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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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므네시스(Mnesis)
2. 출신
3. 변신
3.1. 호미드
3.2. 수키드(Suchid)
3.3. 아키드(Archid)
3.4. 기타
4. 위상
5. 스트림(Stream)
5.1. 바르나(Varna)
6. 다른 초자연체들과의 관계
7. 모콜레 NPC
8. 기타


1. 개요


'진화', '기억', '잃어버린 것으로의 회귀'가 테마이다.
Mokole. TRPG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등장하는 변신족 도마뱀 수인(Werelizard). 모콜레는 로키아 다음으로 오래된 변신족으로 이들의 역사는 공룡이 번성하던 시대인 중생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가이아로부터 가이아의 기억을 끊어지지 않도록 이어가는 사명을 받은 '용왕(Dragon King)'의 후손으로서, 한 때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는 변신족이기도 했다.
그러나 웜에 의해 백악기 대멸종이 발생하게 되면서 모콜레의 가장 강력한 친족이었던 공룡[1]이 멸종하게 되고, 모콜레들은 살아남기 위해 오랜 잠에 빠지는 길을 택하게 된다. 이들이 그렇게 잠들어있는 동안 가이아는 그녀의 은총을 포유류들에게 내렸고, 포유류 출신 변신족들과 인간이 출현하게 된다. 인간이 출현한 후 모콜레는 잠에서 깨어났고, 이들은 인간을 친족으로 삼아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다른 포유류 출신 변신족들은 이들의 이질적인 형태와 독특한 의식에 의구심을 품었고, 이는 결국 분노의 전쟁 때 가루우들이 모콜레들을 학살하는 빌미가 되고 만다. 모콜레들은 살아남기 위해 늪지대와 적도의 정글에 숨게 된다.
모콜레들은 다가오는 멸망의 시기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이들은 이전의 대멸종에서 살아남았듯 다가올 또 한번의 대멸종에서도 살아남기를 바라고 있다.

1.1. 므네시스(Mnesis)


모콜레가 지닌 가장 큰 유산이자 자산은 므네시스라 불리는 의식이다. 일종의 명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의식을 통하여 모콜레는 짧게는 수천년에서부터 길게는 수천만년에서 수억년에 이르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조상들의 기억을 불러올 수 있다. 므네시스는 단순히 기억 뿐 아니라 과거 조상들의 경험까지 불러내는 의식으로, 이를 통해 각각의 모콜레는 그 자체로 가이아의 기억의 화신이 되며 모콜레라는 종족의 살아있는 역사가 된다.
여기에서 조금 이상한 것이 모콜레들이 가지고 있는 고대의 기억이 개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서양계 모콜레와 동양의 중룡들, 북/남미의 모콜레들의 므네시스는 그 고대에 대한 기억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차이로 태고에 존재했다 사라진 다양한 변신족들에 대한 기억이 각자 다르거나 아예 없는 경우 등이 있고, 인류의 출발지에 대한 기억이나 킨드레드 오브 이스트에서 언급되는 '옥황상제'와 접촉했었다거나 하는 기억이 판이하게 다르다.
일반적으로 모콜레들은 모콜레들끼리의 전수는 물론 그 시신에서도 므네시스를 추출할 수 있는데, 그것도 마땅찮을 경우 텔루리안의 기억 내지는 아카식 레코드쯤에 해당하는 모콜레들의 의식체 Eidolon 영역에 의식을 통해 접촉할 수 있다. 일종의 추상화된 시간축이 늘어진 우주 같은 영역이라는 모양. 헌데 여기서도 이 우주의 진실은 알 수 없을 뿐더러 여기에서 나타는 기억의 정령(?) 비스무리한 것들에게 얻거나 해야하는데 이들조차도 모콜레에게 호의적일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W20 계열 책이지만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명시된 shattered dreams 에서는 므네시스가 단순한 종족 기억이 아닌, 움브라와 현실 사이에서 존재하던 물질화된 관념 같은 것이었다고 이야기된다.
모콜레의 조상인 용왕들은 이것을 제 의지대로 다루어 온갖 기계들을 만들고 그것의 동력 공급에 므네시스를 사용했다고 한다.[2] 이들은 현대 인류처럼 문명을 발전시키고 번성했으나, 인간처럼 오만해진 나머지 타락하여 동족들끼리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하지만 므네시스는 움브라와 달리 무한하지 않고 유한한 것이었기에, 용왕들의 전쟁으로 대부분이 파괴된 므네시스는 다시는 복원할수가 없었다.
용왕들의 문명은 더이상 지탱될수가 없어졌고, 용왕들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계에 남겨진 생존자들은 이를 교만에 대한 벌로 여기며 반성했다고 하며, KT 대멸종으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 동면에서 깨어난 생존자 용왕들은 멸종한 비조류 공룡 대신 인간과 기타 파충류를 친족으로 삼으며 스스로 용왕 대신 모콜레라고 칭하게 되었다.
이렇게 과거의 용왕이 현재의 모콜레로 거듭나던 원시시대 즈음에 나가 역시 용왕의 분파에서 갈라져 나갔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거북 모콜레 분파는 알 수 없는 경위로 모두 실종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므네시스를 별로 타고나지 못한 모콜레라 하여도 모콜레라면 모두 '용언' 이라는 언어를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데, 이는 용왕의 시대에 지구 전역에서 공용어로 쓰인 고대의 언어다. 많은 모콜레 장로들은 용언을 진짜배기 언어라고 여기고, 포유류의 언어 역시 정교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한다.

