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 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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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모습.
葦名さより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도와키 마이.
1. 프로필
2. 상세
딸이 중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여자아이. 만화 연구부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으며,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오타쿠.''' 평소 대화도 일반적인 여자아이들과는 꽤나 다르다. 문자를 보낼 때도 외계어 수준으로 보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 수준. 이마가와 에미리도 꽤나 문자를 번잡하게 보내는 편이지만 적어도 알아들을 수는 있을 뿐더러 일상대화는 멀쩡하다. 그런데 사요리는 일상 대화마저 이모양이다.
대화 보너스는 매니아. 사실 작중에서 매니아도를 올리는 방법이 많지 않아서 매니아도를 올리려면 사요리를 따라다니는 게 최선이다. 사요리와 친해지면 같이 만화 페스티벌에 참가하자는 권유를 받기도 하고, 급기야 '''코스프레 권유'''까지 받는 등 착실히 오타쿠의 길을 걷는 딸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취향존중을 하지 않는 경우 어조가 180도 돌변해 엄청 시크해진다.(...) 굳이 취향 무시까지도 아니고 딸이 바빠서 만화 페스티벌에 못 간다고 할 경우에도 굉장히 차가운 어조로 말을 뱉고 가버린다. 즉 매니아 계열 엔딩, 올스탯 999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아예 안 만나는 게 편하다.
생일선물은 에로 동인지와 야오이 동인지[1] . 스트레스를 쥐꼬리만큼 낮춰주지만 도덕심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역시 별로 도움이 안된다. 마음의 선물은 사용시 없어지며, 매니아, 회화를 올려주는데 올려주는 수치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역시 이쪽 계열 엔딩을 볼게 아니면 별 필요 없다.
여담이지만 사요리의 어머니도 복장이 굉장히 특이한데, 이야기하다 보면 집안이 전부 오타쿠라는 걸 알수 있다. 아빠는 금속, 오빠는 카메라, 엄마는 아이돌.
참고로 사요리와 친해지기 시작하면 다른 모든 친구들이 떨어져나가는 걸 경험할 수 있는데, 거의 언제나 딸과 친하게 지내는 '''에미리를 제외한 전원'''의 호감도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화가 엔딩에서 창의력이 떨어지면 동인작가가 되는데 딸도 사요리와 함께 BL 동인지를 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