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웹툰)
1. 개요
2014년 12월 10일부터 죽음에 관하여의 작가 시니와 그녀찾아 삼만리의 작가 수훈이 네이버에서 공동으로 연재한 웹툰으로 2016년 1월 13일 총 57화로 완결되었다.
2. 줄거리
재벌들조차 친해지고 싶어하는 유명인 헨리 모리스가 만찬에서 정신과 의사 닥터 와이번에게 자신의 정신병을 의뢰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3. 등장인물
- 헨리 모리스: '손만 대면 대박',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남자', '인간 네트워크'라고 불리는 투자자. 17개 국어를 구사하는 천재지만, 사실은 잠을 자면 그 시간에 자고 있는 다른 실존인물이 되는 꿈을 꾸는 고통을 겪고 있다.[1] 잠에서 깨어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2] 틱장애, 다크서클과 일관성이 없는 수많은 버릇을 가지고 있다. [3] 주로 쓰는 손이 왼손인 왼손잡이다.
- 닥터 와이번 : 특이한 케이스를 주로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부모에게 버려진 탓에 분리불안장애를 겪고 있으며[4] , 파리에 있는 아내가 자신을 버리고 떠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 하비 블랙 : 에드가라는 아이디를 가진 인물로 기자들이 습격할 때 기자들 속에서 헨리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으로 모종의 이유로 헨리를 돕는다.
- 루카스 하퍼: 신약 회사에서 일하고있는 천재 신약개발사로, 에드가의 소개로 헨리와 접촉해 그의 병을 치료할 약을 만들려 한다.상당한 괴짜로,와이번이 오자 쏜 총에 웰컴투 마이홈이라고 쓴 종이가 있다거나 로봇청소기에 자신이 키우는 박테리아를 붙여 놀고 감상평엔 로봇은 인간을 이길수 없다라고 쓰는등 기행을 자주 보여준다.에필로그에선 한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하여 상까지 받는다.
- 판도라 윈슬롯: 헨리가 사랑하는 카페 여직원.다만 그녀도 어느정도 해리에게 호감이 있었고,마지막 에필로그에선 결혼해 딸까지 낳아 잘 산다.
- 에드가 모리스: 헨리 모리스의 자살했다고 알려진 아버지. 에드가라는 아이디를 가진 하비 블랙은 사실 에드가 모리스의 하인이자 양자[5] 로 헨리와 같은 병을 앓고있는 에드가를 고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었다. 헨리가 약을 먹자 점점 꿈이 겹쳐지는 상황이 일어날 때 헨리와 만난다.
- 에밀리: 헨리 모리스와 판도라 윈슬롯의 딸. 에드가와 헨리의 병이 유전되지 않았는지 닥터 와이번에게 집중 검사를 받으며, 검사 결과 유전되지 않았다고 판결을 받았으나, 사실 그 둘보다 이른 나이에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에필로그에서 밝혀졌다.
4. 기타
5화, 6화, 7화에 노루라는 누리꾼이 올린 댓글인 '''게이덴티티'''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약간 논란이 오갔고, 작품의 몰입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작가의 부탁으로 글쓴이 본인이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논란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