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토킷! -꿈이야말로 뛰어난 사랑의 마포-
1. 개요
Escu:de에서 2010년 12월 23일 발매한 에로게. '마포'라는 제목처럼 마법소녀물로, '''탈의(벗기기)''' 기능을 합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후 Re;Lord 시리즈로 이어지는 에스쿠드 사의 탈의게임의 기반이 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은 턴제 커맨드 방식을 취한다. 속성, 연계공격, 버프스킬, 진형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섞여있어 시스템 완성도는 의외로 높은 축에 낀다.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일정량의 스텟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스텟 포인트는 스테이터스 창에서 'HP' 'MP'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테크닉'을 선택하여 올리는 것이 가능하며, 올리는 스텟에 따라 유닛의 능력치 및 스킬의 레벨이 달라지게 된다. 하단의 필살기 게이지를 100% 모으면 필살기도 사용할 수 있는데, 필살기의 위력이 통상 공격의 2~3배 이상으로 굉장이 강력하고, '''전체공격'''판정이기 때문에 필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전투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2] 전체적인 전투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보스전의 경우 적 유닛 역시 필살기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략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려운 편에 속한다.[3] 일단 실패하더라도 곧바로 게임오버는 아니며, 전투에 따라서 승패에 무관하게 진행되는 전투와, 반드시 승리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전투가 있다. 승리해야 진행 가능한 전투의 경우는, 패배하더라도 재도전/난이도하향/포기(종료) 선택이 가능하다.
전투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 유닛이 피격당할 경우 옷이 파괴된다는 점이다.''' 여성 유닛 공격 시, 랜덤/상의/손/하의/발 중 한 부위를 택해 공격할 수 있으며, 일정 수치 이상의 데미지를 입힐 경우 1~3단계에 나뉘어 피격대상 캐릭터의 옷이 파괴된다. 이는 아군 여성 유닛이 공격받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파괴된 옷은 해당 전투에서 HP를 다시 회복하더라도 복구되지 않으며, 전투 종료 직후 STCG상으로도 짧게나마 유지된다. 다만, HP의 최대치가 의복의 허용 데미지보다 낮기 때문에 1회 전투에서 전라가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편.[4] 아군 여성 캐릭터를 노리고 일부러 피격-힐을 반복하는 행위도 가능하긴 하지만, 보스전이 아닌 경우에는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옷이 잘 파괴되지 않고, 보스전은 피격 데미지가 너무 강해서 힐로 버티기가 힘들다.[5]
회차 클리어 시, 클리어 데이터를 세이브하고 시작할 수 있다. 올렸던 스테이터스는 모두 초기화되지만, 획득한 스킬 레벨과 아이템은 유지되기 때문에 클리어마다 세이브하고 연차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히로인 루트를 클리어 하고 연차를 진행할 경우, '''그랜드 루트'''로 진입이 가능하다.
속편으로는, FD로 아카토킷! -꽃과 함께 흩날리는 사랑의 의상-가, 후속작은 아카토킷2! -자아내는 마법과 넘치는 빛-이 존재한다.
2013년 11월 29일 확장판인 '''아카토킷♥-좀 더 벗기는 사랑의 마포-'''가 발매됐다.[6]
2. 스토리
2.1. 시스템
본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의외로 굉장히 짜임새 있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턴제 방식이지만, 여러가지 부가 요소들이 매우 많아서 하다보면 오히려 스토리 진행보다 전투에 더 몰입할 정도.
- 속성
본작의 유닛들은 모두 속성을 가진다. 속성은 총 7가지로, '물' '불' '바람' '땅' '번개' '빛' '어둠'. 상성은 물>불>바람>땅>번개>물...+빛↔어둠이며, 유리한 상성의 적을 공격할 경우 더 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전투
전투 시스템은 턴제 방식을 취하는데, 스피드 능력치에 따라서 행동 순서가 정해지며, 스피드가 높을 수록 다음 턴이 빨리 오게 된다. 또한, 피격 당할 경우, 행동 턴이 조금씩 밀려나게 되는데, 이를 잘 이용하면 계속계속 자기 턴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7] 스킬마다 턴을 밀어내는 정도가 다르며, 이것은 우측의 턴 패널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턴 진행시, 해당 턴의 행동 캐릭터와 다음 턴의 행동 캐릭터의 턴이 딱 붙어있을 경우, 통상 공격보다 강력한 연계 공격을 할 수 있다.[8] 또한, 적의 턴을 밀어냈을 때, 아군이 밀어낸 적의 턴으로 올라오게 될 경우, Append(추격) 공격이 가능하다.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에는 각각 아군/적군의 필살기 게이지가 존재하며, 자기 턴에 행동할 경우 4%씩, 적에게 피격당할 경우 피격 정도에 따라 최소 7% 이상씩 오르게 된다. 필살기는 모두 전체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 난이도가 달라진다.
