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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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아카드어: 𒆳𒌵𒆠 (māt Akkadi)
수메르어: 𒀀𒂵𒉈𒆠 (a-ga-de)
아랍어: الإمبراطورية الأكدية (al-ʾimbarāṭūriyya al-Akādiya)
영어: Akkadian Empire
'''수도'''
아카드
'''언어'''
아카드어
'''종교'''
수메르 종교
'''정부'''
군주정
'''면적'''
800,000㎢
'''존속'''
BC 2334(?) ~ BC 2154(?)
'''주요 역사'''
'''건국'''
기원전 2334년 추정
'''사르곤 정복전쟁'''
기원전 2340년쯤→기원전 2284년쯤
'''멸망'''
기원전 2154년 추정
1. 소개
2. 역사
3. 여담
4. 역대 왕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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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지역명이자 셈족이 그 지역에 세운 국가명이기도 하다. 아가데라고 부르기도 하며, 사르곤이 왕일 때 메소포타미아에 해당되는 수메르 전체를 정복했다.

2. 역사


아카드 왕국 자체에 대해서는 사르곤 대왕(아카드어로 Šarru-ukīn, 합법적 왕 또는 진정한 왕이라는 뜻이다.)이 수메르를 정복했다는 사실 이외에는 알려져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사르곤 대왕은 본디 키쉬(Kish)의 왕이었던 우르자바바 아래서 고위 관료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히는 그의 아래에서 '정원사'를 했다고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액면 그대로가 아니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 관직이었으리라 추정된다. 사르곤은 자신의 딸인 엔헤두안나를 우르(Ur)의 이난나 여신을 모시는 대사제로 임명하여 교권과 속권의 동시 장악을 꾀했다.
그 뒤 5대 왕인 나람-신 때 최전성기. 이때는 유프라테스 강 서안으로 넘어가 지중해에 닿기까지 했다. 먼 국토에는 총독을 파견하여 다스리고, 중앙집권을 꾀하는 등 명실공히 제국으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나람신의 기념비(stele of naram-sin)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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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융성했던 국력 덕분에 아카드어는 아카드인들이 몰락한 후에도 오랫동안 오리엔트에서 외교표준어로 사용되었다. 즉 두 나라가 조약을 맺을 때 양국에서 공통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가 없는 경우에는 아카드어로 문서를 작성했다. 이집트 왕조의 전성기 중 한 시대였던 이집트 18왕조조차도 아마르나 문서에서 보면 국제관계에서 아카드어를 사용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쇠퇴 및 멸망에 대한 것은 워낙 자료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고로 수메르인들은 아카드 제국이 멸망한 후 우르 제3왕조를 세웠지만 엘람인들에 의해 멸망했고, 엘람인들은 다시 수메르인들에 의해 쫓겨났으나 그 이후로 수메르인들은 다시는 통일 국가를 세우지 못했다.

3. 여담


세계 최초로 제국적 면모를 보인 국가 중 하나로 인류 최초의 제국으로도 여겨진다. 이집트와 비등한 수준.
아카드의 제국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통합시킴과 동시에 아나톨리아, 시리아, 아라비아 반도의 딜문(바레인), 마간(오만)에도 진출하며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이 경이로웠음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고 군사적 업적 또한 돋보인다.
아카드 제국의 수도였던 아카드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4. 역대 왕


순서

재위 기간(년)
초대
사르곤 대왕
BC.2334 - BC.2279
제2대
리무쉬
BC.2278 - BC.2270
제3대
마니시투슈
BC.2269 - BC.2255
제4대
나람-신
BC.2254 - BC.2218
제5대
샤르-칼리-샤리
BC.2217 - BC.2193
제6대
두두
BC.2189 - BC.2169
제7대
슈투룰
BC.2168 - BC.2154

5. 둘러보기


'''수메르의 역사'''
우마

'''아카드 제국'''

구티왕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