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노 군과 닿고 싶으니까 죽고 싶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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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담사의 애프터눈에서 연재되는 시이나 우미의 만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사귄지 2주만에 남주인공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서 헤어졌다가 남주인공이 유령이 되어 여주인공과 재회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청춘 호러 로맨스물이다.
2. 줄거리
2학년 D반의 도서위원인 카리야 유이는 어느날 도서실로 책을 옮기던 도중 2학년 C반의 아오노 료헤이와 부딪히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사귀게 된다.
그렇게 카리야 유이는 사귀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행복하게 지내던 중 사귀고 난 지 2주가 되던날 아침 조회에서 아오노 료헤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날 밤.
집에서 슬픔에 못이겨 유이가 자살하려는 순간 아오노군의 유령이 나타나 유이의 행동을 저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리야 유이가 아오노의 유령과 만난 처음에는 자살하려 했지만 아오노군의 설득으로 유이는 살아서 아오노와 계속해서 사귀기로 한다.
하지만 어느날 유이의 몸에 아오노가 빙의하고 그로 인해 유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카리야 유이
본작의 여주인공.
2학년 D반에서 도서위원을 맡고 있다.
2학년 6월달이 되도록 반 아이들이 이름을 몰라 도서위원이라고 부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아이다.
이후에 왜 친구들이 없는지 나오게 되는데 과거에 친구를 사귈때마다 언니인 카리야 미도리가 친구인지 자신인지 선택을 강요하면서 친구관계를 끊어놨기 때문이었다.
○아오노 료헤이
본작의 남주인공.
여주인공과 사귄지 2주만에 교통사고로 죽어버렸다.
유이가 자살하려는 순간 유령으로 나타나 유이의 자살을 막게 된다.
이후에 우연히 유이의 몸에 빙의하게 되는데 유이에게 빙의를 요구할때마다 인격이 바뀌고 요구할 때의 기억을 상실한다.
결국 빙의 할때마다 유이의 건강이 악화되자 자기가 성불했다고 거짓말하며 유이의 곁을 떠나게 된다.
아오노의 유령만을 볼 수 있는 유이와 다르게 선천적으로 모든 유령을 볼 수 있는 아이의 눈에 이상한 도마뱀 같은 모습으로 보였다.
○후지모토
아오노 료헤이의 친구.
아오노가 유령이 된것을 믿지 못하다가 아오노에게 빙의당하는 우여곡절을 당하고 믿게 된다.
다만 아오노의 유령과 평생을 함께하려고 한 유이와는 다르게 아오노가 본의가 아니더래도 유이의 건강을 악화 시키거나 악령처럼 구는것을 보고 성불시키기로 마음을 먹는다.
○호리에 미오
카리야 유이와 같은반 아이.
어째선지 5월부터 학교에 안나오고 있다.
가정교사를 고용해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듯하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며 유령에 대해서 잘 모르던 카리야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주며 친해지게 된다.
○카리야의 어머니.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과거 유이의 언니인 미도리를 돌보지 못한 죄책감에 미도리가 유이를 괴롭히는걸 일부러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미도리의 말을 신용하며 유이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
○카리야 미도리.
카리야 유이의 7살 많은 언니.
유이가 태어나기 전에 오빠가 있었는데 사고로 오빠가 죽게 되고 한동안 부모님의 관심을 못 받아서 삐뚤어졌다.
그러고 나서 유이가 태어나자 유이가 친구들을 사귀지도 못하게 막고 학대하고 분풀이를 한다.
나중에 유이가 작아져서 입지 않게 된 자기 옷을 빌려 입자 현관에서 바로 옷을 벗겨서 알몸으로 만들어 벌을 세우거나 친구인 후지모토군과 같이 있는걸 몰래 보자마자 콘돔을 사다가 유이의 방에 몰래 넣어놓고 어머니에게 말할 정도.
4. 기타
차세대 만화대상 만화 부문 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