2. 출신


모콜레에는 인간 출신인 호미드와 파충류 출신인 수키드(Suchid)의 두가지 출신만이 존재한다. 메티스는 태어나지 못하고 태아 시절에 사망하며, 이렇게 사망한 메티스의 영혼은 이후 이노센트(Innocent)라 불리는 망령이 되어 그 부모에게 들러붙게 된다.

3.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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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콜레는 다음의 3가지 형태로 변신한다.

3.1. 호미드


가루우의 그것과 같은 용어로, 통상의 인간의 형태. 간혹 피부에 비늘이 약간 보이거나 덩치가 약간 큰 정도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호미드 폼이 의외로 WoD 설정 전체를 꿰뚫는 최고의 떡밥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호미드 폼은 원래 리저드맨에 해당하는 수인형태였다. 정확하게는 두손 두발이 달렸을 뿐 '호미드'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셈. 하지만 '''인간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이들의 그런 인간형 폼은 지금의 알려진 '인간 모습의' 폼이 되었다. 가이아가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강력한 물증.[3]

3.2. 수키드(Suchid)


모콜레들의 동물 형상. 사실 '도마뱀'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하기는 하였으나, 엄밀히 말해 모콜레의 동물형상은 악어왕도마뱀류, 때로는 공룡 등 사지를 가진 대형 파충류가 된다. 수키드 형태에서의 모콜레들의 특성은 그 모체가 되는 파충류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는데, 예를 들어 바다악어를 수키드 형상으로 가지는 모콜레는 육체적으로 다른 이들보다 강인하며, 독도마뱀을 수키드 형상으로 가지는 모콜라는 독을 이용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식이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캄프사 Champsa (나일 악어): 힘+3, 민첩–2, 체력+3,화술–4, 분노3
  • 가리알 Gharial (가비알 악어): 힘+1, 민첩–1, 체력+3, 화술–4,분노4
  • 할파티 Halpatee (아메리카 엘리게이터): 힘+2, 민첩–1, 체력+3, 화술–2, 분노4 / Note: 달리는 속도는 절반이 되며; 수영속도는 호미드 폼에서의 지상 속도와 같다.
  • 카르나 Karna (바다 악어): 힘+3, 민첩–2, 체력+3,화술–4, 분노3 이 모습의 물기 공격은 힘+3피해를 입힌다. 캄프사 Champsa (나일 악어)는 카르나와 능력치가 같다.
  • 마카라 Makara (늪지악어, 양쯔강 악어): 힘+1,민첩+0, 체력+2, 화술–3, 분노3
  • 오라 Ora (왕도마뱀): 힘+0, 민첩+0, 체력+2, 화술–4, 분노5 / Note: 달리는 속도는 호미드 폼과 같음; 전력질주 가능; 제한적으로 수영 가능. 독낭을 가짐, 이는 아키드 특성과 공유함.
  • 피아사 Piasa (아메리카 크로커다일): 힘+2, 민첩–1, 체력+3, 화술–2, 분노4 / Note: 달리는 속도는 절반이 되며; 수영속도는 호미드 폼에서의 지상 속도와 같다.
  • 시르타 Syrta (카이만 악어): 힘+1, 민첩–1, 체력+3, 화술–4,분노4
  • 운크테히 Unktehi (독도마뱀): 힘–1, 민첩+0, 체력+1, 화술–3, 분노5 / Note: 달리는 속도는 절반이 되며, 수영 못함. 물기 공격을 할 경우, 대미지는 힘-1. 독낭을 가짐, 이는 아키드 특성과 공유함.
모콜레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용왕의 시대, 즉 KT 대멸종 이전의 공룡시대에는 현대 파충류의 모습인 수키드 대신 중생대 파충류의 모습인 사우리드 형태가 있었다. 사우리드 형상은 공룡인 만큼 수키드와 달리 아키드 특성을 일부 가진다.
  • 공룡: 힘+3 민첩+1 체력+2 아키드 특성-갑주화 비늘, 큰 덩치, 무시무시한 발톱
  • 장경룡: 힘+1 민첩+2 체력+3 아키드 특성-지느러미, 아가미, 큰 덩치
  • 익룡: 힘+1 민첩+3 체력+2 아키드 특성-쥐는 손, 무시무시한 발톱, 날개

