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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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무속성 영웅.
2. 스토리
아이돌 기사단장 에바는 아이돌 의상을 입고 노래 부르는 가디언즈의 19대 기사단장 에바이다.
목소리에 마력을 모아 노래를 불러 공격하는 마법술을 발동시키기 위한 모습. 평소의 단호하고 엄격한 목소리와는 달리, 에바의 노래 소리는 은쟁반 위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처럼 맑고 곱다. 청아한 노래 소리로 공격하기가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돌 의상을 입고 마법을 사용한다. 본인은 의상을 이용해 '기사단장 에바'와는 다른, '아이돌 에바'로 완벽하고 철저한 위장을 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는 다들 '기사단장 에바가 아이돌 의상을 입고 노래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에바의 부끄러움을 알기 때문에 기사단장인 것을 못 알아보는 척 해줄 뿐이다.
에바의 노래 소리는 적들에게는 무시무시한 공격이지만, 세계 곳곳의 팬들에게는 그저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일 뿐이다. 쇄도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간간히 공연을 다니는 아이돌 에바는, 자신이 기사단장임을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며 무대 위에서 신나게 웃고, 노래하고, 팬들을 '나의 벗들'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을 조금 내려놓는 시간을 보낸다.
3. 보유 능력
3.1. 능력치
3.2. 스킬
3.3. 전용 무기
4. 평가
출시 초반에는 라피스, 루피나와 함께 3대 꽝으로 불렸던 영웅.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육성이 완료된 영웅들이 많아지자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인식이 개선되더니 무속성 캐릭풀이 넓어지면서 무속성 시너지도 크게 나오기 시작해 2021년 2월 현재는 초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신분 상승이 이뤄졌다.
평타에 체력 비례 5% 힐링에 30% 방어력 증가, 연계기로 공격력 30% 증가에 전용무기까지 구비했을 경우 파티원 전체 5초 공격력 30% 상승 서포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퍼로써 효과가 상당히 좋으며 자신의 딜링 능력도 좋기 때문에 다른 지원가 캐릭터와 차별화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지원가이며, 파티 시너지의 범용성이 낮아 파티원들이 무속성 무기 장착이 가능해야 한다. 즉 5성+전용 무기+다른 파티원 무속성 무기 장착이 모두 가능해야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뉴비에게는 육성 우선 순위가 낮다.
평타에 체력 비례 5% 힐링에 30% 방어력 증가, 연계기로 공격력 30% 증가에 전용무기까지 구비했을 경우 파티원 전체 5초 공격력 30% 상승 서포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퍼로써 효과가 상당히 좋으며 자신의 딜링 능력도 좋기 때문에 다른 지원가 캐릭터와 차별화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지원가이며, 파티 시너지의 범용성이 낮아 파티원들이 무속성 무기 장착이 가능해야 한다. 즉 5성+전용 무기+다른 파티원 무속성 무기 장착이 모두 가능해야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뉴비에게는 육성 우선 순위가 낮다.
어떻게 보면 범용성 낮은 파티버프 및 "지원가 = 힐러"라는 인식으로 인해 저평가가 컸던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며, 아에바는 힐러가 아니라 딜포터 포지션이라고 봐야한다.
4.1. 장점
- 탈지원가급 화력과 준수한 버프
아이돌 에바는 기본 공격중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 않고 장전이 없으며 기본 공격 자체에 힐이 달려있어 안정적으로 힐을 넣을 수 있으며, 지원가 중에서 딜량도 가브리엘 다음 수준으로 강하다. 에바 본인의 파티 시너지와 전용무기의 공격력 버프, 연계기의 공격력 증가 30%까지 합쳐지면 지원가임에도 연계기와 평타딜이 원딜 급으로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아에바보다 버프 수치가 더 높지만 대신 연계기에 피해량이 없어 본인 딜은 없는 아이샤와는 대조적인 부분. 거기에 피가 가장 낮은 파티원한테 방어력 버프까지 부여해줘서 팀 전체에 큰 안정감을 불어넣어주는 건 덤. 아예 나리+아에바, 일명 나에바 조합에서는 우월한 전용 무기 기술 덕에 딜러인 나리를 서브로 밀고 지원가인 아에바가 리더를 맡을 정도다.
- 전용무기의 사기적인 스펙
우선 아에바의 전용무기 엔젤보이스의 경우 상태이상 축적지가 높은데, 길드 레이드에서 에어본 약점 보스 상대로 단타 한방에 50%를 채워 2번만에 상태이상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상태이상을 통해 딜로스를 줄이고 프리딜을 최대한으로 해야하는 길드 레이드 특성상 상당한 장점으로, 이 때문에 에어본 약점을 가지는 보스를 상대로 아에바 리더를 무조건 고려하게 된다. 게다가 밸런스 패치를 통해 전용 무기 기술의 쿨타임, 공격력 계수, 사거리, 판정각이 전부 상향을 받아 메이릴에 필적하는 수준의 사기인 스펙을 보여준다.