- 탈의
전투에서 여성 캐릭터를 피격할 경우, 캐릭터에게 주는 대미지와는 별개로 여성 캐릭터가 착용한 의복에 대미지를 주는데, 이에 따라서 여성 캐릭터의 옷을 파괴할 수 있다. 적군 여성 캐릭터만이 아니라, 아군 여성 캐릭터에게도 적용돼서, 적에게 공격 받을 경우 히로인의 옷 역시 파괴된다. 다만, 의복의 체력이 캐릭터의 체력보다 더 높기 때문에 전신탈의는 노리기 굉장히 어려운 편. 또한, 아군의 경우 전신 탈의가 되면 강제로 전투에서 이탈되기 때문에 히로인들의 전신 탈의를 노리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 진형
진형은 'Attaker'(1명) 'Wing'(4명) 'Defender'(2명)의 3가지가 존재한다. 각 진형에 따라 특성 보정을 받게 되는데, Attaker는 공격력/스피드의 보정을 받지만 피격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Wing는 보정 없이, 자신의 스텟을 그대로 가지고 싸운다. Defender는 공격력이 감소하지만 방어력이 상승한다. 같은 캐릭터라도 진형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달라지는 편. 기본적으로 상태창에서 지정할 수 있지만, 전투에서도 1턴을 소비하고 진형 변경이 가능하다. 1턴 소모가 약간 부담되기는 하지만, 필살기 사용시에 사용할 캐릭터를 Attaker로 바꾸고 사용하는 등, 능동적으로 활용하면 공략에 크게 도움이 된다.
- 스텟
캐릭터 능력치에는 '체력' '마포력' '공격력' '실드' '스피드' '테크닉' 6가지가 있다. 체력과 마포력은 RPG게임의 HP MP와 동일하며, 실드는 방어력. 테크닉은 모든 능력치를 조금씩 올려준다. 스텟은 배틀 종료 후, 얻는 스타를 통해 올릴 수 있고, 최대 50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 참여 캐릭터 모두가 획득하며, 전투 중간에 기절한 캐릭터는 -1개로 얻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스텟을 올려주는 테크닉을 위주로 찍는 것이 진행에 유리하지만,[9] 초반에는 스킬을 찍기 위해 다른 스텟을 우선시하게 되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찍게 된다.
- 스킬
스킬은 '약공격' '중공격' '강공격' '보조기' '필살기' 5가지를 갖게 된다. 처음 시작시에는 '약공격'과 '버프' 레벨1만을 가지고 시작하며, 특정 스텟을 올릴 때 마다 레벨을 최대 5까지 올릴 수 있다.[10] 스킬 레벨이 올라갈 수록 계수가 올라가지만, 마력 소모도 역시 올라간다. 클리어 이후, 데이터를 세이브 하고 연차로 진행 할 수 있으며, 스텟은 초기화되지만 스킬 레벨은 유지된다. 때문에 초반에는 스텟을 스킬 레벨업에 맞게끔 찍게 된다. 2회차 엔딩까지 가면 거의 모든 스킬의 레벨을 MAX로 찍을 수 있다. 보조기는 '공격력 상승' '방어력 상승' '스피드 상승' '힐' '상태이상 회복' '디버프' 6가지가 존재한다. 진행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은 공격력&방어력 상승 버프와 힐.
- 아이템
스토리 진행이나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의 종류는 크게 능력치 상승 아이템과 스킬 내장 아이템 두 가지로 나눠진다. 그 외에 의복에 더 큰 대미지를 주는 아이템이라던가, 의복이 모두 파괴되어도 전투 이탈이 안되게 해주는 아이템 등 여러가지로 많은 편. 일반적으로는 능력치 상승 아이템 위주로 사용하게 되지만, 내장형 아이템 중에서 강력한 스킬들이 몇 가지 존재하기 때문에 전투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3. 오프닝
4. 등장인물
4.1. 주연
4.2. 조연
4.3. 기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존재. 꼭두각시 인형, 양철인형 등 동화 속에서 나온 것 같은 귀여운 외관을 지니고 있다. 우두머리인 쿠쿠리쿠를 중심으로 하여 '크릭크플랩'이라는 거대한 공중요새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목표는 '세계정복'.
- 마포(魔砲)
판타지 장르의 마법과 같은 개념. '마포기'라는 도구를 매개체로 해서 사용한다. 냉병기 및 화기조차 통하지 않는 쿠라야미에게 매우 효과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물' '불' '바람' '번개' '땅' '빛' '어둠' 7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다. 마'포(砲)'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빛을 비춘다거나 대상을 속박한다거나 등 활용도도 매우 다양하다. 태양빛이 없어져버린 현재 인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힘이 되었다.
