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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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신
3. 위상
4. 형태
5. 명성
6. 사회
7. 기프트와 의식
8. 다른 변신족과의 관계
9. 아야바 NPC


1. 개요


아야바는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변신족 중 하나로. 하이에나 수인(Werehyena)이다.
늑대들이 살지 않는 아프리카에는 담당 가루우 부족이 없었기 때문에 가이아는 아야바를 탄생시켜 아프리카 지역의 수호를 맡겼다. 다만 아야바 사이에서 어떤 성별이 어떤 역할을 맡느냐에 관해 지속적인 갈등이 생겼고, 이 때문에 아야바들은 가이아의 명령을 수행하기 전까지 한참 동안이나 자신들끼리의 파벌싸움을 벌였다[1]
이 일로 인해 자신들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딴지를 건 바스텟, 그 중에서도 심바 부족의 실력자 검은 이빨이 이끄는 프라이드인 '끝없는 폭풍'과 오랜 갈등을 겪었다. '끝없는 폭풍'이 아프리카를 철권통치할 땐 멸족 직전까지 그 수가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살아남은 아야바들은 아프리카의 다른 변신족들과 연합하여 '아하디'를 구성하여 검은 이빨의 독재에 맞섰으며, 결국 1980년대에 아하디는 심바들의 독재정부를 타도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이후 아야바들의 사회는 큰 변화를 겪었는데, 바로 사회적 역할이 '성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 이는 성별보다는 위상에 의해 그 역할이 결정되는 다른 변신족들에 비해 상당히 특이한 행태이다. 그들의 친족인 하이에나들처럼, 아야바는 보통 여성들이 보다 호전적인 편이며, 영력이 낮은 대신 더 많은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남성 아야바들은 주로 의식을 주관하거나 법관 등의 역할을 맡으며, 여성들보다 영력이 더 높고 분노는 더 약하다. 가끔 영력이 더 높은 여성 아야바 혹은 분노가 더 높은 남성 아야바가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출현하는데, 아야바 사회에서 이는 대길/혹은 대흉의 전조로 본다[2].

2. 출신


아야바는 인간출신의 호미드(Homid), 하이에나 출신의 하이에이나(Hyaena), 두 아야바 사이에서 태어난 메티스(Metis)의 세 출신이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변신족들의 메티스들이 모두 불임인데 반해, 아야바 메티스는 모두 자웅동체, 즉 인터섹스다! 때문에 이들은 상황에 따라 분노/영력의 비율을 조정해 각 성별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다른 아야바들에게 크게 존중받는다.

3. 위상


가루우에 의해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기 전까지 모든 아야바는 가루우의 라가배쉬 위상에 해당되었고, 이로 인해 성별간 갈등이 매우 심했다. 하지만 이후 아야바 사회를 재건하면서 각 성별은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발견하게 되었다.
  • 새벽(Dawn): 여성 전사(가루우의 아룬에 해당)와 남성 이야기꾼(가루우의 길리아드에 해당)이 새벽의 위상에 속한다
  • 황혼(Dusk): 여성 암살자(브리드북에 따르면 가루우 라가배쉬의 '좀 더 폭력적인' 형태)와 남성 사제(가루우의 고위 씨어지에 해당)가 황혼의 위상을 가진다.

4.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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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바의 변신 형태는 다섯 가지이다.
  • 호미드(Homid): 인간형
  • 안트로스(Anthros): 전투적인 인간형 - 힘+2 민첩+1 체력+1 화술-1 외모-3
  • 크리노스(Crinos): 반인 반하이에나형 - 힘+3 민첩+2 체력+4 화술-2 외모0
  • 크로카스(Crocas): 대형 하이에나형 - 힘+3 민첩+2 체력+3 화술-2 외모0
  • 하이에니드(Hyaenid): 하이에나형 - 힘+1 민첩+2 체력+2 화술-2

5. 명성


아야바 사회에서는 기계(奇計, Cunning)와 공격성(Ferocity) 분야에서의 명성이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본래 그들의 명성 요소 중 하나였던 악명(Infamy)은 심바와의 전쟁 이후 의무수행(Obligation)[3]으로 대체되었다.

6. 사회


높은 사회적 위치 확보를 위한 정치적 공작과 결투는 아야바 사회에서 매우 흔한 일로, 아야바들에게 있어 사회적 위치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아야바들의 리더를 맡는 여성 아야바들은 끈임없이 그녀들에게 도전하는 젊은 아야바들을 상대로 결투를 벌여 본인의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이 결투는 상당히 거칠어서 피를 보는 일이 상당히 잦은 모양. 물리적 결투뿐 아니라 각 집단의 수뇌부들이 연합하여 서로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 일도 아야바 사회에서는 흔하다.
특히 남성 아야바들은 이러한 파벌싸움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모든 종교적 의식은 사제의 역할을 맡은 남성 아야바만이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가 지지하는 여성 아야바에게 엄청난 권력이 실리기 때문.

7. 기프트와 의식


아야바들은 가우루가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프트와 의식을 사용 가능하다. 아야바 고유의 의식은 심바와의 전쟁에서 대부분 유실되었다.

8. 다른 변신족과의 관계


아프리카에서 아야바의 위치는 절대적인데, 아프리카를 철권통치하던 심바 '검은 이빨'에 맞서는 저항조직 아하디의 수뇌부들이 모두 아야바이기 때문이다. 아야바들은 검은 이빨의 철권통치에 맞서 심바들을 격파한 아프리카의 모콜레 부족 모콜레-음베음베들과 특히 강한 연대를 맺고 있으며, 심바들에게 어지간히 당한 탓에 아프리카의 다른 바스텟[4]과는 불편한 동맹관계.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아야바는 아프리카의 토속 변신족 이외의 변신족과는 교류가 전무하다. 또한 다른 변신족들과 같이 위버와 아나나사를 섬기는 아나나시를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치부하고 있다. 가루우의 경우, 아야바는 사일런트 스트라이더를 제외한 다른 가루우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으며, 사일런트 스트라이더들은 아야바의 전투기술을 존중하며 교류하고 있다.

9. 아야바 NPC


  • 키사시(Kisasi): 아야바들 사이에서는 전설적인 존재로, 아하디의 창립자다. 크리노스 상태에서는 한 자루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1] 그리고 그 사이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들개를 친족으로 삼는 붉은 발톱 부족인 쿠차 에쿤두(Kucha Ekundu)가 생겨났다. 향간에서는 모콜레들이 아프리카들개를 친족으로 삼는 법을 가루우들에게 전수해줬다고 하나 진실은 저 너머에.[2] 어느 쪽이건 아야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간주된다[3] 다른 변신족의 영예(Honor)와 비슷하나, 그보다는 조금 '덜 숭고하고' '더 범용적인' 개념이다[4] 표범부족인 바기라와 치타부족 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