3.3. 아키드(Archid)


모콜레의 전투형태로, 과거의 공룡이나 파충류, 혹은 원시적인 새의 형태를 하고 있다. 모콜레는 아키드 형태를 자신들의 '진정한 모습'으로 여기고 있으며, 므네시스를 통해 선조들의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는 것으로 그들의 진정한 형태를 찾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진정한 형태를 찾는 것은 모콜레가 지니는 사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4]
힘+4, 민첩-1, 체력+4, 정밀성-3, 외모 0 에다 물기와 발톱 공격이 힘+2 절대적 피해[5]를 주며 인간에게 광망증을 유발한다.[6]
여러번 투자할수 있다고 명시된 형질은 여러점을 투자해 성능을 강화하는게 가능하다.(*로 표시함)
구판 룰북에서는 각 특성이 어떤 짐승에 대한 기억에서 유래했는지도 이야기됬었는데, 독두꺼비에게서 유래한 독이라던지 마스토돈에게서 유래한 털가죽 등 석형류에 속하지 않는 존재들에게서 기인한 것들도 있었다.
므네시스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키드인 만큼 므네시스에 기억된 생물이라면 일단 가능한 모양.
일부 모콜레는 아키드 형상에서 가루우를 비롯한 포유류 변신족에게 광망증을 유발시킨다. 이는 모콜레 브리드북에서는 가루우에게만 일으키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었다.
선조들의 기억과 꿈을 통해 자신만의 아키드 형상을 취한다는 것이 바로 두 모콜레 사이에서는 메티스가 태어나지 않는 이유다.
태어나기 전의 알 속 태아는 꿈을 꿀 수 없는데, 같은 종족의 변신족 둘 사이에게서 태어나는 아이는 일반적으로 크리노스에 해당하는 전투형태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모콜레의 전투형태이자 진정한 형태는 바로 아키드이니 모콜레 메티스는 아키드로 태어나게 되어 있는데 꿈을 꿀 수 없어서 아무 형체도 가지지 못하여 육체가 형성조차 될 수 없으니 태어나기도 전에 죽는 것이다.
  • 비늘장갑 Armored Scale*: 방어(soak)에+2 보너스.
  • 베헤모스 Behemoth*: 키와 덩치가 두배가 된다. 체력+1 Body Slam이나 Tackle attempts에 +2대미지 보너스.
  • 양안시 Binocular Vision: 모든 시각 기반 판정에+2. 놀라는것에-2.
  • 칼날 꼬리 Bladed tail: 꼬리에 검룡류의 그것과 같은 뼈칼날이 생겨난다. 꼬리공격이 힘+2 절대적 피해가 된다.
  • 색 바꾸기 Color Change: 카멜레온처럼 피부색을 바꿀수 있게되어 숨기를 잘하게 된다(숨은 모콜레를 발견하는데 난이도가 1오른다)
  • 휘감아 조이기 Constricting Coils: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키는데 +3 다이스 추가.
  • 깊은 폐 Deep Lung: 물속에서 한시간동안 숨을 참고 수영하거나, 전투중 5분동안 숨을 참을수 있다.
  • 불의 구슬 Fiery Pearl: 뱀파이어를 비롯한 웜의 피조물과 싸울경우 위협(intimidate)에 +3 보너스.
  • 지느러미 Fins: 수영 속도가 두배가 된다.
  • 불의 숨결 Fire Breath*: 하루에 한번, 화염의 숨결(혹은 강산성 용액)을 내뿜을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이는 턴당 대미지 2점의 화염을 동반하는 방어(soak)난이도 7의 공격으로, 캐릭터 전방의 분노만큼의 야드에 뿜어진다. 공격은 한턴동안 지속되지만, 점화된 가연성 물질이 계속 남아서 화염피해를 준다.
  • 아가미 Gills: 완전한 수륙 양용이 된다.