- 마포기(魔砲器)
마포를 사용하기 위한 매개체로, 마법빗자루의 모양을 하고 있다. 창조석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다. 마포의 적성을 가진 사람이 창조석에 의식을 집중하면 발현된다. 한 번 발현에 성공하면 그 이후에는 원하는 때에 의식적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마포기마다 이름이 다양하고, 기본적으로 마법빗자루라는 외관에 걸맞게 공중을 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물체이지만 어느정도 자의식 역시 지니고 있는 모양. 어테치먼트라는 시스템으로 마포기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올려 강력한 포격 공격도 가능하다.[11] 마포사는 일생 하나의 마포기만을 가질 수 있으며, 만약 마포기가 파괴 될 경우, 다른 창조석을 지니더라도 마포기를 발현할 수 없게된다.
- 마포기복(魔砲器服)
마포사들이 입는 복장. 마포에 의해서 짜여지는 옷이며, 마포사가 의식적으로 마포기의 발현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 어느정도 어레인지도 가능한 것인지, 아카토킷시의 정규 마포사들은 모두 아야사키 나가레에 의해 어레인지 된 마포기복을 착용한다. 덕분에 매직 아카데미아의 마포기복은 나가레의 흑심이 잔뜩 들어가서 비키니 아머와 유사한 능력(?)을 지닌다.[12]
- 마포사(魔砲使い)
마포를 사용하는 사람. 공식적으로 최초의 마포사는 아카토킷시의 대표인 마루카와 치즈루이며, 치즈루를 필두로 하여 세계 곳곳에서 마포의 적성을 지닌 사람이 나타나게 됐다고 한다. 현재는 마루카와 가의 주도로 마포사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학원까지 설립되었다. 누구라도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마포에 대한 적성이 있어야만 한다. 공식적으로는 가상 모의전인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통해 D~S까지 랭크를 매기며, 최저 C랭크 이상이 마포사가 될 수 있는 적성이라고 한다. 마포기의 발현은 B랭크 이상의 적성을 지녀야만 한다는 모양. 통상적으로 매직 아카데미아의 학생들은 대부분 C랭크, 정규 마포사들은 B랭크에 속하며, A~S랭크의 마포사들은 매우 드물다.
- 마포기대(魔砲器隊)
매직 아카데미아에서 마포기의 발현이 가능한 학생들을 모아 편성한 팀. 매직 아카데미아 이외에도 다양한 그룹의 마포기대가 존재하지만, 본작에서 통상적으로 언급되는 마포기대는 보통 주인공 그룹이 속한 '매직 아카데미아 마포기대'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마포사는 항상 인력부족이라 학생이기는 해도 정규 마포사와 동일하게 취급을 받으며, 주요 업무는 도시의 치안 유지를 위한 순찰 및 쿠라야미 등장에 의한 분쟁 해결. 워낙 마포기대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건들이 많기 때문에, 매직 아카데미아에서도 마포기대 소속 학생들에게는 일반 학생들과 별도로 반을 편성해주는 등 배려를 해준다. 마포사를 목표로 하는 어린아이들이나 일반학생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으로, 이를 목표로 하여 마포사의 길을 걷게 된 사람들도 많다는 모양.
5. 평가
'''킬링타임용으로 평가가 제법 좋은 편'''이다. 장르가 기본적으로 마법소녀물이기에 시나리오 자체는 그다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랜드 루트를 위해 모든 루트들의 회수 필요성을 만들어 놓았고, 이에 따른 복선 등의 짜임새도 나름대로 있는 편이지만, 전개 자체가 워낙 왕도적인 마법소녀/히어로물을 벗어나지를 못한다는 평.[13] BGM과 CG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좋은 것도 아닌, 그냥저냥 평타~중상타 정도로 평가받는다. 그렇기에 본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평가되는 부분은 '''전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전투 자체는 턴제 방식이라 사실 쉽게 지루할 여지가 다분하다. 애초에 에로게에서 전투 자체가 HCG나 스토리 진행을 위한 겉다리 역할이기 때문에 전투 시스템이 있더라도 그 완성도가 높은 게임은 그렇게 많지 않다.[14] 그렇지만, 본작은 전투에 상성 / 연계공격 / 필살기 / 진형 / 아이템 등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해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15] 더욱이, '''전투에 여성 캐릭터를 탈의 시키는(...) 남자의 꿈과 로망을 자극하는 요소'''가 들어있어 더더욱 질림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16] 시나리오도 비록, 마법소녀/전대 히어로물로서는 매우 정석적인 왕도 지향적인 전개이지만, 웃음보를 굉장히 많이 담은,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작품이라서, 게임 플레이 자체는 질림 없이 마지막까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는데, 다름아닌 '''에로가 약하다는 점'''이다. 탈의 전투 시스템까지 있음에도 본작은 에로를 약점으로 지적받게 되는데, 이는 본작의 장점이기도 한 전투에 문제점이 있다. 애초에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쿠라야미'측에는 여성 캐릭터가 거의 없는 것'''. 전투에서 탈의가 가능한 캐릭터는 아군측의 히로인들을 포함하더라도 10명이 채 되질 않는다.[17] 그나마 전투에 여성 캐릭터가 나오더라도, 탈의 필요 대미지>빈사 대미지라서 제대로 탈의를 시키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아군측도 마찬가지로, 히로인들이 피격당해 옷이 파괴되는 것 보다 빈사되어 전투에서 이탈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에 전신탈의는 노리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H씬도 상당히 적은 축에 속해서, '''히로인이 총 6명임에도 H씬이 10개 정도 밖에 안된다.'''[18] 덕분에 에로게임에 에로가 약점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리뷰어들이 많은 편. 또한, 아무래도 에로게에서 전투 시스템 자체가 취향을 다분히 타는 요소이기 때문에 혹평도 제법 존재한다.
