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1. 개요
영어 발음은 '''하이이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걸쳐 서식하는 식육목 하이에나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현재 4종류가 생존해 있다.
2. 진화
하이에나는 마이오세에 사향고양이 비슷한 조상으로부터 최초로 출현하였으며 곧 바로 체격이 가벼운 개 비슷한 하이에나와 튼튼하고 뼈를 잘 으깨는 중대형 하이에나 두 종류로 분기되었다. 개 비슷한 하이에나는 1,500만년전 크게 번창하였으나 개과 동물이 유라시아로 유입되어 심해진 생존 경쟁과 동시에 갑작스런 기후변화를 겪으며 거의 대부분이 멸종하였다. 개 비슷한 하이에나 혈통 중에는 곤충을 먹고 사는 땅늑대만이 살아남았으며 뼈를 으깨는 하이에나는 유라시아의 일부와 아프리카 대륙의 대표적인 청소부 동물이자 중형 포식자가 되었다.
하이에나과의 동물이지만 과거에는 늑대와 비슷한 외모 때문에 '개과'로 분류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사향고양이과에 더 가까운 걸로 보고 있다. 과거에는 실제로 사향고양이과로 분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별도의 하이에나과로 진화되었다. 수렴 진화의 매우 좋은 예시로, 늑대와는 생김새뿐 아니라 뛰어난 지구력, 뛰어난 사회성과 단단한 음식을 깨기 적합한 큰 어금니 등이 매우 닮아 있다.
2,200만 년 전에 출연하여 거의 전 세계에서 많은 종들이 출현하여 살아 왔으나 지금은 점박이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땅늑대 4종류의 하이에나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살고 있다. 종이 많지만 않지만 다른 대형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와 비교하면 매우 안정적인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다.
2.1. 기원
하이에나는 2,200만년 마이오세 유라시아의 정글에서 기원하였다. 당시 초기 고양이아목의 동물은 여전히 대체로 나무 위에서 살고 있었다. 최초의 조상 하이에나는 현대의 줄무늬팜 사향고양이와 그 모습이 비슷하였을 것이다.
발굴된 가장 초기 하이에나속인 플리오비베롭스속은 사향고양이와 비슷한 유연한 동물로서 2,200~2,000만년전 유라시아에서 살았으며 중이와 치열 구조에 따라 하이에나류로 동정할 수 있다. 플리오비베롭스속의 혈통은 번창하였으며 더 긴 다리와 더 길쭉한 턱을 가진 후손을 남겼는데, 이는 북아메리카에서 있었던 갯과 동물의 진화방향과 흡사하다.
2.2. 개 비슷한 하이에나의 출현과 쇠퇴
플리오비베롭스속의 후손은 1,500만년 전 최고로 번창하였으며 무려 30종이 넘는 종이 동정되었다. 덩치가 비교적 육중한 뼈분쇄 하이에나가 현재 하이에나종의 주류를 차지한 것과 달리 개 비슷한 하이에나는 몸이 작고 날렵하여, 마치 딩고같은 야생 들개와 비슷한 동물이었다. 이들 중의 한 종인 익티테리움 비베리눔은 그 모습이 재칼과 비슷하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이 개 비슷한 하이에나는 당시에 유라시아 대륙의 모든 육식동물들을 통틀어서도 그 수가 매우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오세 시기의 화석이 산출되는 일부 지역에서 개 비슷한 하이에나는 다른 종의 육식동물을 합한 것보다 많이 산출되고 있다. 이처럼 크게 번성하던 개 비슷한 하이에나는 700만~500만년 전 기후변화기에 접어들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갯과 동물이 베링 육교를 건너 유라시아로 유입되면서 생존 경쟁이 가열화되며 더 심화된 것으로 비춰진다.
그 와중에 개 비슷한 하이에나종에 속한 카스마포르테테스 오시프라구스는 역으로 이 육교를 건너 북아메리카로 들어갔으며 이 종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유일한 하이에나종이었다. 카스마포르테테스속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갯과 동물이 독점하고 있던, 중형 육식동물의 생태적 지위를 피해 북아메리카에서 겨우 살아남아 치타, 리카온 비슷한 주행성 동물로 진화하였으나 끝내 멸종되었다.
이렇듯 개 비슷한 하이에나는 대부분 150만년 전 무렵 멸종하였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이들의 후손은 갯과 동물과의 경쟁을 피한 채, 곤충과 작은 동물들을 섭취하는 쪽으로 진화한 땅늑대가 전부이다.
