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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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반도 스파이더즈의 에이스로 포지션은 타이트엔드.
항상 기타를 들고 다니며 하프타임에 튜닝까지 한다. 생긴 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모티브는 각트 같다. 허구한날 음악성 운운하거나 미즈마치와 즉석으로 밴드를 결성한다던가 기행을 일삼는다. 거기다 밴드 이름을 붙이는 센스나[1] 임팩트를 주겠답시고 머리 색과 렌즈를 빨간색으로 통일한 걸 보면 몹쓸 병에 걸려있는 것 같다. 그래도 미남이라 왠지 '병신 같지만 멋있어' 수준이다. 뒤로 갈수록 개그캐가 되지만(…). 타키에게 타이트엔드로서의 기술을 전수하라고 불러놨더니 밴드를 결성하지 않나(…). 이렇게만 보면 설정이 괴상한 재수없는 녀석이지만 후술할 내용에 나올 의리를 위해 다른 에이스급 선수들이 테이코쿠로 가는 상황에서도 남은 멋진 인물이다.
이명은 진짜 아이실드 21로서, 아이실드 21이 딱히 한 명을 가리키지 않는다는걸 세나에게 알려줬다. 작년 대회에서 도쿄 MVP기도 해서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데이몬 데빌 배츠에게 패배한 직후 코바야카와 세나에게 자신의 아이실드를 주고, 세나는 이후 아카바의 아이실드를 사용한다.
미식축구로서의 기량은 S급.[2] 같은 타이트엔드인 타키 나츠히코[3] 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아카바 이상의 타이트 엔드 선수는 없었다. 다만 벤치프레스 기록과 40야드 주파 기록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페이크를 사용한 히루마를 힘으로 눌렀고 벤치 프레스 기록이 히루마보다 높은 타키 나츠히코를 압도했던 걸 보면 100kg 정도는 갈 것으로 예상, 그리고 40야드 4.2초인 세나가 빠르다며 놀란 반응을 보면 4초 중반대 정도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코바야카와 세나나 진짜 아이실드 21처럼 필드의 길을 찾는 데이라이트 기술도 가지고 있는 듯. 경험도 풍부하고 신체 스펙도 뛰어나 페이크 중심이동을 걸었던 히루마 요이치를 힘으로 눌렀다.[4] 통칭 최강의 리드 블러커. 테크닉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봐도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중심이동을 이용해 불량 삼돌이를 전부 쳐내버리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였고, 쿠리타 료칸도 날려버렸다. 기술 명은 스파이더 포이즌. 또한 책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나서, 철저한 분석으로 팀원들에게 각 선수들의 중심이동 타이밍을 알려줘 스파이더 포이즌을 습득케 했다.
늘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이번 대회 출전은 3, 4위 전에서 처음 했다. 사실 반도는 도쿄대회 준우승 경력을 지닌 강팀이었지만 주요 멤버들이 관서의 테이코쿠 고교로 대거 스카웃되면서 한 해만에 약체 팀으로 전락한다. 그 때 아카바는 스카웃된 것도 있지만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관서로 가게 되는데, 스카웃 받았음에도 선배들과 함께 하려고 반도에 남은 사사키 코타로를 보고 자취하기로 결심하며 반도로 돌아온다.[5][6] 전학 후 6개월 출장 정지 규정 때문에 반도가 패배한다면 출장조차 못 해보고 이번 대회를 마쳐야 했겠지만, 출장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다른 팀 선수들을 분석해서 전략을 짜주고[7] , 그에 맞춰 근성을 발휘한 팀원들 덕에 3, 4위 전까지 가는 쾌거를 이룩한다.
데이몬에게 패배한 이후로는 해설역으로 전락했지만, 코타로와 사와이 쥬리와 함께 다니면서 얼굴을 간간이 비춘다. 테이코쿠 알렉산더즈 전에선 유키미츠 마나부를 보며 자신이 왜 테이코쿠로 가지 않고 굳이 반도에 남았는지를 알겠다고 하는 등 꽤나 비중 있게 다뤄졌다.
