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메이지
'''팀원에게도 자비는 없다!'''
1. 설명
상대를 그대로 얼려버리는 얼음을 무기로 광역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인 마법사 용병이다. 빙결 상태를 유발하는 것이 특기이며, 빙결 상태에 빠지면 빙결 상태에 빠질 때의 자세 그대로 얼어 붙게 되며, 이 상태에서는 '''방어 파괴 이외의 공격에 무적'''이 된다. 다만 일부 스킬이나 불 공격, 그리고 방어 파괴 공격을 받으면 얼음이 파괴되며 빙결 상태가 풀린다. 또한 아군이 빙결 상태에 걸려있을 경우 '''똑같은 방법'''으로 풀어 줄 수 있는데, 간혹 세비지버서커나 바이킹스벤으로 이것을 풀어주려다가 팀킬을 해버리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더불어 기껏 적을 얼려놓고는 방어 파괴기나 스킬이 없어 콤보 연결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100레벨 칭호는 '얼음의 마법사'이다. 고유 모션은 블리자드를 시전한다.
여담으로, 처음 용병들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아이스 메이지만 존재하지 않아서 아메 유저들은 실망했다 카더라. 어떤 아메 유저가 아이스 메이지는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물었더니 개발자는 "여름이라 휴가 갔습니다."라고 쿨하게 대답(...)
다른 구 용병들이 리뉴얼, 진화 등으로 한참 강해지고 있는 순간에도 아이스메이지는 단 한번의 리뉴얼만 받았다. 그 결과 로스트사가 용병 중 거의 최하를 달리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으며, 웬만한 고수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으며 쉽게 볼 수도 없다. 그마저도 최근에 점공이 너프를 받아버렸다.
2. 기본기
- DDD: 지팡이를 세번 휘두르는 평타, 막타에 적을 띄운다.
- D꾹: 마법 차징, 무기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가 1.5배가 되며, 무기 스킬을 시전할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 A D: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얼음 덩어리를 날리는 점프 공격. 피격시 아주 잠깐이지만 상대가 얼며, 강제 기립 된다. 덤으로 얼어붙은 아군에게 이걸 써주면 아군의 빙결상태가 해제된다.
- 대시: 지팡이로 상대방을 띄운다.
3. 스킬
3.1. 블리자드
지정 된 위치에 수십개의 얼음 덩어리를 랜덤으로 비 오듯이 떨어뜨린다. 피격시 그대로 빙결 상태가 되며, 여러발 맞을 경우 서서히 일어선다.[1] 마법 차징 중에 S키 입력으로도 시전 할 수 있으며, 스킬 커맨드 재입력으로 캔슬 할 수 있다. 리뉴얼 전에는 팀이나 자신에게도 데미지와 빙결효과가 나타났다. 리뉴얼로 슬로우 효과가 덤으로 붙었다. 얼음덩어리가 떨어지는 위치가 랜덤이라는 점 때문에, 가끔식 범위안에 있어도 맞지않는 경우가 일어나기도 한다.
해골탑에서 이거 잘못걸리면 수십번 맞고 풀린지 얼마안돼서 수십번 맞는다.
조심하자.
3.2. 냉기폭발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얼음 가시들을 뽑아내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전방향에 공격 판정이 있으며, 피격 중에 쓸 수 있다. 빙결효과는 없지만 의외로 쓸만한 자기방어 기술. 특히 사방이 드랍존일 경우 그 효과는 상당하다.
3.3. 아이스실드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몸에 냉기를 둘러 자신을 공격한 적을 얼려버린다. 근접 공격을 날린 적만 얼릴 수 있으며, 시전 중에 넘어질 경우 캔슬 된다. 덧붙여 스킬 커맨드 재입력으로 캔슬 할 수 있다.육성 효과가 특기하게도 쿨타임감소가 아니라 드랍피해 감소로 되어있다.
3.4. 냉기저항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포함한 주변 아군에게 '''모든 얼음 속성 공격에 면역이 되는 버프'''를 걸어준다. 여러가지 분류가 있는 화염 속성과는 달리 얼음 속성은 한 종류만 존재하기에 상대적으로 화염저항보다 유용하다. 하지만 상대가 진이나 스카디, 아메를 주력으로 쓰지 않는 이상 쓰이는 걸 보긴 힘들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빙결 상태에 걸린 상태로도 쓸 수 있으며 방어력 증가 버프도 걸리지만 이건 웬만해선 언급도 잘 되지 않는다. 안습. 뭐 신비술사 의상을 사용한다면 남는 용병에게 입혀놓는것도 괜찮다. 은근 빙결 해제로 콤보에서 벗어날 경우가 많고, 팀전이라면 더욱 좋다. '스노우타운'이라는 몬스터 던전에서는 필수 채용 장비중 하나.
여담으로 해골탑에선 중간보스 및 상급 해골들이 기본적으로 걸어져 있다.이는 파이어메이지도 마찬가지이며 화염저항과 서로 겹쳐서 거는건 불가능하다.
[1] '''일어서면서도 빙결 상태는 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