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이벤트/LIVE Groove/2015년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2015년에 진행된 Live Groove 이벤트를 정리한 문서.
2. 이벤트 일람
2.1. 1차 Vocal burst - 夢色ハーモニー
- 이벤트 기간: 2015년 10월 31일 15:00 ~ 2015년 11월 8일 20:59 (198시간)
- 이벤트 곡: [image] 夢色ハーモニー
- 보상 아이돌: [image] SR [클래시컬 하모니] 미즈모토 유카리, [image] SR [수증기 사이킥커] 호리 유코
- 보상 룸 아이템: 보면대
- 이벤트 결과 발표: 2015년 11월 9일 12:00
- 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이벤트 곡 한정으로 최고 난이도인 MASTER+ 난이도가 첫 공개됐다. MASTER 난이도에서 하코유레 레벨을 21 이상 달성할 경우 이벤트 곡을 플레이할 때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팝업창이 나타난다. 여기서 MASTER 난이도 또는 MASTER+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1위를 달성한 P는 SSR 란코를 메인센터로 한 P로 PLv은 당시 만렙이었던 150.
- 2001위를 달성한 P가 한국인이다.
- 100001위를 달성한 P는 결과 발표 후 프로필 코멘트를 '100001위 덕분에 친구가 늘었습니다! 기뻐라!(웃음) 여러분, 격려해줘서 고마워요 \( ^ o ^ )/'로 작성했다.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시에는 아이돌의 보컬 어필 수치에 +150%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보컬 어필 수치가 높은 칸자키 란코 SSR, 토토키 아이리 SSR 등이 크게 유리하다는 공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 보컬 어필 +150%가 정작 유닛 멤버에게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오히려 보컬 특화 아이돌을 배제하고 유닛을 짜는 게 실제 어필 합이 더 높게 나왔다. 이 버그 때문에 대개는 추천 유닛 세팅이 아니라 직접 짠 유닛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
데레스테 최초로 선보인 최고 난이도인 MASTER+로 펼쳐지는 夢色ハーモニー는 플릭이 여기저기 도배되어 있고, '''플릭 도중 플릭라던지 롱 노트+왕복 플릭''' 같은 괴랄한 패턴 때문에 플레이어의 멘탈과 라이프를 철저하게 갈아주었다. 게다가 5노트 플릭 2개가 붙어서 내려오는 풀콤 방지구간이 존재한다. 어지간히 리듬 게임에 자신있는 P들도 풀콤은 고사하고 생존마저 장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지만, 그나마 앵콜곡은 MASTER+ 난이도나 MASTER 난이도나 획득 pt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순순히 MASTER를 선택하거나/ 얌전히 유닛에 회복용 아이돌을 한 명 이상 넣거나로 택일(...)은 가능했다. 夢色ハーモニー MASTER+의 위용을 감상해 보자.
[image]
이전 이벤트의 취득 점수를 감안하여 계산 상 2천위 이내를 노린다면 하루 4500포인트, 명함 컷인 10만 등만 해도 하루 2000포인트는 꾸준히 획득해야 하며, 마스터 S + 앵콜로 따져도 각각 9회/ 4회 정도는 플레이 해야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마지막 날 스퍼트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데레스테에 바쳐야 하는 판. 스태미너 낭비 없이 스태미너 50이 모일 때마다 돌린다면 하루에 4회 정도는 라이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고로 스태미너 50이 모일 때마다 10여분 간 게임 플레이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이벤트 마스터 난이도에 진입한 다음 강제 종료를 하면 스태미너는 스태미너대로 차오르지만, 다음 번 접속 후 재개시에는 스태미너 소모 없이 이전 강제 종료된 구성을 이어서 할 수 있다.[1] 이런 방법으로 정기적인 플레이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다만 이런 여러 이유들로 인하여 이벤트 개시 초반에는 과금러가 아니면 상위 컷은 힘들다거나, 프로 난이도에 비해 마스터 난이도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실력이 안 되면 힘들다 등 여러 설레발이 있었지만, 막상 결과가 나오고 보니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하여 기본 스태미너만 사용하고 심지어 프로 난이도만 쳐도 10만 컷~5만 컷에 들어갈 수 있었다. 스코어 보상인 유코만 먹어도 10만 컷에 들 정도였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것들이 꼽힌다.