그 뒤 미식축구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는데, 킥 팀의 명성을 떨치고 싶다면서 킥 게임에는 무사시와 코타로를 교대로 기용케 해달라는 조건으로 들어온다. 허나 어째 같이 선발된 코타로와 함께 비중은 거의 공기에 가까운 수준. 시합 전에는 자주 해설격 대사를 날리거나 하긴 하는데 정작 시합에서는 등장이 없다. 어느 정도냐면 아예 기술을 쓰는 장면조차 없다. 정확히 말하면 밀리테리아 전에서 세나가 '이런 대단한 사람들과 같은 팀에서 싸우다니'하고 감탄할 때, 여러 선수가 각각 필살 기술을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때 스파이더 포이즌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장면이 아주 작은 컷일 뿐인 데다가(신이나 야마토 같은 다른 선수들도 작은 컷이긴 하다.) 활약이 딱 거기까지라는 것(...). 지금까지 전 도쿄 MVP, 최강의 리드 블러커 등으로 불리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몰락. 더군다나 리드 블러커로 활약하는건 야마토만 나온다. 막판에는 한층 더해 스포트라이트가 세나VS팬서 쪽으로 돌아가버려 차례조차 돌아오지 않았다.
그나마 킥 게임에서 단 한 번, 제대로 등장하긴 했지만 다른 에이스 급에 비하면 너무나도 눈물 나는 대접이었다. 하지만 작중 '재능'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할 때 이미지 된다던가, 최종적으로 사이쿄 대학에 들어간 것을 보면 그 기량은 전국을 통틀어서도 수위급에 속한 것으로 보인다.
특기인 스파이더 포이즌의 핵심인 중심이동은 판타지 같지만 실제 무술에서도 쓰이는 원리이기도 하다. 특히 씨름이나 태극권 경기같은 그래플링 시합에서는 이와 같은 중심이동이 무척 중요하다. 그렇다고 만화처럼 체중의 몇배를 튕겨낼 정도는 아니고, 만화적 허용이라 봐야할 듯.
여담으로 음악과 관련된 캐릭터인지라 애니에서는 뛰거나 손만 뻗으면 기타 소리가 나는 효과음이 나온다.(...)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반도 스파이더즈의 에이스로 포지션은 타이트엔드.
항상 기타를 들고 다니며 하프타임에 튜닝까지 한다. 생긴 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모티브는 각트 같다. 허구한날 음악성 운운하거나 미즈마치와 즉석으로 밴드를 결성한다던가 기행을 일삼는다. 거기다 밴드 이름을 붙이는 센스나[1] 임팩트를 주겠답시고 머리 색과 렌즈를 빨간색으로 통일한 걸 보면 몹쓸 병에 걸려있는 것 같다. 그래도 미남이라 왠지 '병신 같지만 멋있어' 수준이다. 뒤로 갈수록 개그캐가 되지만(…). 타키에게 타이트엔드로서의 기술을 전수하라고 불러놨더니 밴드를 결성하지 않나(…). 이렇게만 보면 설정이 괴상한 재수없는 녀석이지만 후술할 내용에 나올 의리를 위해 다른 에이스급 선수들이 테이코쿠로 가는 상황에서도 남은 멋진 인물이다.
이명은 진짜 아이실드 21로서, 아이실드 21이 딱히 한 명을 가리키지 않는다는걸 세나에게 알려줬다. 작년 대회에서 도쿄 MVP기도 해서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데이몬 데빌 배츠에게 패배한 직후 코바야카와 세나에게 자신의 아이실드를 주고, 세나는 이후 아카바의 아이실드를 사용한다.
미식축구로서의 기량은 S급.[2] 같은 타이트엔드인 타키 나츠히코[3] 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아카바 이상의 타이트 엔드 선수는 없었다. 다만 벤치프레스 기록과 40야드 주파 기록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페이크를 사용한 히루마를 힘으로 눌렀고 벤치 프레스 기록이 히루마보다 높은 타키 나츠히코를 압도했던 걸 보면 100kg 정도는 갈 것으로 예상, 그리고 40야드 4.2초인 세나가 빠르다며 놀란 반응을 보면 4초 중반대 정도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코바야카와 세나나 진짜 아이실드 21처럼 필드의 길을 찾는 데이라이트 기술도 가지고 있는 듯. 경험도 풍부하고 신체 스펙도 뛰어나 페이크 중심이동을 걸었던 히루마 요이치를 힘으로 눌렀다.[4] 통칭 최강의 리드 블러커. 테크닉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봐도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중심이동을 이용해 불량 삼돌이를 전부 쳐내버리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였고, 쿠리타 료칸도 날려버렸다. 기술 명은 스파이더 포이즌. 또한 책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나서, 철저한 분석으로 팀원들에게 각 선수들의 중심이동 타이밍을 알려줘 스파이더 포이즌을 습득케 했다.