4.2. 단점
- 낮은 범용성의 파티 버프
상당 기간동안 고인 취급 받게한 원흉 1. 파티 버프가 무속성 공격력 증가로 지원가 포지션에 어울리지 않게 범용성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이는 출시 초기 무속성 팟이 아예 불가능했던 캐릭터풀과 겹쳐 저평가에 크게 기여를 했다. 지금도 이 파티버프로 인해 상당한 버프 량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무속성 캐릭터들과의 조합이 강제되며, 육성순위도 다른 범용성 높은 영웅들보다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 낮은 힐량
상당 기간동안 고인 취급 받게한 원흉 2. 아에바는 아오바나 파비처럼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가가 아니다. 그 이유는 빈약한 힐량에 있다. 아에바의 힐량은 본인의 평타로 발동되는 가장 낮은 파티원 체력 비례 5%뿐이다. 아오바와 파비는 연계기가 전체 파티원 회복력 비례 회복이며, 파비는 본인의 평타에 3%짜리 힐이 묻어나온다. 연계기에도 힐이 달려있지 않아 파티에 아에바만이 지원가로 들어갈 경우 길드 레이드와 같은 폭딜 컨텐츠에서 종종 발생하는 슈퍼세이브나 체력 보존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는 지원가는 힐러 포지션이라는 오해를 한 것에서 비롯되는데, 지원가는 힐러 뿐만 아니라 버퍼도 포함된다. 회복 능력이 아예 없는 버퍼 아이샤도 포지션이 지원가인 것이 대표적인 예. 방어력 버프에 덤으로 붙은 체력 비례 5% HP 회복 때문에 괜히 힐러로 오해 받아서 저평가된 것이었고 실제로 이러한 인식이 오랜 세월동안 아에바를 고인캐로 취급받게 만든 원흉이다. 아에바는 버프를 주는 딜포터에 가깝기에 아에바를 쓰는 파티에선 전문 힐러를 따로 데리고 가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이는 지원가는 힐러 포지션이라는 오해를 한 것에서 비롯되는데, 지원가는 힐러 뿐만 아니라 버퍼도 포함된다. 회복 능력이 아예 없는 버퍼 아이샤도 포지션이 지원가인 것이 대표적인 예. 방어력 버프에 덤으로 붙은 체력 비례 5% HP 회복 때문에 괜히 힐러로 오해 받아서 저평가된 것이었고 실제로 이러한 인식이 오랜 세월동안 아에바를 고인캐로 취급받게 만든 원흉이다. 아에바는 버프를 주는 딜포터에 가깝기에 아에바를 쓰는 파티에선 전문 힐러를 따로 데리고 가는 것이 정석이다.
- 연계기의 공격력 버프 범위
아에바의 연계기 버프는 나리나 미야의 연계기의 치명타 확률 버프 처럼 화면 내의 모든 아군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연계기의 공격 범위 내에 존재하는 아군에게만 버프가 걸린다. 사실상 전사나 탱커 영웅만 받을 수 있는 셈. 물론 리더인 아에바 본인은 적에게 붙어서 사용하면 버프를 받을 수 있지만 거리를 두고 공격을 하는 AI 상태의 원거리 딜러들에겐 버프를 줄 방법이 없다. 리더 마저 AI 상태인 콜로세움, 궤도 엘레베이터, 카마존 랜드에서는 아에바 본인도 버프를 받기 힘들다. 아레나나 길드 레이드에서도 상대에게 달라붙어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은 덤.
5. 운영
5.1. PVE
- 스토리
스토리 진행엔 버프보단 힐이 더 중요시 되는 경향이 있는데 힐량도 낮고, 무려 5성을 찍어야 힐이 되는 에바를 쓰기보단 바로 힐이 되면서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아오바나 파비같은 캐릭터가 있고 이들의 힐량으로도 PVE엔 충분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진 않는다. 아에바가 5성일 때쯤이면 이미 스토리는 밀어버린 지 오래인 경우가 보통이다.
- 길드 레이드
초기엔 웃음벨 취급 받으며 아무도 쓰지 않았지만 하베스터가 출시된 이후로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 툭하면 밖으로 튀어나오고 랜덤성이 강한 하베스터 패턴을 최대한 많이 스킵하기 위해 상태 이상을 많이 띄울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했는데, 광속성에 강하고 에어본 약점으로 인해 2번 만에 확정적으로 상태 이상을 띄울 수 있는 아에바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 실제로 이 때 연구가 어느정도 이뤄지면서 아에바 자체 딜링이 높다는 점과 버프가 상당히 쏠쏠하다는 점이 밝혀졌으며 이는 아에바의 인식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이후 하베스터 상대로 최적의 리더로 인식이 굳어졌고 이후로 무속성 풀이 넓어지면서 무속성 팟도 정식으로 짤 수 있게 되어 광속성 보스 상대로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는 캐릭터로 신분 상승이 이뤄졌다.