2.3. 뼈분쇄 하이에나
1,200~1,000만년 전, 하이에나과는 위에 설명된 개 비슷한 하이에나와 뼈분쇄 하이에나 2개의 집단으로 분리되었다. 뼈분쇄 하이에나의 조상은 체격이 비슷하고 습성이 흡사한 페르쿠로티데과의 쇠퇴와 동시기에 생태계에서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며 유입되었다.
뼈분쇄 하이에나는 북아메리카의 생태적 지위가 이미 보로파기네과에 의해 점령되었기 때문에 그곳으로 건너가는 일은 없었지만 이 하이에나는 개 비슷한 하이에나를 없애버린 파멸적인 기후변화와 갯과 동물의 대량 유입으로부터 살아남았다.
500만년전 무렵 뼈분쇄 하이에나는 유라시아의 우세한 청소부 동물이 되었으며 검치호에 사냥된 대형 초식동물의 시체를 먹고 살았다. 이 중에서도 파키크로쿠타속은 코끼리의 뼈를 발라낼 수 있는 200kg에 달하는 초대형 청소부 동물이었다. 빙하기 후기 무렵 대형 초식동물이 감소함에 따라 파키크로쿠타속은 체구가 더 작은 점박이하이에나속으로 점차 바뀌었다.
2.4. 현대 하이에나의 출현
땅늑대는 1,500만년 전에 살았던 플리오비베롭스속을 직접 조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 비슷한 하이에나 혈통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땅늑대의 성공적인 생존은 부분적으로는 곤충을 먹고 산다는 점 때문이었으며 이 때문에 땅늑대는 북아메리카로 건너온 갯과 동물과 경쟁할 일이 없었다. 곤충을 무리없이 소화시키는 능력은 썩은 시체를 소화시키는 데 사용되던 조상의 강력한 소화계를 변화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줄무늬하이에나는 플라이오세 아프리카의 나마쿠엔시스로부터 진화하였을 것이다. 줄무늬하이에나 화석은 아프리카에 매우 흔하며 그 화석기록은 심지어 플라이스토세 중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줄무늬하이에나의 화석이 지중해 지역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종은 유라시아에 비교적 늦게 유입된 종으로, 빙하기 말 아시아에서 점박이하이에나가 멸종된 이후에야 아프리카 밖으로 퍼졌을 것이다.
줄무늬하이에나는 플라이스토세에 유라시아에 뒤늦게 진출하여 한동안 유럽에 서식하였으며 특히 프랑스와 독일에 널리 퍼져 살았다. 고대의 줄무늬하이에나는 오스트리아 몬트마우린, 홀라브룬, 포르투갈의 푸르닌하 동굴, 지브롤터의 제니스타 동굴지대에 서식하기도 하였다. 유럽형 줄무늬하이에나는 현대의 하이에나 개체군과 외양이 비슷하였으나 체격면에서는 갈색하이에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더 컸다.
점박이하이에나는 줄무늬하이에나와 갈색하이에나로부터 1,000만년 전에 분기하였다. 점박이하이에나의 직접 조상은 인도의 크로쿠타 시발렌시스였는데, 이 조상종은 플라이스토세 동안 생존하였다. 점박이하이에나의 조상은 동물의 시체에 대한 경쟁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협업을 통해 사회적 행동을 진화시켰고, 그리하여 이들은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기 시작했다. 점박이하이에나는 뼈를 분쇄하는 소구치와 날카로운 열육치를 진화시켰는데 이에 따라 이들은 먹이가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고, 점박이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는 청소부 동물이자 집단으로 사냥하는 동물이 되었다.
점박이하이에나는 플라이스토세 중기를 거치면서 자신이 최초로 출현한 지역으로부터 널리 퍼져나갔으며 유럽에서부터 남아프리카 및 중국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영역을 넓혀나갔다. 12,500년 전 목초가 감소하게 되면서 유럽에서는 점박이하이에나가 좋아하던 막대한 면적의 저지대 서식지가 상실되고 혼합림이 증가하였다. 이 상황에서 점박이하이에나는 개활지에서처럼 숲속에서도 편안히 생활할 수 있었던 늑대나 인간과의 경쟁에서 패배하였을 것이다. 점박이하이에나 개체군은 2만년 전부터 유라시아 대륙에서 축소되기 시작하여, 14,000~11,000년 전에는 서유럽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며 일부는 그보다 이른 시기에 사라졌다.