  • 쥐는 손 Grasping Hands: 아키드 모습에서도 호미드 모습에서처럼 민첩하고 섬세한 손동작이 가능해져서 도구 등을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 뱀의 턱 Hinged Jaw: 저항하지 않는 물체(크기는 최대 자기와 동일한 크기)를 통채로 삼킬수 있게된다.
  • 다공성 골격 Hollow Bones: 익룡의 그것처럼 속이 비어서 가볍고(민첩이 필요한 행동에 +3) 튼튼한 뼈다. 날개 형질이 있으면 한시간을 여유롭게 날수 있게된다.
  • 뿔 Horn: 트리케라톱스의 그것과 같은 뿔이 머리에 돋아난다. 머리로 들이받기 공격에 +2보너스를 주고 절대적 피해로 변경한다.
  • 긴 목 Long Neck: 10피트 떨어져있는 적에게 물기 공격을 할수 있게된다.
  • 긴 이빨 Long Teeth: 티-렉스같은 수각류의 발달한 이빨. 물기 공격을 힘+3 절대적 피해로 강화시킨다.
  • 긴 혀 Long Tongue: 혀가 본인의 아키드 모습만큼 길어진다. 혀는 힘1, 민첩 본인의 민첩과 같다.
  • 독낭 Poison Sacs*: 하루에 한번 주입할수 있는 독을 얻는다. 물기 공격이 성공할 경우, 희생자는 +4 독 대미지 다이스를 방어(soak)해야만 한다.
  • 포식자의 포효 Predator’s Roar: 장면당 한번 사용가능한 포효 공격을 얻는다. 아군을 포함한 모든 근접전 거리 이내의 캐릭터는 의지력 굴림(난이도는 모콜레의 분노와 동등하다.)을 해야한다. 누구든 굴림에 실패하면 fox frenzy[7]를 일으킨다.
  • 붙잡기 좋은 꼬리 Prehensile Tail: 꼬리로 무기를 쥐거나 다른 물체를 쥘수 있게된다. 무기를 사용할 경우, 통상의 팔로 사용한것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 빛나는 목둘레주름 Resplendent Crest: 외모+3. 카리스마+1
  • 왕족의 목둘레주름 Royal Crest: 나가와 모콜레에게 사회기능 굴림+2
  • 역겨운 점액질 Sickening Slime: 물린 상대는 다음 한턴동안 구역질을 하느라 꼼짝도 못한다. 모콜레 사회 이외의 사회에서-2반응.
  • 큰 키 Tall*: 덩치와 키가 두배가 된다, +1 체력. 더 쉽게 장애물을 넘거나, 장애물 너머를 볼수 있다. 캐릭터의 키와 높이가 적당하다고 텔러가 판단할 경우, 지각력+2.
  • 무시무시한 발톱 Terrible Claws: 발톱 공격을 힘+3 절대적 피해로 강화시킨다.
  • Tongue Flick: 냄새를 통한 추적 굴림에+2.
  • 직립 보행 Upright Walking: 상체를 세우고 걷는다. 때문에 앞발(혹은 팔)이 보행에서 자유로워진다.
  • 물갈퀴 Webbed Feet: 수영속도가 1.5배가 되며 부드러운 표면에서 문제없이 걸을수 있다.
  • 날개 Wings: 20mph 로 체력 1점당 1시간을 날수 있다. 그 후에는 8시간을 쉬어야만 한다. 텅 빈 뼈 형질과 같이 보유하고 있다면 훨씬 오래 날수 있게된다.

3.4. 기타


모콜레는 차가운 피 때문에 호미드 이외의 형상에서 항상 불을 소크할수 있다.
시작할 때 영력 점수만큼 형질을 고르고 시작하며, 시나리오 중 추가로 얻은 영구적 영력만큼 형질을 더 추가해 '진화'하게된다.
구마간 스트림의 모콜레는 시작시 아가미를 갖고 시작해야 한다.
참고로, 구판 룰북을 보면, 용왕 dragon kings들의 시대에는 본디 드라키드 drachid 라고 해서, 리자드맨과 비슷한 형태의 모습이 호미드 homid 대신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용왕들의 시대가 끝나고 난 뒤 더이상 이 모습을 가질 수 없게 된 것.
다른 변신족은 은과 금중 하나에만 취약한 경우가 많으나, 모콜레는 금과 은 모두에 취약하다.
은이나 금에 면역이 되는 이점을 가질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도 두 금속중 하나에만 면역이 될 수 있다.

