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쿨라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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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ula Sub, ready for the deep.(아쿨라 잠수함 잠항 준비되었습니다.)"'''

'''"Take him, Take him!(놈을 잡아! 잡으라고!)"'''

'''"Come on... come on!(제발.. 제발!)"'''

'''"They are still out there!(놈들이 여전히 저기 있잖아!)"'''

'''"shhh, quiet!(쉿, 조용히)"'''

'''Do you hear that noise?(저 소리 들립니까?)'''

'''Are these scanners working?(스캐너가 작동하긴 하는 건가?)'''

'''"They have so much moving!(놈들이 너무 빨라!)"'''

'''"So much pressure...(엄청난 압력이군...)"'''

'''"Mayday! Mayday!!(메이데이! 메이데이!!)"'''

  • 가격: 1800
  • 생산시간: 20초
  • 요구사항: 조선소, 대형 원자로
  • 주무기: 어뢰 2발
레드얼럿3에 등장하는 소련군 잠수함. 모티브는 러시아군의 잠수함인 아쿨라급.
고급 대장갑 유닛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원래는 더 강력한 유닛이었으나 거듭된 패치로 수면 위로 부상할 때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특능 데미지가 주는 등, 능력치가 예전만 못한 유닛이기도 하다. 전작의 타이푼 잠수함은 어디다 버리고 이런 유보트 비슷하게 생긴 잠수함을 쓰는건지 알 수 없으나[1] 일단 뽑으면 제값은 한다.
특수기술로는 '초강력 어뢰(Ultratorpedoes)'를 쏘는데, 사정거리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이 어뢰를 맞으면 웬만한 해상유닛이나 건물은 빈사가 되어버린다. 나기나타 순양함의 특수기술에 비하면 맞추기는 쉽지만 유닛은 웬만하면 잘 피하기 때문에 건물 테러용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이 기술로 나가는 어뢰는 아군도 맞으니 주의.[2]
설정상 아쿨라 잠수함은 작전 한 번 뛰면 몇 년간 바다에 잠항하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장난아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함장들은 승무원들을 통제하려고 가혹하게 징계를 때린다고 하며 아쿨라 잠수함의 주 무장인 RU-7 어뢰는 경험 없는 승무원들도 잘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근데 1, 2차대전 잠수함 마냥 공격할 때마다 수면 위로 부상해야 한다.

[1] 레드얼럿3는 레드얼럿2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닌 아인슈타인을 제거함으로서 기존 레드얼럿 세계관의 일이 없던 것이 되는 세계다. 즉, 굳이 따지자면 타이푼과의 연관성은 없으나 둘 다 이름 유래는 타이푼급으로 같다.[2] 유닛 설정에서도 어쩌다가 실수로 아군에게 발사된 미사일에 아군 함대가 몰살당한 적이 있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