그래도 워낙 웃음보가 끊이질 않는 작품이고, 전투 자체가 상당히 몰입력있고 맛깔나기 때문에 평범한 에로게에 질린 사람들에게 킬링타임 용으로 추천된다는 평이다.
6. 기타
-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소꿉친구 루트가 없다. 덕분에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미유 루트가 없음을 알고 좌절했다 카더라(...). 이후 팬디스크에서는 칫카와 더불어 소소하게 루트를 만들어준다.
- 공식 인기 투표가 있었다.
- 1위 - 아마타 마키
- 2위 - 타치바나 미유
- 3위 - 쿠루시마 리리
- 4위 - 칫카
- 5위 - 마루카와 린코
- 6위 - 이름없는피에로
- 7위 - 아가츠 나유
- 8위 - 마시로 사야카
- 9위 - 쿠쿠리쿠
- 10위 - 아야사키 나가레
[1] 제목 의역에 약간 난해함이 있는데, '夢こそまされ'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꿈보다 뛰어난', '꿈만큼이나 뛰어난', '꿈이야말로 뛰어난' 등 의역 제목이 달라진다.[2] 여담으로 필살기 CG에서 의상이 왜인지 수영복으로 바뀐다(...).[3] 적 유닛의 공격 계수 자체는 아군의 통상 HP로 3~4방까지 견딜 정도이지만, 보스전에서는 적군도 버프/디버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필살기 계수가 한번에 HP를 50%이상 깎아먹는 '''전체 공격기'''라서 앗 하는 사이에 전멸할 수 있다.[4] 작정하고 1캐릭터에 연계공격-필살기까지 때려박지 않는 한, 통상 전투에서 전라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5] 아이템 중에 의복에 가하는 대미지를 올리는 아이템이라던가, HP가 0이 되더라도 전투 이탈이 되지 않는 아이템이라던가 등이 있어서 이런 아이템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의복을 파괴할 수 있다.[6] 시나리오상의 변경점은 없으며, 그냥 시스템적으로 몇 가지 추가된 정도이다.[7] 다만, 적군이 다수로 등장하고, 아군 역시 피격당할 경우 턴이 밀려나고, 마력의 한계도 있으므로 이론 상 가능할 뿐, 실제로는 어렵다.[8] 다만, 이펙트 상의 차이는 없다.[9] 테크닉을 MAX까지 찍을 경우, 다른 추가 스텟 없이도 최종전투까지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10] 스테이터스 창에서 스킬에 마우스 휠을 올리면 필요 스텟을 알 수 있다.[11] 인게임 시스템상의 필살기가 이것.[12] 방어력은 높은 편에 속하지만, 피격에 의해 겉옷이 잘찢어진다(...). [13] 가령, 시스템 상 패배가 확정된 전투에서 주인공이 패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장면은 마음의 힘(동료들의 격려/히로인과의 사랑)으로 대충 넘어간다.[14] 대표적인 예가 BASESON에서 발매한 '''연희무쌍 시리즈'''. 이름값에 비해 전투 완성도는 매우 떨어진다는 평이 대다수이다.[15] 물론, 에스쿠드 자체가 이런 전투 요소가 첨가된 에로게 제작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 제작사이기는 하다.[16] 그렇다고, 전라로 탈의시킨다고 하더라도 가릴 부위는 일단 다 가리니, 눈요기는 될 지언정 능욕 같은 것은 없다.[17] 혹자에 의하면 '''"옷을 벗기는 게임에 옷을 벗길 수 있는 여자가 안나온다"''' 카더라.[18] 그나마도 저기서 절반은 겉다리 씬이라 실질적으로는 히로인 당 1개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