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키사라기(로스트사가)
'''"차가운 도시의 남자~!"'''
1. 설명
블레이블루에서 라이센스를 따 온 프리미엄 용병. 원작처럼 아크 에너미인 유키아네사를 무기로 하여 빙결 공격을 주된 패턴으로 사용하는 용병이다. 덕분에 냉기저항만 있으면 바보가 되는 용병.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용병이지만 그다지 큰 메리트는 못 된다. 빙결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콤보에 쓰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얘를 쓸 바에는 차라리 다른 걸 쓰겠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로스트사가에서 제일 템빨을 잘 받는 용병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어떤 장비를 끼느냐에 따라 성능이 결정될 정도이다. 리뉴얼 이후 빙결 공격이 빙결 상태로 띄워버리게 되어 빛을 보는가 했으나...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옛날에 만들어진 용병인 탓인지, 빙결 등의 공격 판정에 다소 결점이 있으며 개선되지 않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용병의 진화 계획은 없다고 하니 앞길이 그저 막막하다. 희박한 확률이나마 상향을 기대할 수밖에... 고유 모션은 유키아네사를 던졌다가 잡는다.
100레벨 칭호는 '이카루가의 영웅'이다.
여성 버전의 디자인은 노엘 버밀리온의 디자인을 일부 차용했으며,[스포일러] 남성 일러스트의 자세는 CS에서 나온 자세다.
2. 기본기
- DDD : 발로 두 번 차고 유키아네사로 베어 쓰러뜨리는 평타. 2타 뒤에 3타로 넘어가면서 살짝 딜레이가 있지만 3타의 범위가 좋다. 아래와 동시간대의 패치로 인해 이제는 점프캔슬이 가능하고 마지막 공격의 히트백이 감소한 대신 띄우는 높이가 증가했다. 원작의 5B-6B-5C.
- D꾹 : 빙상검. 몸을 살짝 뒤로 빼면서 얼음으로 된 칼을 날린다. 패치로 일반 디꾹 히트 시에도 넉백이 아니라 빙결 띄움 판정이 생겼다. 영도나 빙연쌍을 맞춘 것과 같은 효과. 공중에 뜬 상대도 마찬가지로 히트 시 빙결 상태로 살짝 뜨면서 넉백된다. 점프로 캔슬할 수 있다. 참고로 리뉴얼 이후 몇 년동안 아무런 패치도 없이 감감무소식...이였다가 최근 상향으로 날아가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그 후 2016년 12월 07일 패치로 인해 이동 거리와 충돌 판정이 증가했다.
- 대시 D : 빙상격.[1][2] 얼음으로 만든 보드를 타면서 전방으로 전진하며 공격한다. 맞은 상대는 잠시 얼어붙는다. 공중에 뜬 상대에게 적중하면 빙상검처럼 얼린 후 띄운다. 사용 후 점프 상태로 전환한다. 이때는 공중 공격을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착지 딜레이가 없다! 이를 이용해 D꾹으로 띄워 올린 상대방에게 빙상격을 연속으로 맞출 수 있다.
- A D : 점프 후 유키아네사로 베는 점프 공격. 위에서 아래로 베어내린다. 공속이 빠르고 위아래 범위가 의외로 넓다. 지상의 적을 맞출 시 경직시키고, 경직된 상태의 상대방을 공격하면 쓰러뜨린다. 원작의 무창 첨정창 이후 후속타로 추정된다.
- A 대시: 빙상격. 위와 동일하다. 하지만 대시공격과는 다르게 착지 딜레이가 있다. 보통 빙상검-대시D 빙상격을 할 수 있는 만큼 넣고 마무리로 사용하며, 그 뒤에 공중 스킬[3] 로 연계하거나 점프공격으로 마무리한다.
3. 로테이션
2014년 4월 16일자 업데이트로 드디어 밸런스 패치가 되어 상향되었다.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 기본 연속 공격 범위 조정.
- 기본 공격 데미지 조정.
- 대시 공격 속도 조정.
- 빙상격(점프 대시) 공격 속도 조정.
- 튕겨내기 추가.
- 빙상검(D꾹) 발동 및 얼음 속도 조정.
- 빙상검(D꾹) 거리 및 범위 조정 및 상대를 다운 상태[4] 추가.
- 영도(SD)의 이동거리 조정
- 상랑(ASD)발동 시간 조정.
- 빙연쌍(AD)발동 시간 조정.
- 착지 딜레이 증가.
4. 스킬
4.1. 영도
무기 스킬. 바닥에 칼을 꽂아 상대방의 발밑에 커다란 얼음 칼날을 소환하여 적을 띄운다. 적을 얼린 상태로 띄우며 수직으로 띄우 는게 아니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띄운다. 그렇기 때문에 초근접해서 사용할 시 상대방이 자신의 뒤로 넘어갈 수 있다.[5] 쓰러진 상대도 다시 띄우기 가능. 원작의 2D.