3. 종류
3.1. 점박이하이에나속
3.2. 하이에나속
3.3. 땅늑대속
4. 특징
떼거리로 다니는 청소부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하이에나를 작은 동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가장 큰 종인 점박이하이에나의 경우 40~80kg 가량으로 아프리카에서 사자 다음으로 큰 대형 육식동물이다. 생태학 적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비슷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늑대가 보통 20~50kg 남짓인 것을 생각해 보면 매우 큰 셈.
반면 가장 작은 종인 땅늑대의 경우 10kg 정도 나가는데 이는 시바견과 비슷한 크기다. 멸종한 종까지 합쳐서 가장 큰 종은 파키크로쿠타속에 속한 하이에나들로, 이 들은 사자나 호랑이와 맞먹을 정도의 몸집을 가졌으며 그 무게가 190kg에 달했다. 두개골은 요즘 곰보다도 컸다.
평상시에는 이히히히히히히힠하는 걸로 유명한데 정확히는 점박이하이에나의 울음소리. 상대를 위협할 때에도 그냥 으르렁거리지 짖지는 않는다. 줄무늬하이에나는 끄애애애애애애앩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괴한 울음소리를 낸다. 그래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하이에나의 울음소리를 '악마의 웃음소리'로 비유했다고 한다.[1]
5. 무는 힘
하이에나의 뼈 먹방
하이에나의 이빨과 턱 힘이 무섭다는 것은 유명하며 아프리카의 육식 포유류 중 가장 높은 치악력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이 타고 앉아도 멀쩡할 정도로 단단한 타조알이나 코끼리뼈 같은 것도 과감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다 자란 하이에나의 무는 힘은 400kg을 넘는데, 다음은 측정기를 동원하여 실제 동물들의 치악력 측정치이다.[2]
6. 기타
고대 이집트인들은 하이에나를 길러서 고기를 먹으려고 한 적도 있다. 이곳에 사는 하이에나면 줄무늬하이에나일 것으로 보이는데, 사납고 가축화가 어려워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육식성 동물이 고기맛은 진짜 없기에 포기했다는 말이 있는데, 속설에 불과하며 일부 육식 동물은 고기맛이 좋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사자나 악어 고기 등이 상품화까지 되는 걸 생각하면, 육식동물 고기라고 다 맛이 없는 건 아니다. 가축으로서 키우기 위험하고 사료 효율이 떨어져서 잘 안 먹을 뿐이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방의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하이에나는 주로 악령을 쫓아내는 상징성을 가진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하이에나하면 생각나는 더럽고 부정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굉장히 평가가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페르크로쿠타과에 속한 동물들은 한때 하이에나과로 분류되었으나 유치 치식에서 차이를 보여 다른 과로 분류되었다.
시체 청소부라는 점 때문에 배틀로얄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직접 교전은 피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의 교전이 끝난 후 그 현장에 남은 시체들을 파밍하는 전략을 하이에나 메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공한다면 노력에 비해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싸움 실력이 늘지 않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7. 대중문화
이미지는 사바나의 날강도나 사체 청소부. 보통 동글동글한 몸매나 순한 인상, 선명하고 깨끗한 털 빛깔 같은 타고난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들과는 외모가 완전히 상극이다. 생김새가 (사람이 보기에) 지저분하고, 검은 눈매에 털 색깔도 칙칙한 갈색과 지저분해 보이는 흑색이 섞여있는 모양새다 보니 그야말로 비호감 외모의 요소를 두루 갖췄다. 다른 포유류에 비해 어색한 다리 비율과 특유의 기괴한 울음소리도 비호감에 한몫한다.
'하이에나'가 들어가는 문장이나 하이에나에 비유하는 대상은 이미 좋은 말일 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하이에나들'이라고 복수형으로 쓰면 99% 부정적인 비유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람 중에서도 무언가를 찾아서 배회하는 사람을 이 하이에나에 비유하기도 한다. 혹은, 먹이를 보고 달려드는 모습에 빗대어, 기회를 이용해 약자, 특정인에게 덤벼드는 사람들의 무리도 하이에나 무리로 묘사된다. 라이온 킹에도 하이에나가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왕국도 황폐화시키는 주범처럼 그려져 있다. 또 타 맹수들에 비해 멍청하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 라이온 킹이나 밀림의 왕자 레오같은 작품에서도 대놓고 바보캐릭터로 등장한다.[9]
생긴 모양새와 기분 나쁜 울음소리, 썩은 고기를 즐겨 먹는 습성과 이 때문에 몸에 밴 냄새 탓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경우다. 사실 하이에나가 하는 짓으로 알려져 있는 건 사자도 하거나 오히려 더 심하다. 하지만 사자는 사자가 서식했던 모든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힘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이 그에 걸맞은 대상을 우상으로 삼는 것은 선사시대부터 내려오던 것이 현대에도 남아있는 것이다.
