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니 이나치카
반지의 기사 등장 인물. 청새치 다랑어 기사. '''스승'''
1. 아키타니 이나치카
秋谷 稲近 (あきたに いなちか)
'''탄생 : 메이오 원년 1492년.''' 시즈오카 하마마츠 출신. [2]
5살이 되던 해 대지진이 일어났고, 해일이 발생해 하마나코와 바깥바다를 덮쳤다. '''난 그때 파도에 휩쓸려 태평양까지 떠내려갔다. 난 헤엄쳐서 생환했다. 그때 난 신통력이 있다는걸 깨달았다.''' 즉 초능력자.
그후 모든걸 아는자와 접신하면서 "전지자(全知者)가 되었다. 그렇게 신의 영역에 도달했음을 느꼈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선인 스승으로 부터 전쟁 고아를 제자로 받는다. 그러나 고아는 복수를 위해 무사죽이는 법을 알려 달라 한다. 그러나 고아에겐 죽이는 재능은 없었다. "가르치는게 아는거보다 어렵다"라고 평했다. 10년 후 제자는 무사를 죽이러 간다. 그것은 이미 알고있었다. 그리고 몇년후 패배해 올것도 알고있었다.(...) 몇년만에 밥을 먹고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40년후 첫제자는 죽었다. 그는 건강했다. 그는 500년 정도 살다가 "비스킷 해머"를 둘러싼 싸움중에 죽을 것을 알고있었다.
이후 몇백년간 수많은 사람의 스승이 됐지만 모두 자신보다 먼저 죽었다. 제자들에게 배운것에 비하면 전지란 하찮다는걸 깨달았다. 500년간 '''전지의 신''''이 아닌 '''"무지"'''의 인간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후 500년이 지나 유키마치와 스바루를 제자로 삼는다. 이건 이미 알고있었다. 이 두 아이가 마지막 제자다. 힘이 급속도로 빠졌고 8년쯤 지나서 짐승의 기사인 잔 아마루가 나올 때쯤 "전지"의 힘이 빠져버렸다.
이때 잔 아마루를 보고 깜작 놀라는데 하는 말이 재미있다.
예지력도 신통력도 거의 다 떨어진 상태였다. 유키마치와 스바루에게 모순이란걸 알려준다. 하지만 무적의 창과 무적의 방패. 이 둘을 뺏기지 않을 병사가 두개를 든다면 "무적"이란것이 탄생한다고 비유해준다. '''"둘이서 힘을 합쳐라"'''자네가 청새치기사라는건 알고있어. 잠깐 위압감이 느껴져서 놀랐을 뿐이야. 괜찮아 난 진정했으니까. 흑새치의 이름이 영어로 블랙말린이라는것도,황새치는 거의 황색이 아닌것도 알고있지!(뿔치워) 하지만 그것은 단지 지식일뿐 어떠한 기록도 진짜 뿔의 위압감까지는 가르쳐 주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전지라는건 하찮은거야. 그렇지?! (뿔 좀 치워줘)
죽기전에 유키마치와 스바루를 불러 진흙인형과 결전을 한다. 신통력이 거의 거덜난 상태다보니 진흙인형의 원거리 공격이 손쉽게 방어벽을 꿰뚫어버리고 등에 치명상을 입는다.
그후 유키마치와 스바루에게 공격방식을 보여줬으니 공략을 해보라고 하고 죽으려 하나 잔 아마루가 애들한테 시체를 보여줄게 아니라 끝가지 최선을 다하는 삶!, 후회 없이 죽을 수 있는것을 보여줘야한다는 설득에 넘어가 공간이동후 벼락(천소모)을 내려서 진흙인형에게 타격을 입힌다.
(홀수가 잔 아마루)하지만 사지로 몰고와서 그대로 내몰다니...
어른의 이기심으로 어린애를 진실에서 멀어지게 해야 옳단 말인가. 아이들을 위한 미래야
그래서... 당신이 애들에게 가르치고 싶은게 뭡니까?! 시체를 들이대는 거잖아요?!
그걸로 죽음을 가르칠거야.
'''틀렸습니다. 끝가지 최선을 다하는 삶! 후회없이 죽을 수 있는것! 그걸 가르쳐야 합니다! 일어나세요! 아직 일어설 수 있어요!'''
그후 유키마치와 스바루가 "무적의 방패"로 진흙인형의 원거리 공격을 막고 "최강의 창"으로 진흙 인형일 부수는걸 보고 죽는다.
난 500년을 살았어.. 뭐든지 알았고 뭐든지 할 수 있었지... 하지만... 기쁨도 슬픔도 강함도 약함도 갖고 있었던... 그런 평범한 사람이었다.... 너희도 똑같아 아무리 어떠한 초능력이 있더라도 사람이다. 마법사에게도 전해주거라... 아마 그도 똑같을 테니까. '''우리는 사람이다..사람이지..'''
그의 힘중 대부분이 유키마치와 스바루의 장악 영역쪽으로 들어갔다 생각된다. 유키마치와 스바루의 장악 영역은 후반까지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키타니 이나치카의 염동력이 얼마나 강했을지 상상이 안간다.소원은 이미 이뤘어... 어린애보다 먼저 죽는것, 이보다 좋은게 어딨겠나... 기쁨도...슬픔도...전부 제자들에게 배웠지. '모든것을 아는것'에 마음이 흔들린적은 한 번도 없었어... 중요한 것은 단지 아는것만으로는 소용 없으니까 시간을 들여 혼에 새겨야 해... 모든걸 아는 것은 하찮은 일이지.. 잔.. 보이나...? 저 아이들이...먼저...갈거야. 잘봐...나보다 미래로 ... 달려...갈테니까.. 정말..믿음직...스럽군. 그...치.
- 제자 이름 목록
- 타케, 곤, 린, 료, 신자, 시치지, 쿄, 키치지로, 시조, 이치조, 잇시, 시로, 스바루, 유키마치
아니무스의 마지막 유언과 그의 마지막 유언을 생각해보면 그가 아니무스의 환생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한듯하다. 게다가 최후의 순간에는 잔 아마루조차 모르는 공간전이를 쓰는데 연출이 아니무스가 자주 쓰는 초능력과 같다.
2. 잔 아마루
특이한 사람한테 나타나는듯 하다. 하는 말을 보면 현명하다. 아키타니가 너무 먼치킨 캐릭터라 빠르게 퇴장하는 바람에 (사실 본편시점에서 제대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과거의 존재" 이야기로 등장할뿐.) 무언가 보여주기도 전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