4. 위상


루나의 가호를 받은 가루우 등과 달리, 모콜레는 태양의 정령인 헬리오스(Helios)의 가호를 받은 자들이다. 이 때문에 모콜레들은 헬리오스의 금속인 금에 영향을 받으며, 태양의 위치에 의해서 위상이 결정된다.
  • 떠오르는 태양(The Rising Sun) - '공격하는 자(Striking)' : 이들은 웜의 하수인들이나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용감무쌍한 전사들이다.
  • 정오의 태양(The Noonday Sun) - '밝혀내는 자(Unshading)' : 이들은 모콜레 사회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며 재판관의 역할을 맡는다. 이 위상의 모콜레들은 태양이 가장 높이 떠올랐을 때 태어났다.
  • 저무는 태양(The Setting Sun) - '지키는 자(Warding)' : 이들은 모콜레들의 성지를 지키는 사명을 받은 자들이다. 이들은 황혼녘에 태어났다.
  • 가려진 태양(The Shrouded Sun) - '감추는 자(Concealing)' : 이들은 정령과 소통하고 이들과 교섭하는 교활한 주술사들이다. 이들은 흐린 날에 태어났다.
  • 한밤중의 태양(The Midnight Sun) - '빛나는 자(Shining)' : 이들은 가루우의 라가배쉬와 비슷한 타고난 재주꾼이자 익살꾼들이다. 이들은 해가 떠오르지 않은 밤에 태어났으며, 헬리오스의 축복과 더불어 루나의 축복 역시 받은 자들이다.
  • 화려한 태양(The Decorated Sun) - '모으는 자(Gathering)' : 이들은 모콜레들의 무리를 이끌고 그들의 사람들을 통솔해나가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햇무리나 환일(Sun-dog)아래에서 태어났다.
  • 일식(The Solar Eclipse) - '왕위를 받은 자(The Crowned)' : 이들은 일식이 일어났을 때 태어난 자들로, 모콜레 중에서도 가장 드문 부류이다. 이 위상의 모콜레들은 왕족으로 여겨지며 거의가 예외없이 모콜레를 이끄는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다.
그 외에 그들의 친족을 '여덟번째 태양'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5. 스트림(Stream)


