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대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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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kash Surface-to-Air Missile System'''
인도군이 1983년부터 개발을 하여 2007년에 개발완료를 하고도 2년이라는 추가적인 시험테스트를 거쳐서 2009년에서야 실전배치되고 있는 중고도 지대공 미사일 체계이다. 개발기간만 무려 24년이었고 시험테스트에만 2년이 추가되어서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만들어진 무기체계이다. 원래 이 무기는 2K12 Kub (나토코드: SA-6 Gainful)를 자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체계로 대체하고자 했다. 이 사업은 1980년에 사업검토가 들어갔고 결국 198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개발승인과 함께 DRDO(국방연구개발기구)에서 연구개발에 들어가게 되었다. 2010년에 MK-II라는 추가적인 개량사업에 들어갔으며 2013~2014년간 시험비행과 초음속 및 소형 UAV 요격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해당 테스트 관련정보
인도어로는 '''आकाश'''이라고 불리우며 영문으로 '''Akash'''이며 우리말로 치면 '''하늘(Sky)''' 혹은 '''천공(天空)'''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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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운영편제는 4개 발사대(12기 발사대)+탐색레이더 1대+추적레이더 1대+지휘통제소 1대로 총 7대의 차량으로 운영체계가 구성되어 있다. 기본 1개 포대의 구성은 그러하며 대대 구성은 1대의 발전기 차량 1대의 통신차량, 1대의 지휘소 차량이추가적으로 구성된다. 2개 포대가 1개대대 구성되어있다. 사실상 SA-6와 운영개념도에서의 큰 차이는 없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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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 차량이 일반 트럭 플랫폼을 운영한 것과 SA-6와 같이 장갑차량을 개조하여 지원차량용도로 운영하는 형태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
모두 플랫폼당 3기씩 운영하는 형태이다. 장갑차 플랫폼의 경우 퇴역한 T-72를 개조하여 운영한 플랫폼이다. 육군용은 T-72의 파생형으로 운영하고 공군용은 대형 트럭을 운용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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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구성 요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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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레이더 3D Central Acquisition Radar (3D CAR)'''.
방공지휘소에서 대대가 보유한 3차원 탐색레이덩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물론 기존의 추적감시는 포대에 배속된 레이더들을 통하여 정보공유를 하는 형태로 전형적인 구소련 방공체계에서 시스템이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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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감시레이더 Rajendra'''.
이들이 바로 미사일을 유도한다. 육군용과 공군용이 다른데 육군용은 추적감시 능력이 공군용보다 늘었으며 동시추적대응이 대신에 40기로 줄었다. 레이더 밴드가 G/H 밴드(4-8 GHz)와 I/J 밴드(8-20 GHz)를 각각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것이 육군용이고 공군용인지 알려진바 없다.
현재 인도군에서 개량사업과 함께 장기운영계획과 함께 수출(?)을 지속적으로 밀고 있다.관련기사 덕분에 베트남에도 제안되었으나 채용되었는지는 확인된바 없다. [3] 인도 나름대로 독자적인 개발사업이다 보니 자부심이 상당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발기간이 무려 26년 거의 30년이나 되고도 배치초부터 시험발사에서 엉망이 되는등 인도 특유의 기술산업문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킨 작품이기도 하다.관련기사
MK-2 버젼이 얼마나 성능이 향상되었는가가 향후 인도군의 중고도 이상의 방공망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이나 SA-6의 한계적 모델을 과연 얼마나 극복하고 있는가도 관건이다. 해군용 아카쉬 함대공체계가 나왔다고 알려져 있기에 향후 확정성도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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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형 시험 모습'''.
다만 기존의 외국 방산업체가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노리는 터라 당장 해군형 아카쉬에 대해서도 인도군내에서 말이 많았다.관련기사
불량률이 매우 심각하다고 한다. 안 그래도 기나긴 개발기간에 개발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많은 무기체계였는데 이쯤 되면 아준 전차, HAL 테자스에 이은 또 하나의 막장 전설의 탄생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