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불꽃 소방대)
1. 개요
アイリス/Iris
만화 《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진화 작업이 있을 때마다 기도를 통해 부대원을 격려하고, 화염인간을 추모하거나 그 유족들을 위로한다.
이름보다는 호칭인 시스터로 많이 불린다.
무능력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론 소방임무 중 진혼작업에만 참여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선 주변에 있는 몽둥이를 들고 적을 때리는 등 최소한의 전투는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소방 임무 도중 화재로 인한 잔해가 머리 위에 떨어지려 하자 신라 쿠사카베에 의해 구출된다.
제 5 특수소방대 편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제 5 소방대의 프린세스 히바나와 같은 수녀원에 속해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히바나가 수녀원의 화재로 인해 성격이 달라지자 둘의 사이는 멀어졌고, 결국 제 5 소방대와 8 소방대의 충돌 원인이 되었다. 두 소방대가 화해한 이후에는 히바나와의 관계도 다시 원만하게 돌아왔다.
이후 소방 장비에 세례를 받게하기 위해 신라와 함께 교회로 간다. 이때 장비들이 꽤나 무거운데 아이리스는 이 장비들을 들고 다녀서 작게나마 팔 근육이 있다고 한다.
전도자가 목적으로 하는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8명 중 마지막 기둥이 아이리스였다.[1] 아마테라스 안에 있는 첫번째 기둥의 도플갱어라고 하며 과거 아이리스와 히바나가 자란 수도원은 이 도플갱어에 관련된 실험장소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238화에서 신라와 함께 아도라(이계)로 전송되었다.
3. 기타
- 신라가 이성적인 호감을 표현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 아마테라스의 아도라 버스트인 제1 기둥이 그녀와 얼굴이 똑같다는 떡밥이 있다. 이후 아이리스가 제1 기둥의 도플갱어라는 것이 밝혀지며 신라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 아이리스 본인도 신라에게 자신이 제3세대였다는 걸 밝히면서 누군가의 모조품이 아닐까라고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