주로 혈연으로 이어진 모콜레들의 집단. 가루우의 부족과도 비슷한 개념이지만 문화적인 공동체라는 의미도 강한 가루우의 부족보다 좀 더 혈연에 집중된 양상을 보인다. 각각의 스트림은 서로 다른 관습과 기억을 이어가고 있다.
가루우의 부족과 달리 스트림은 소속 모콜레들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그저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넓은 가계도에 가깝다.
모콜레들은 가루우처럼 사회적이거나 바스텟처럼 개별적이지 않기 때문에 넓은 영역을 관리하는 큰 사회가 없으며 지역별로 존재하는 작은 씨족집단에 소속되어 살아간다.
이 씨족집단들은 당연히 다른 모콜레 씨족집단과 반목하거나 원한을 품기도 하나, 세계 종말의 때가 다가온 현대에 들어서는 서로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고 부상을 입히는 정도의 결투로 해결을 본다고 한다.
  • 구마간(Gumagan): 불의 스트림. 이들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사막에 거주하고 있다. 구마간은 모콜레 중에서도 가장 신비주의적인 자들로, 이들은 움브라(정령계)를 탐험하고 므네시스를 통해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는 일들을 즐긴다. 구마간들에게는 이노센트가 발생하지 않는데, 이는 메티스 아이가 죽어서 태어나게 되면 그 어머니가 메티스 태아를 먹는 의식을 통해 그 영혼을 다시 자신에게로 받아들이기 때문.
이들은 본디 서양인들에게 오스트레일리아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다른 변신족들에게, 심지어는 동족들에게도 존재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중룡들과는 교류가 있었는데, 서양인들이 호주에 도착하기 한참 전에 중룡들을 태우고 있던 선박이 호주 북부에 떠밀려 오면서 둘이 접촉한 적이 있기 때문. 서로 배울것도 많이 배웠다고. 그외에 호주의 가루우인 번입 부족과는 사이가 좋았는데, 유럽인들을 따라 들어온 서양 가루우들이 번입을 상태로 전쟁을 선포했을때에도 번입을 도와서 일부 구마간이 같이 싸웠을 정도였다.
이들의 아키드 형상은 가시가 돋친 큰 도마뱀 괴수인 경우가 많다.
  • 마카라(Makara): 바람의 스트림. 이들은 인도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을 단순히 기억을 이어가는 자가 아니라 가이아를 위하여 생각하며 가이아를 지키는 자로 여기고 있으며, 가이아를 더럽히는 자가 나타난다면 용서없이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도 사회에 완벽히 적응해서 사회의 상류층, 그러니까 카스트로 따지자면 브라만, 크샤트리아 등의 계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자기들끼리 결혼할때는 카스트같은건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다른 스트림들은 이러한 마카라의 모습에, 저들이 혹시 인간사회에 깊이 들어간 나머지 모콜레로서 가이아가 그들 자신에게 맡긴 의무를 잊어버린것은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이들의 아키드 형상은 악어와 해룡과 같이 수생 파충류 괴수인 경우가 많다.
  • 모콜레-음베음베(Mokolé-mbembe): 땅의 스트림. 이들은 최초로 나타난 스트림이자 가장 번성하고 있는 자들로, 아프리카와 유럽, 아메리카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대체로 모콜레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큰 자들로, 다른 변신족들이 '모콜레'라고 여기는 이미지는 대부분 모콜레-음베음베에게서 온 것이다. 가루우에게 가장 당한 것이 많은 부족으로, 자신들을 최대한 숨긴다고 한다.
이들의 아키드 형상은 거대한 공룡, 드래곤과 같은 큰 체격의 파충류 괴수인 경우가 많다.
  • 종 룽(Zhong Lung): 물의 스트림. 이들은 동방에 거주하고 있는 모콜레들로, 비스트 코트에 소속되어 있다. 이들의 아키드 형태는 모든 스트림 중에서도 용, 특히나 동양의 용의 형태에 가깝다. 중룡은 남녀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데, 중룡 남성은 고독하게, 혹은 반려와 단 둘이서 일생을 보내지만 중룡 여성은 사회적이다. 중룡 여성들은 4-5명이 함께 지내며 임신한 동료나 동료의 어린 자식을 서로 지켜준다. 동쪽에서 제법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었던 탓인지, 다른 모콜레 부족과 차이점이 많다. 심지어 므네시스에 있는 기억의 내용도 많이 다르다고 한다. 가령, dragon kings들의 시대를 위대한 용들의 시대라고 기억한 다거나. 세상에 있는 용들을 세가지 분류로 나누는데, 전설적인 great dragons, 그리고 자신들 중룡, 그리고 악어나 도마뱀같은 다른 파충류들을 소룡이라고 부룬다고 한다.
다양한 형상의 키메라 괴수가 되는 다른 스트림과는 다르게 아키드 형상에서 동양 용의 모습을 띈다. 중룡 역시 아키드 형상에 아키드 특성을 추가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일단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중룡은 예외없이 전형적인 동양 용 형태의 아키드만을 가지고 있다.
  • 므네틱스(Mnetics): 가이아의 기억을 수호하는 모콜레이지만, 모콜레 중에서도 배신자는 존재한다. 가이아에게 등을 돌리고 웜의 수하가 된 모콜레들. 이 타락한 용족을 므네틱스라고 한다.

5.1. 바르나(Varna)


각각의 스트림은 모콜레와 번식할 수 있는 동물 친족이 따로 있으며, 이러한 동물들을 바르나라고 부른다. 각각의 바르나는 해당 모콜레의 수키드 형태와 관련이 있다.
  • 마카라의 바르나
    • 마카라(Makara): 늪지악어(Mugger crocodiles)
    • 카르나(Karna): 바다악어
    • 가리알(Gharial): 가비알
  • 종 룽의 바르나
    • 카르나(Karna): 바다악어
    • 룽(Lung): 양쯔강 악어
    • 오라(Ora): 왕도마뱀. 특히 그중에서도 코모도 드래곤

