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기오로 충샨
1. 개요
아이신기오로 충샨(愛新覺羅 充善, 1419년 ~ 1467년)은 청 태조 누르하치의 5대조이며 아이신기오로 먼터무의 차남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동창(童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아버지가 피살당한 후 명나라 정통제 재위 기간 때 건주위의 수령이 되었고 여러 차례 군사를 모아 요동을 공격하였다.
돌아가다 명나라의 성화제 때인 1467년 광영에 도착했는데 명의 관리가 부락(部落)을 정리하라는 말을 하자 칼로 명 관리를 해치는 일이 벌어졌고 뒷날 조선의 변경을 침범했기에 명의 장군에게 살해당하였다.
성호사설에 따르면 사후에 동생인 동산(童山)이 그의 부락을 다스리게 되었다고 한다.
2. 가계도
- 부 : 조조 원황제 아이신기오로 먼터무 (건주위 추장)
- 순황제 아이신기오로 충샨 (건주위 추장)
- 장남 : 아이신기오로 톨로 (건주위 추장)
- 차남 : 아이신기오로 토이모
- 3남 : 아이신기오로 시버오치피양구 - 누르하치의 조상
- 순황제 아이신기오로 충샨 (건주위 추장)
[1] 건주 여진 추장 재위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