명을 듣고 깨어난 후 자신이 불구덩이로 직접 떨어져 어느 때보다 정열적인 춤을 추며, 투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유혹하며 화려하게 승리하여 마무리.
이후 데우즈의 심판자로부터 모두가 되살아나게 되며 돈까지 받아 해피엔딩. 그리고 새로운 별의 춤의 사장이 되었다. 이후 레라가 유적의 주인이 되어 그녀를 보호하고자 유적 내로 가게를 옮기고 수호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장사하게 되었다.

3.2. 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


3무대 톱니바퀴의 노래편에서는 아직도 자신을 노리는 자가 있을 것이라며 걱정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가 결국 레라가 그루누크 황제에게 완전히 세뇌되자 되찾기 위해 혼자[5]서 찾아간다.
그러다가 세뇌 목걸이를 차게 되는데 아셸리라가 절대적 상위개체다보니 세뇌가 잘 먹히지 않았으며 자신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페로몬 조절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6] 이와 같은 일이 오래 발생하자 율로스 족은 아셸리라와 같은 개체가 태어니면 즉시 죽여 없앴다. 아셸리라의 경우 죽지 않고 능력이 개화하기 전 고향 셀로란에서 데우스에 노예로 팔려 온 것이다. 그녀의 능력은 아주 막강하며 대상은 남녀노소 종족(기계형 종족 제외)을 가리지 않는다.
능력이 봉인된 상태인데도 홀딱 반하게 만드는 정도이며 어릴적 능력 개화 이전에 팔려온지라 아셸리라는 자신의 완벽하게 뿜어내는 페로몬의 위험성을 거의 모르고 있었다. 탈출을 감행하나 황제의 공포심에 잠깐 무력화되었다가 쓰러진 레라와 루루, 루나는 들고 함선에 몸을 싣는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이후 여러가지 방향으로 써먹고 있는 중[7] 피신처에서 노래로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지로 침입해 들어온 황제군 병력의 일부를 가두고 자신의 능력으로 단번에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오르고64를 탈출하던 중 추격하는 함대를 뿌리치기 위해 기즈라켈 무리의 여왕을 유혹하여 자기 편으로 만들고[8] 기즈라켈 무리를 이용해 블루라크가 쟈블렌 함대에 진입하는 것을 돕는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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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셸리라 피규어 초기 모습
슈라의 아셸리라 피규어
'''아셸리라 피규어'''
  • 모습이 약간 다르지만 아셸리라의 모습을 본뜬 피규어가 데우즈 에피소드 이전에 먼저 등장하기도 한다.[9] 슈론의 아버지인 슈라가 소유한 피규어의 무게는 무려 20톤으로서 아무나 들 수 없다.
  • 키가 상당히 큰 편이다.
  • 협공 <분기점 투표>편에 따르면 잠시만이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면 고향 셀로란의 저주이자 악몽이라 불리는 매혹능력으로 사실상 모든 생명체를 제압할 수 있고 제압당한 적은 일시적이지만 아군이 된다고 한다. 단 기계형에게는 통하지 않고 세포형은 제압에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 리메이크판에서는 다리가 촉수가 아닌 인간의 다리형태로 바뀌었다. 리메이크판으로 본 작품을 입문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일부 장면과 캐릭터의 디자인이 바뀐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독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인간의 형태에 더욱 가까운 디자인으로 변경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장면에서 온전한 인간의 다리로 묘사되었다가 다른 장면에선 촉수 다리로 묘사되는 등의 사소한 작화 오류가 있다.[10]


5. 어록


[1] 은하 본편에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으나, 작가 블로그의 설정에 따르면 율로스족이라고 한다. 본편에서는 고향 행성인 셀로란의 이름만 언급이 된다.[2] 리메이크에서는 어디로 팔려나가는지는 알 수 없고, 아셸리라의 신병이 넘어가고 다른 종업원들을 풀어주기위한 돈이 데우즈에 지불되기 직전에, 별의 춤 사장이 용병을 고용해서 아셸리라를 납치, 척추에 조종칩을 박아넣은 뒤에 전재산을 걸고 싸우는 조건으로 투기장에 강제로 신청하게 만든다. 물론, 아셸리라는 전투원이 아니기 때문에 가망이 없어보이는 것은 마찬가지.[3]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기위해 우주또래 냥순이 옷을 입고 있었다. 사회자가 큰 소리로 소개하자 쪽팔렸는지 닥치라고 하는 것은 덤.[4] 슈라가 필사적으로 막았으나 목숨만 건졌다.[5] 혼자라고 하지만 동료들은 감지불가 스텔스로 잠입해 몰래 따라왔다.[6] 잠깐 밝혀진 내용으로는 율로스족 자체가 수명이 매우 길어서 인구 유지를 위해 이런 돌연변이가 태어난다고 언급된다. 수명이 긴 율로스 족의 인구 조절을 위해 일정 주기로 아셸리라 같은 강력한 페르몬을 가진 최상위 개체가 태어나고 그 최상위 개체의 부탁, 명령 또는 차지하기 위해 종족내에서 엄청난 전쟁과 살육이 발생한다고 한다.[7] 이 능력을 사용할 때의 표정이나 몸짓이 상당히 요염하다.[8] 이 때 여왕에게 키스를 했다.[9] 초기 캐릭터 체형인 듯 하다.[10] 사실 원래 아셸리라의 다리는 촉수 형태로 고정되어있지 않으며 인간형 다리와 촉수 형태의 변형이 가능하다. 아마도 양서계열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