6. 다른 초자연체들과의 관계



6.1. 뱀파이어


모콜레는 뱀파이어를 아주 혐오하는데, 이는 그들이 태양의 영광에 속하지 않고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기생충같은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만 뱀파이어 사회에 대해 약간 지식이 있는만큼 그들 중 선함을 가진 이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들을 태양의 세례로 '구원'해주고자 한다.
반대로 뱀파이어쪽은 모콜레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이들은 움브라나 정령과 접하지 못하다보니 의외로 현실적이라 늑대인간까지는 몰라도 용에 대한 건 믿지 못하는 듯.[8]
뱀파이어 중 아주 오래되고 강력한 일부만이 전투에서 용(모콜레)과 맞설 수 있기 때문에 대게 모콜레와 뱀파이어가 조우하면 모콜레가 뱀파이어를 학살하기 마련이다.
만일 모콜레가 포옹을 당하게 되면 모콜레는 영력 굴림을 해야 하며, 성공하면 즉시 사망해 가이아의 기억으로 가게 되고, 실패하면 긴 시간에 걸쳐 끔찍한 고통을 느끼며 죽음을 맞게 된다. 봇치를 터트리면 포옹당해 흉물이 된다.
포옹되어 흉물이 된 모콜레는 즉시 버서커 프렌지에 빠져 주변에 있는 모든 것-자신의 '대부'를 포함해-을 공격하고 죽이기 시작한다. 흉물이 된 모콜레의 아키드 모습은 뱀파이어에게 광망증을 유발하며[9] 태양빛에 몸을 맡기려 하는데, 이를 막더라도 다음날 석양이 되면 흉물 모콜레는 태양 빛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룰이나 다른것보다는 간지에 살고죽는 WoD답게(...) 예외가 존재하는데, 세트의 추종자 클랜의 4세대 므두셀라인 악어신 소벡Sobek은 3세대 안테딜루비안인 악신 세트 본인이 특별한 주술을 통해 만들어낸 모콜레 흉물이다.[10]

6.2. 가루우


모콜레에게 가루우는 변신족 동료라던지 같은 가이아의 자식이라던지 그런게 아니라, '가장 오래된 적'일 뿐이다. 본래 모콜레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대, '용왕의 시대 Age of Dragon Kings'가 백악기 말의 대멸종으로 조류를 제외한 나머지 공룡이 절멸하며 끝나고 모콜레도 그 세가 크게 위축된채 용의 수면 Sleep of Dragon으로 오랜 세월을 보내다 포유류계 변신족이 번성한 시대에 깨어났다.
그리고 다수세력이 되지 못한채 지내다 '분노의 전쟁'을 맞게 되었고, 물량, 집단전술 등에 밀려서 모콜레는 상당한 인구와 대부분의 근거지를 잃고[11] 세계의 곳곳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그런 일이 있었던것 때문에 중룡을 제외한 모콜레는 가루우를 여전히 적대하는 편. 사실 중룡도 비스트 코트의 일원으로서 동료인 핫켄과 협력하는 것 뿐이지, 가루우 네이션의 서양 가루우들은 얄짤없다.
이런 적대감은 모콜레의 대표적인 토템인 드래곤[12] 역시 가지고 있어서 토템 드래곤은 모콜레만을 숭배자로 받아들인다.
한편 가루우가 섬길 수 있는 팩 토템 중 악어는 자신을 숭배하는 팩에게 모콜레에 대한 적대를 금지한다.

6.3. 나가(변신족)


나가는 고대 용왕의 시대에 용왕의 한 분파였으며, 용왕이 모콜레와 나가로 갈라진 현대에도 서로 동료의식을 가지고 있다.

6.4. 로키아


로키아는 기본적으로 지상의 생물들과 변신족에게 적대적이나 모콜레와는 그리 적대적이지 않고, 종종 조력하기도 한다.

6.5. 구라흘


과거 구라흘이 가루우에게 큰 화를 입었을 때 모콜레는 오랜 세월을 동면으로 버티는 그들의 비술을 알려주어 구라흘이 숨어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해 주었다.

6.6. 아나나시


아나나시는 와일드가 아닌 위버의 자손이기도 하고 다른 변신족들과 친하지 않은 만큼 모콜레도 아나나시를 불신하는 편이다.

6.7. 바스텟


모콜레와 바스텟은 옛날부터 서로 존중해 왔으며, 힘을 합쳐 싸우는 일도 꽤 잦은 편이다. 바스텟 브리드북의 권두만화에서도 정글에서 펜텍스 병력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루우들 앞에 발람 한명과 티라노사우루스 형태의 아키드를 가진 모콜레 한명이 나타나 펜텍스 병력을 간식 먹듯이 해치우는 내용이 있다.

6.8. 아야바


아야바가 아프리카의 변신족들을 모아 아하디를 결성하고 검은 이빨이 이끄는 심바들과 전쟁을 시작했을 때 모콜레 음벰베 부족이 이를 도와주었다. 때문에 아야바들은 모콜레를 높이 평가한다고 한다.

