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칸 데자가

 

[image]
'''트락토르 사지 FC No. 21'''
'''세예드 아슈칸 데자가
(Seyed Ashkan Dejagah)
'''
'''출생'''
1986년 7월 5일 (38세), 테헤란
'''국적'''
[image] 이란
'''신체'''
182cm, 7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1]
'''프로 입단'''
2004년 헤르타 베를린
'''소속팀'''
헤르타 BSC 베를린 II (2004~2007)
헤르타 BSC 베를린 (2004~2007)
VfL 볼프스부르크 (2007~2012)
풀럼 FC (2012~2014)
알 아라비 SC (2014~2016)
VfL 볼프스부르크 (2017)
VfL 볼프스부르크 II (2017)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8)
트락토르 사지 FC (2018~)
'''국가대표'''
57경기 11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스타일
5. 여담


1. 개요


이란의 축구선수. 테헤란 태생이나 어린 시절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독일에서 자랐으며,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이다. 2009년에 열린 유럽 21세 이하 축구선수 챔피언십에 독일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2009년 고트비 감독에게 이란 대표팀 승선을 제의받았으나 당시 소속팀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고, 2011년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제의를 받아들여 이란 대표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어린 시절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했으며 축구 역시 지역팀인 헤르타 베를린에서 시작하였다. 2004년 헤르타 2군과 1군을 오가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처음엔 별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06/07 시즌에는 리그 22경기를 포함해 총 25경기에 출전하였다.
시즌 후 2007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여 첫해 리그 8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했으나 09/10 시즌부터는 자리를 잃어 활약상이 저조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12/13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풀럼으로 이적하게 된다.
이란인 선수로는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과 카림 바게리에 이어 3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선수. 2시즌 동안 활약한 뒤 2014년 카타르 알 아라비로 이적, 2016년까지 뛰었고 현재 소속팀 없이 개인훈련중이다.

16-17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친정팀인 VfL 볼프스부르크와 6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추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정확하게는 2팀의 1경기만 뛰고) 이후 연장계약없이 팀을 나오게 되었다.
2018년 1월 31일 노팅엄 포레스트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현재 이란의 트락토르 사지 FC에서 뛰고있다.

3. 국가대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독일의 연령별 대표팀을 쭉 거쳤으며, 2012년 이란 성인 대표로 데뷔를 치렀다. 데뷔전인 카타르 전에서 2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되어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2015 아시안컵에서도 출전하였다. 2018년 월드컵에도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4. 플레이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오가는 선수로 발재간이 좋고 볼 키핑력이 좋은 편이다. 주력도 괜찮은 편.
이 선수가 이란 국가대표에 합류하면서 자바드 네쿠남의 중장거리 패스나 수비진에서 한번에 찔러주는 롱패스 등에만 의존하던 이란의 역습 패턴이 상당히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키핑력이 되기에 공을 안전하게 상대 진영까지 옮길 수 있고, 데자가 본인의 드리블 실력이 좋은 편이라 크랙으로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도 갖추었기 때문.

5. 여담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준결승에서 일본만 이겼으면 우승했을 것이라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
[1] 원래 독일 언령별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에는 주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였었는데 점차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뛰었다가 이후 그쪽 포지션으로 전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