늘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이번 대회 출전은 3, 4위 전에서 처음 했다. 사실 반도는 도쿄대회 준우승 경력을 지닌 강팀이었지만 주요 멤버들이 관서의 테이코쿠 고교로 대거 스카웃되면서 한 해만에 약체 팀으로 전락한다. 그 때 아카바는 스카웃된 것도 있지만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관서로 가게 되는데, 스카웃 받았음에도 선배들과 함께 하려고 반도에 남은 사사키 코타로를 보고 자취하기로 결심하며 반도로 돌아온다.[5][6] 전학 후 6개월 출장 정지 규정 때문에 반도가 패배한다면 출장조차 못 해보고 이번 대회를 마쳐야 했겠지만, 출장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다른 팀 선수들을 분석해서 전략을 짜주고[7] , 그에 맞춰 근성을 발휘한 팀원들 덕에 3, 4위 전까지 가는 쾌거를 이룩한다.
데이몬에게 패배한 이후로는 해설역으로 전락했지만, 코타로와 사와이 쥬리와 함께 다니면서 얼굴을 간간이 비춘다. 테이코쿠 알렉산더즈 전에선 유키미츠 마나부를 보며 자신이 왜 테이코쿠로 가지 않고 굳이 반도에 남았는지를 알겠다고 하는 등 꽤나 비중 있게 다뤄졌다.
그 뒤 미식축구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는데, 킥 팀의 명성을 떨치고 싶다면서 킥 게임에는 무사시와 코타로를 교대로 기용케 해달라는 조건으로 들어온다. 허나 어째 같이 선발된 코타로와 함께 비중은 거의 공기에 가까운 수준. 시합 전에는 자주 해설격 대사를 날리거나 하긴 하는데 정작 시합에서는 등장이 없다. 어느 정도냐면 아예 기술을 쓰는 장면조차 없다. 정확히 말하면 밀리테리아 전에서 세나가 '이런 대단한 사람들과 같은 팀에서 싸우다니'하고 감탄할 때, 여러 선수가 각각 필살 기술을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때 스파이더 포이즌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장면이 아주 작은 컷일 뿐인 데다가(신이나 야마토 같은 다른 선수들도 작은 컷이긴 하다.) 활약이 딱 거기까지라는 것(...). 지금까지 전 도쿄 MVP, 최강의 리드 블러커 등으로 불리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몰락. 더군다나 리드 블러커로 활약하는건 야마토만 나온다. 막판에는 한층 더해 스포트라이트가 세나VS팬서 쪽으로 돌아가버려 차례조차 돌아오지 않았다.
그나마 킥 게임에서 단 한 번, 제대로 등장하긴 했지만 다른 에이스 급에 비하면 너무나도 눈물 나는 대접이었다. 하지만 작중 '재능'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할 때 이미지 된다던가, 최종적으로 사이쿄 대학에 들어간 것을 보면 그 기량은 전국을 통틀어서도 수위급에 속한 것으로 보인다.
특기인 스파이더 포이즌의 핵심인 중심이동은 판타지 같지만 실제 무술에서도 쓰이는 원리이기도 하다. 특히 씨름이나 태극권 경기같은 그래플링 시합에서는 이와 같은 중심이동이 무척 중요하다. 그렇다고 만화처럼 체중의 몇배를 튕겨낼 정도는 아니고, 만화적 허용이라 봐야할 듯.
여담으로 음악과 관련된 캐릭터인지라 애니에서는 뛰거나 손만 뻗으면 기타 소리가 나는 효과음이 나온다.(...)
[1] 아카(빨강)바 + 미즈(물)마치 = BLOOD.[2] 신류지 전에서 세나가 각성할 때 일류선수들의 예시로 포함되어 있었다. 즉 신과 아곤 같은 에이스 선수들과 비슷한 기량이라는 뜻.[3] 근데 은근 키가 작다, 176cm / 64kg,[4] 다만 히루마는 처음부터 자신이 막힐 것을 알고서 세나를 위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고기방패를 자처한 것이다.[5] 만약 테이코쿠에 갔더라면 1군에 안착할만한 실력이었다. 아카바에 비견되는 재능을 가진 혼죠 타카와 야마토 타케루는 포지션이 다르고 테이코쿠의 리드블러커와 타이트 엔드는 작중묘사로 아예 공기수준이었다.(...) 코타로와 함께 테이코쿠에서도 1군에 갈 수 있는 재능이었지만 남았던 것.[6] 반도에 재전학가겠다는 결정을 할때 테이코쿠의 스카우터들이 설득을 하는데 반도의 킥팀을 개무시하는 발언을 하여 아카바는 더욱 이 결정을 확고하게 할수 있었다.[7] 관동 지역에서 가장 많이 데이터 분석한 선수로 꼽혔다. 즉, '''그 히루마보다 더 분석을 철저히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