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아이-우-굼-키-무크

 

Az-I-Wu-Gum-Ki-Mukh-'Ti
"아즈-아이-우-굼-키-무크-티"는 이누이트인들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환상종이자, 기괴한 괴물이라고 한다.
그린란드에 서식하며, 거대한 바다코끼리를 닮았으면서도 머리와 다리는 와 유사하고, 몸 전체가 검은 비늘로 뒤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게다가 꼬리는 마치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닮았는데, 이 괴물이 휘두르는 꼬리에 맞으면 사람이 즉사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이누이트 족들이 두려한고 전해진다.
19세기의 탐험가 E. W. 넬슨은 이누이트 족으로부터 아즈-아이-우-굼-키-무크-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바다코끼리-개”라는 별명을 붙였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