5.2. PVP
- 콜로세움
미래 공주, 오그마, 바리, 나리가 대세픽이 된 이후로 기용률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 미래 공주의 역속성이고, 나리와 서로 버프가 호환되기 때문에 아에바 - 나리의 무속성 조합은 가장 효율적으로 미래 공주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조합이다. 미래 기사 출시 이후 나리와 함께 무속 원딜 3강 체제를 완성하여 기존까지 정석으로 취급받던 2탱 체제를 무너뜨리고 콜로세움 덱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입지에까지 올라섰다. 명실상부 최고의 전성기.
- 아레나
PvE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로 유용하게 쓰였던 관통 평타가 단일 PvP에서는 딜 손실이 나기 때문에 거의 쓰이질 않는다. 평타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지 않은 점도 단점이고 힐량 보정이 되지 못하는 것도 쓰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 자동 전투로 진행되는 콜로세움에서는 아에바의 평타를 미래 공주가 전부 맞기 때문에 미래 공주의 카운터로 쏠쏠하지만 직접 조종이 가능한 아레나에서는 콜로세움만큼 미래 공주를 견제할 수 없어 실전성이 떨어진다. 속성상 아에바를 카운터치는 베스에게 너무 약한 점도 심각한 마이너스 요소. 그래도 콜로세움에서 미래 기사와 조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래 기사 + 아이돌 에바에 오그마나 미래 공주를 섞은 조합도 맵에 따라 나온다.
6. 작중 행적
기사단장 에바 스토리 참고.
7. 코스튬
8. 대사
9. 기타
- 기사단장 에바와 동일인물인데 평상시 기사단장 활동한다는 컨셉이라 그런지 성우가 다르다(...).
- 풀네임은 다르지만 기에바와 아에바 모두 이름 표기는 '에바'로 같다.[4] 이 때문에 라 제국에서 기사단장 에바를 데려가야 하는 퀘스트의 경우, 아이돌 에바를 용사교단에게 데리고 가도 에바로 인정되어서 스타피스를 준다. 단, 가디언 패스의 '에바를 파티에 포함하여 미궁 클리어' 임무는 수식어 없이 에바라고 적혀 있어도 기에바만 인정된다.
- 전용 무기인 엔젤 보이스의 경우 최악의 꽝 무기로 이미 밈화가 된지 오래. 뽑는 것만으로 DC 마이너 갤러리에서 개념글 티켓이 되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성능의 재평가와 상향 패치를 통해 인식이 어느 정도 개선되고 아에바보다 더한 하위권 캐릭터도 생겨나면서 념글 티켓은 엔젤 보이스에서 알레프의 전용 무기인 우로스로 옮겨갔다.
- 두 번의 캐릭터 밸런싱에서 무려 7단 버프[5]를 받았다. 밸런스 패치 직전에도 궤도 엘리베이터와 길드 레이드에서 나름대로 재평가 되고 있었는데 폭풍 상향 이후 지약캐에서 매우 강력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운 캐릭 정도로 주가가 올랐다.
- 라 제국 악몽 난이도에서 켄터베리인 아이돌 앨범을 사도 파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 아이돌의 정체는 기사단장 에바이며, 아이돌 컨셉의 에바도 가람처럼 메인 스토리에 편입이 되었다.
- 특이하게도 기존의 기사단장인 에바와 완전히 동일인물로서 별도의 캐릭터로 나뉜건 아직도 이 아이돌 에바가 유일하다. 미래 기사,미래 공주는 엄밀히 말해서 다른 시간선의 인물로 일종의 평행세계의 인물들이다.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긴 하지만 기존의 기사나 공주와는 별개의 인물이다.
[1] 200% 에서 상향[2] 무기 레벨 7레벨 기준. 186%에서 상향[3] 10초에서 상향[4] 물론 이름 표기만 같을 뿐 엄연히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파티에 기에바와 아에바를 동시에 편성 가능하다.[5] 파티 버프 무속성 공격력 증가 수치 상향 / 평타의 마지막 공격 후딜레이 감소 / 전용 무기 기술의 쿨타임 감소 / 전용 무기 기술의 공격력 계수 상향 / 전용 무기 기술의 사거리와 판정 각도 상향 / 연계기 공격력 계수 상향 / 초당 공격력과 강인함 상향. 특히 상향 후 전용 무기 기술은 바리를 능가하는 수준의 성능이 됐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