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 브라운
1. 개요
일본의 농구선수. 본래 미국인이었으나, 귀화하여 일본 국적이 되었다.
2. 커리어
곤자가 대학교를 나온 브라운은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았고, 2017년까지 일본 무대의 선로커스 시부야에서 뛰었다. 뛰면서 내내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 대표 선수로 뛰고 있다. 2016-17 시즌이 끝나고 류큐 골든 킹스로 이적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슈퍼 8 오리온 vs 류큐 아이라 브라운 하이라이트
'''서전트 점프 115cm, 야구를 하던 시절 최고 구속 97마일'''이라는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언더사이즈 빅맨. 일본 내에서의 사실상의 컨트롤 타워나 다름없다. 운동능력이 좋아 속공에 능하고, 패스 센스가 좋아 일본의 좋은 외곽슛을 잘 살려준다. 빅맨치고는 괜찮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운동능력과 좋은 시너지를 이루며, 이를 이용한 돌파와 포스트업 공격이 주 득점원이다. 단점이라면 언더사이즈 빅맨의 한계로 이란의 하메드 하다디나 중국의 저우치, 한국의 이종현처럼 높이가 높은 선수에게는 한계가 있고, 외곽슛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
[1] 귀화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