- 너무 피곤한 이벤트 구성: 최소 4곡, 스태미너만 빼고 게임을 끈 뒤 재접하여 진행할 경우 최대 8곡을 내리 쳐야하니 상당히 피곤하다. 게다가 레벨업까지 하는 경우 최대 12곡까지도 칠 수 있다...
- 전 이벤트에서 과열 양상이 있었다보니 별로 텀을 두지 않았던 이번 이벤트에선 그 반동으로 참여율이 저조했다 등.
전 이벤트와 텀을 얼마 두지 않은 상황에다 마스터+ 난이도의 추가 등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지, 이전 이벤트들 보다 오류가 늘어났다.
- 이벤트 보너스(보컬 어필치 +150%)가 유닛 멤버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서포트 멤버는 정상적으로 이벤트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보컬 특화 유닛을 피해서 덱을 짜는 게 더 어필 합이 높게 나온다.
- 세트 리스트에 모든 타입 곡이 선택되었을 경우, Groove와 같은 타입 아이돌의 어필 수치에만 타입 보너스가 발생해야 하는데 모든 타입의 아이돌에 타입 보너스가 발생한다. 즉 전 속성 곡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속성을 무시하고 플레이해도 된다.
ex) Cool Groove의 세트 리스트에 Star!!가 있을 경우 큐트나 패션 아이돌도 타입보너스를 받는다.
- 유닛의 어필치를 올려주는 룸 아이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해당 버그는 게임 실행할 때마다 매 번 아래의 방법을 행해야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해결방법 1: 해당 룸 아이템을 인벤토리로 수납한 후 다시 배치한다.
해결방법 2: 통상 LIVE의 게스트 선택 화면을 띄운다.
해결방법 2: 통상 LIVE의 게스트 선택 화면을 띄운다.
- 게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스태미너 알림이 스태미너 소모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다. 즉, 스태미너가 가득 찬 상태에서 그루브 플레이를 했을 경우 다시 스태미너가 차도 알람이 오지 않거나, 스태미너가 가득 차 있지 않은 상황에서 했을 경우, 그루브 플레이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스태미너가 가득 찼을 타이밍에 알람이 오거나… 이 버그는 2차 이벤트 진핸중에 고쳐졌다...가, 2016년 6월 10일, 협력라이브가 정식 이벤트로 시작하면서 재발.
옆 동네의 메들리 페스티벌 이벤트와 원포올의 올스타 라이브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벤트 진행에 있어 '''기간 한정 가샤 시기의 과금러''' 및 '''재화 이벤트''' 참가자들이 우대되는 요소가 있다. SSR [장미의 암희] 칸자키 란코를 제외하면, SSR 중 보컬 특화형인 아이돌은 전부 기간한정 가샤에서 등장했고, 재화 이벤트의 보상 아이돌인 SR [나는야 고철 안드로이드] 아베 나나, SR [Nation Blue] 칸자키 란코, SR [Orange Sapphire] 모로보시 키라리 역시 전부 보컬 특화이다. 보컬 수치 버프를 받 는 Live Groove Vocal Burst 이벤트와 함께 생각해볼 때, 위의 아이돌들을 획득한 P들이 유리하게 된다.
2.2. 2차 Vocal burst - 流れ星キセキ
- 이벤트 기간: 2015년 12월 4일 15:00 ~ 2015년 12월 13일 20:59 (222시간)
- 이벤트 곡: [image] 流れ星キセキ
- 보상 아이돌: [image] SR [심연으로의 초대] 니노미야 아스카, [image] SR [의기양양 아가씨] 사이온지 코토카
- 보상 룸 아이템: 운명의 문
- 이벤트 결과 발표: 2015년 12월 14 12:00
- 이번 차수부터 그루브 타입 변경 기능이 추가됐다. 최대 2번까지 변경 가능하며, 1차 변경 시 30000 머니, 2차 변경 시 50000 머니가 필요하다.