4.2. 상랑
갑옷 스킬. 전방으로 늑대 모양의 서리 기운을 발사해 적을 얼린다. 적을 빙결 상태로 만들며 넉백 가능. 공중에 뜬 상대에게 히트 시 얼어붙은 상태로 미끄러지듯이 멀리 날려보냈지만 너프로 인해 이젠 얼마 안 가서 떨어진다.[6]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공중에서 사용할 땐 늑대가 나가는 게 아니라 몸 주위에 얼음의 기운을 폭발시켜 상대방을 잠시 동안 얼린다.[7] 기본 장비 기준 활용하려면 빠른 쿨타임을 이용해 심리전 도중 사용하여 방어파괴로 얼린 후 빙상검을 히트시키거나, 공중 빙상격 이후에 연계해서 활용할 수밖에 없다. 지상에서 사용 시 원작의 5D, 공중에서 사용 시 원작의 공중D.
무슨 버그인지는 몰라도 이것에 맞으면 땅에 착지할 때까지 그 어떤 회피 스킬도 사용하지 못했다.
4.3. 빙연쌍
모자 스킬. 바로 앞에 커다란 얼음 기둥 2개를 소환하여 적을 얼리면서 띄우는 스킬. 진이 가진 스킬들 중 그나마 가장 좋은 스킬로 왠만한 캐릭터가 껴도 무난하게 쓸수 있다.[8]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무기 스킬처럼 쓰러진 상대도 띄우기 가능.[9] 원작의 기본 잡기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원작의 빙연쌍은 게이지의 25%를 소모해 검으로 2번 베는 기술이였다.
4.4. 빙익월명
망토 스킬. 전방 45° 위로 얼음 화살 4발을 쏘며 적을 얼린다. 위를 향해 나가는 스킬이기 때문에 전부 맞추려면 상대를 띄운 뒤에 사용해야 하며, 마주보고 사용하면 아예 맞지 않거나 1~2발밖에 맞지 않는다. 쿨타임도 빠르고 데미지도 준수하기 때문에 어쌔신같이 기본기에 띄우기가 있는 녀석들한테 장착하면 그나마 쓸만하다.
5. 기타
기본기는 별로인데 장비를 착용하면 그 장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용병. 랜딩롤(조로(로스트사가)의 고급모자) 또는 고대기동장치, 엘리오 슬링, 엘리오 롤링 등의 기동성을 높여 주는 장비를 착용하면 웬만한 사기캐를 상대로도 대적할 수 있다.
'''여캐 일러는 노엘 버밀리온이다!''' 유키아네사 든 노엘을 볼 수 있다.
다만 진과는 다르게 노엘은 원작에선 어깨의 망토가 없다. 종합적으로는 CT~CS의 노엘을 베이스로[10] 진의 디자인을 더한 형태.
상당히 옛날 캐릭이라 다른 블레이블루 출신 캐릭터들과는 달리 이펙트가 상당히 수수하다(...) 당장 라그나의 블랙 온슬롯, 레이첼의 바덴 바덴 릴리, 하쿠멘의 악멸 등을 보고 진의 빙익월명을 한번 보자...
2015년 6월, 이벤트로 주는 '''영구''' 용병들 중에 진이 들어있어서 꽤 많은 유저들이 이 용병을 받았다. 아마 충격적인 성능 때문에 후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6. 관련 문서
[스포일러] 디자인 차용 대상이 된 노엘의 원본 되는 처자가 진과 남매 관계라는 것, 어린 시절 둘이서 제법 닮은 모습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노엘에게서 디자인을 채용한 게 의외로 어색하지 않을지도 모른다.[1] 원판 빙상격은 빙상검 강화판. 원작에서 통상 빙상검에는 빙결 판정이 없고 히트게이지 25%를 사용해 D로 사용하는 빙상격은 3히트+빙결 판정이다.[2] 원작에서는 무창 청점창이라는 이름이었다.[3] 상랑, 빙연쌍, 고대 정령 장신구, 엘리오 슬링, 엘리오 롤링 등을 사용해 스킬 이후 한 번 더 사용 가능하다.[4] 말이 다운 상태지 살짝 띄우기 때문에 연계가 가능해진다.[5] 이걸 이용해 절벽 근처에서 무기스킬로 역관광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6] 때문에 예전에는 이걸 이용해 번지라도 노려볼 수 있었다.[7] 빙상격은 두 번까지 사용가능하며 후엔 점프도 안 되고 오로지 공격만 가능하지만 방상격 두 번 후 상랑을 사용하면 다시 한 번 점프 or 빙상격 사용이 가능하다.[8] 하지만 너프로 타격 범위마저 줄어들었다.[9] 상랑처럼 빙상격 2타 후 공중에서 빙연쌍을 사용하면 다시 한 번 빙상격을 사용 가능.[10] CP~CF에서는 복장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