물론 하이에나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비호감 이미지로만 그려진 판타지일 뿐이고 현실의 아프리카 초원에 이런 하이에나들이 없었다면 지금쯤 아프리카는 시체, 특히 뼈가 산처럼 쌓여 있어서 생태계가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하이에나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점박이하이에나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정작 점박이하이에나는 사자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가장 적극적인 사냥꾼이면서, 사자의 지독한 공격에 시달리는 하위 포식자이기도 하다. 실제론 줄무늬하이에나와 갈색하이에나나 루펠독수리가 사체 청소부 역할에 더 어울린다.
7.1. 캐릭터
- 지그와 샤코 - 지그
- 가면라이더 고스트 - 우루가
- 고양이아가씨와 경호원들 - 로넨, 로지
- 난 뭘로 보여? - 윤시현, 윤시훈, 윤시하 및 그가족
-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 패티스, 하트, 피시, 조이나[10]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놀, 이노그
- 라이온 킹 - 쉔지, 반자이, 에드 등 등장하는 모든 하이에나들
- 록맨 X7 - 플레임 하이에나드
- 리그 오브 레전드 - 하이에나 워윅
- 메이플스토리 - 블러드투스
- 모여라! 시튼 학원 - 이에나
- 뮤지컬 정글라이프 - 하예나
- 스파이로 시리즈 - 티나
- 아기공룡 둘리 - 둘리가 아프라카로 가서 친구하다가 나중에 고길동집에 방문했던 하이에나
- 애니멀 스쿨 - 하이, 에나 형제
- 알파 베스티어리 - 쉬라
- 어그레시브 레츠코 - 하이다
- 오스카의 오아시스 - 하치
- 워프레임 - 하이에나 무리
- 유희왕 - 하이에나
- 하스스톤 - 굶주린 하이에나
-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 란트벨트
- 정글북 - 타바키
- 초식고등학교 - 해니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스틸조
- 포켓몬스터 - 그라에나
- 포코팡 - 페어리
- 환생동물학교 - 비스콧
- BEASTARS - 미구노
- KOF 맥시멈 임팩트 2 - 하이에나(KOF)
[1] 오쇼 라즈니쉬가 쓴 책에서도 하이에나와 침팬지가 친구가 되었는데 사자가 와서 하이에나를 두들겨팼다. 하지만 침팬지는 숨어서 나오지 않았고 사자가 가버린 뒤, 반죽음 상태인 하이에나가 친구끼리 안 돕냐고 화내자 침팬지는 "네가 기분나쁘게 이히히히히 웃기에 이기는지 알았지."라고 변명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2] 티라노사우루스와 메갈로돈은 두개골을 연구하여 낸 추정 수치이다.[3] 측정기를 들이대자 경계하여 송곳니로 깨문 수치로, 갯과 동물은 어금니가 크고 튼튼하기 때문에 어금니로 낼 수 있는 힘은 이보다는 훨씬 높을 것이다.[4] 실제 백상아리의 턱 구조상 이보다 훨씬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강한 치악력이 필요없는 날카로운 이빨로 공격하기 때문에 가장 높은 치악력을 직접 측정하기는 어렵다.[5] 덜 자란 젊은 수컷이었다.[6] 43kg의 비교적 어린 개체였다.[7] 측정 도중 악력계가 찢어졌기 때문에 더 악력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8] 성장 중인 암컷의 측정치로 장성한 수컷은 1t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9] 의외로 하이에나는 맹수 중에서도 지능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새끼 하이에나를 철창에 가두고 밖에서 잠궈놓으면 안에서 잠금을 풀고(...) 탈출할 정도.[10] 언급만 되는 캐릭터이며 과거 전쟁으로 인해 죽임당했다고 언급되는 하이에나 공주이다.[11] 이 쪽은 보통 악역으로 자주 비추어지는 라이온 킹 시리즈 속 다른 하이에나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선역으로 등장하는 하이에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