6.9. 기타 변신족


그 외의 변신족에 대해 모콜레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특별히 적대하거나 친교를 맺는 편은 아니다. 예외적으로 동방계 스트림인 중룡은 금수어전의 일원으로서 다른 소속원들과 활발히 교류한다.
가루우가 자신들 외의 변신족을 페라(Fera)라고 부르듯 모콜레는 다른 변신족들을 베테(Bete)라고 부른다.
코락스는 수각류 공룡의 일종인 까마귀 변신족이기에 모콜레는 코락스를 사촌 정도로 여기지만 특별히 친밀한 관계는 아닌 듯 하다.

7. 모콜레 NPC


태양의 손(Sun's Hand)): 마카라 스트림의 모콜레로, 수키드에서는 아주 체격이 큰 가비알 악어이며 아키드에서는 거대한 발톱과 두꺼운 비늘을 두른 삼두 공룡의 모습이다.
태양의 손은 포모리와 같은 웜의 종자들을 상대로 오랫동안 투쟁을 계속해 왔지만, 견고한 생체 장갑인 그의 비늘 갑주는 적들의 공격에서 그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였기에 태양의 손은 여전히 그것들을 쓰레기처럼 으스러뜨려서 내다 버릴수가 있다.

8. 기타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계에서는 크립티드모켈레 음벰베의 전설이 깊은 정글에서 가끔 목격된 모콜레의 아키드 모습이라는듯 하다.
W20의 깨어진 꿈을 보면 용왕의 시대, 그러니까 공룡시대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모콜레는 므네시스를 이용해 물질과 도구를 창조하는 능력으로 굉장한 문명을 구가한 모양이다.
하지만 깨어진 꿈은 책 자체에서부터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못 박아두었기 때문에 추후 공식 설정이 이와 상충되면 깨어진 꿈에서 나온 묘사와 설정은 부정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팬 설정과 크게 다를 것이 없기에 해당 책의 설정들은 전혀 채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1] 의외의 사실인데, 다른 변신족이 원본이 되는 동물이 먼저 존재하고 그 뒤에 나타난데 반해 모콜레의 경우에는 모콜레가 모든 공룡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한다.[2] 한 용왕 학자가 태양계는 지구가 중심이 아니며,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들이 공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하였다. 그는 불경죄로 실명당하는 형벌을 받았다고 하나, 그의 발견은 문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3] 또 다른 물증은 카인과 아벨 '''이후에나 킨포크로 인간이 편입된 것''', 메이지의 아바타의 원본격인 '''Pure One'''. 따라서 이 떡밥들을 워울프 위주로 해석한다고 해도 인간은 애초에 이 텔루리안 출신이 아니라는 추측이 나온다,[4] 때문에 모든 모콜레들은 전부 다른 아키드 모습을 가졌다. 본 문서 상단의 두번째 일러스트의 모콜레는 wow의 공포뿔과 닮았지만 상단 첫번째 일러스트의 모콜레는 반인반룡인 이유.[5] 가루우는 크리노스 폼에서는 물기와 발톱 공격에 노 보너스라 기본인 힘+1이지만 히스포는 악력이 세서 힘+2로 강화[6] 이는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그리 강한 스탯이 아니지만, 바스텟 브리드북의 권두만화와 같이 거대한 체구의 모콜레는 크리노스 형태의 가루우를 완력으로 압도할 정도로 강한 포모리를 한 입에 즉사시켜버리는 등 매우 막강하게 그려진다.[7] 도망가는 방식의 광란상태.[8] 단 세트의 추종자들은 모콜레의 존재를 알고있다.[9] 워울프 규칙 기준. 뱀파이어 룰로는 롯취렉을 유발하는 것으로 간주한다.[10] 다른 고위 뱀파이어들처럼 존재만 간단히 언급되는 플롯 디바이스적인 존재로, 딱히 캐릭터라 하기에는 힘들다. 모콜레 흉물이 뱀파이어에게 광망증을 유발하는 게 이 소벡이 한 짓 때문이라는 떡밥이 있는 정도.[11] 이게 문제가 심각한것이, 모콜레는 자는 기간에 비례해(수면 3일당 12년) 수명을 늘려주는 용의 수면을 통해 거의 영생을 누리는데, 때문에 장로가 용의 수면을 하는곳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수면장소를 거점으로 삼았는데 이를 분노의 전쟁으로 대부분 상실해 강력한 장로 대부분을 깨우기 힘들어졌다.[12] 파충류가 지구를 지배한 공룡시대 자체가 형상화된 정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