- 이번 이벤트 곡은 뉴 제네레이션의 流れ星キセキ가 배정됐지만, 보상 아이돌 인선은 특이하게도 곡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돌이 배정됐다.
Orange Sapphire 이벤트 종료 이후 이벤트 예고로 라이브 그루브 보컬 버스트가 다시 등장했다.
1차 라이브 그루브 이벤트가 보컬 버스트였기 때문에 2차는 다들 댄스 버스트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1차 때 보컬 능력치 150% 상승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인지 2차도 동일하게 보컬 버스트로 진행된다.
Orange Sapphire가 끝난 다음 날 이벤트를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샤가 바뀌고도 이벤트가 시작하지 않고 있다. 이 역시 Orange Sapphire가 일찍 끝난 것처럼 신데렐라 걸즈 3rd LIVE 때문이라고 추측되었고 12월 1일에 추가로 공지됐다.
이번 이벤트 곡은 new generations의 별똥별 기적이다. MASTER 난이도는 이벤트곡의 양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무난하며 MASTER+ 난이도도 중간에 나오는 폭탄노트구간을 제외하면 체감 난이도는 27~28 정도로 夢色ハーモニー보다는 낮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그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29를 받을 자격이 있는 곡이니 클리어나 풀콤작 모두 중반 계단노트를 버텨내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루브 변경 기능은 그루브의 곡 타입을 바꿔주는 것으로 변경할 때마다 타입이 무조건 바뀌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큐트 그루브에서 변경을 했을 경우 쿨과 패션 그루브 중에 하나가 선택이 된다. 어려운 곡이 걸렸을 때 폭사해 50주얼을 날리는 것보다 머니를 소비하여 그루브를 바꿀 수 있지만, 타입을 바꿨음에도 어려운 곡이 걸릴 수 있다. 데레스테 오픈 이후 최초로 룸 외에서 머니를 소비하는 수단이 등장한 것인데 그동안 마땅한 소비처 없이 쌓이기만 하던 머니라지만 비싼 감은 있다. 그루브 한 번 바꾸는데 아로마 디퓨저 6개 값이라고 생각해보면... 이번 이벤트로 머니 사용에 포문을 연 만큼 앞으로 다른 이벤트에서도 머니를 활용한 방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저번 라이브 그루브 이벤트 보상 아이돌은 둘 다 담당 성우가 있지만, 이번 이벤트는 둘 다 없다. 허나 아스카는 CM 9탄 참여로 성우 배정이 확정됐으니 추후에 음성추가가 예상된다.
1차 보컬 버스트도 그렇지만 2차 보컬 버스트도 참여가 저조한 편. 재화 수집형 이벤트들 대비 한단계 위의 보상을 노리는게 가능하다.
이벤트 순위 발표 후 하이스코어 랭킹이 잠시 화제가 되었는데, 바로 별똥별 기적에 맞추어 상위 3명이 뉴 제네레이션 멤버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통일한 것이다. 1등은 우즈키 SSR+에 닉네임이 [시마무라 우즈키], 2등은 시부야 린 SSR+에 닉네임이 [시부야 린], 3등은 미오 SSR+에 닉네임이 [혼다 미오]. # 게다가 프로필의 자기소개도 순서대로 '생 햄 멜론!', '초콜렛!', '후라이드 치킨!'. #
[1] 2시간 정도 이내에 플레이 할 수 있다면 굳이 강제 종료를 하지 않고 그냥 화면만 내려둬도 된다. 단, 3시간쯤 패킷이 없으면 통신 단절이 뜨니 여러모로 종료가 편하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