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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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ポロニアス''' ''Apollonius''
아쿠에리온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베빈스.
한때 '살육의 천시'라 불리며 인간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최강의 타천시. 태양의 날개는 아폴로니아스의 날개이자 그를 칭하는 칭호다.
인간의 여전사 세리안과 사랑에 빠져 아틀란티아와 토우마를 배신하고 인류의 편에 선다. 이후 타천시들에게 붙잡혔을 때, 세리안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날개를 찢었다.[1] 이후로 그의 날개는 토우마가 투구의 장식으로 보관하고 있으며, 19화에서는 후타바가 몰래 날개의 일부를 뜯어가서 가지고 놀았다.
기계 천사 아쿠에리온을 타고 과거의 동족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아틀란티아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그 날개는 아쿠에리온의 핵심 크리스탈에 녹아들어, 탑승자들의 인도하고 있다. OVA에서는 스콜피우스 왕자에게 배신당해, 사망했다.
아폴로는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체로 세리안의 환생체인 실비아와의 사랑이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메인 스토리. 아폴로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둘이 작별하고 만다. 다시 1만 2천년이 지나서 아폴로가 아마타 소라와 카구라 데무리로 환생해서 실비아의 환생체인 미코노 스즈시로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아폴로의 진짜 정체는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이 아닌, 시견(翅犬) 포론의 환생.''' 이를 안 토우마는 멘붕했다.[2]
그런데 의외로 1기에서도 잘 살펴보면 시견임을 암시하는 부분이 많다. 전생을 기억하는 신에서 아폴로니아스가 구속되어 있고 세리안이 절규하는데 느닷없이 시견이 나타난다든지 과거 회상씬에서 꼭 시견이 함께 등장한다든지... 알고보면 복선을 깔아놓기는 많이 깔아놓은 셈. 근데 그 복선이 너무 애매모호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눈치를 챌 수가 없었다는 게 문제인 셈이다.
그리고 아폴로니아스의 진짜 정체가 후도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아폴로=아폴로니아스 환생설은 깨끗하게 깨지고 말았다.[3] 복선이라고 깔아 놓은 것이 고작 원작 1화에서 리나가 아폴로를 보면서 "강아지같다"고 하고 "날개 달린 강아지의 이미지"로 보는 것과 세리안 곁에서 대사 하나 없이 낑낑 대는 시견 포론의 모습을 비춘게 전부였으니 각본가와 제작진의 수년에 거친 낚시의 결정체.[4]
'''アポロニアス''' ''Apollonius''
1. 개요
아쿠에리온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베빈스.
한때 '살육의 천시'라 불리며 인간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최강의 타천시. 태양의 날개는 아폴로니아스의 날개이자 그를 칭하는 칭호다.
인간의 여전사 세리안과 사랑에 빠져 아틀란티아와 토우마를 배신하고 인류의 편에 선다. 이후 타천시들에게 붙잡혔을 때, 세리안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날개를 찢었다.[1] 이후로 그의 날개는 토우마가 투구의 장식으로 보관하고 있으며, 19화에서는 후타바가 몰래 날개의 일부를 뜯어가서 가지고 놀았다.
기계 천사 아쿠에리온을 타고 과거의 동족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아틀란티아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그 날개는 아쿠에리온의 핵심 크리스탈에 녹아들어, 탑승자들의 인도하고 있다. OVA에서는 스콜피우스 왕자에게 배신당해, 사망했다.
2. 스포일러
아폴로는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체로 세리안의 환생체인 실비아와의 사랑이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메인 스토리. 아폴로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둘이 작별하고 만다. 다시 1만 2천년이 지나서 아폴로가 아마타 소라와 카구라 데무리로 환생해서 실비아의 환생체인 미코노 스즈시로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아폴로의 진짜 정체는 '''아폴로니아스의 환생이 아닌, 시견(翅犬) 포론의 환생.''' 이를 안 토우마는 멘붕했다.[2]
그런데 의외로 1기에서도 잘 살펴보면 시견임을 암시하는 부분이 많다. 전생을 기억하는 신에서 아폴로니아스가 구속되어 있고 세리안이 절규하는데 느닷없이 시견이 나타난다든지 과거 회상씬에서 꼭 시견이 함께 등장한다든지... 알고보면 복선을 깔아놓기는 많이 깔아놓은 셈. 근데 그 복선이 너무 애매모호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눈치를 챌 수가 없었다는 게 문제인 셈이다.
그리고 아폴로니아스의 진짜 정체가 후도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아폴로=아폴로니아스 환생설은 깨끗하게 깨지고 말았다.[3] 복선이라고 깔아 놓은 것이 고작 원작 1화에서 리나가 아폴로를 보면서 "강아지같다"고 하고 "날개 달린 강아지의 이미지"로 보는 것과 세리안 곁에서 대사 하나 없이 낑낑 대는 시견 포론의 모습을 비춘게 전부였으니 각본가와 제작진의 수년에 거친 낚시의 결정체.[4]
[1] OVA에서는 날개의 대부분을 잃은 후에도 아직 날개가 어느 남아 있었다.[2] 어떻게봐도 갑툭튀가 아닐 수 밖에 없다. 후각에 의존한단 것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상할 수 도 있겠지만 만약 그가 진짜 시견 포론의 환생이었다면 포론과 아폴로가 연관되는 에피소드나 복선이 좀 더 추가적으로 있어야 했다. 단순히 개처럼 행동했다고 시견 포론의 환생이었다는 것은 시청자를 강제로 납득시키려고 하는 몰지각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3] 더불어서 후도는 NTR과 수간이 동시에 진행됨에도 그 모습을 그저 수수방관하는 이상한 캐릭터가 되었다. 아무리 죄를 지었기에 반성한다지만...[4] 더불어서 아폴로니아스는 애인과 애인의 애완견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는 캐릭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은 그런 충격적인 NTR 및 수간을 실시간으로 지켜봐왔던 셈이 되었다. 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