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타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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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マタ・ソラ'''
아쿠에리온 EVOL의 등장인물로, 본 작의 남주인공이다. 성우는 카지 유우키.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베빈스.
영화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그 중에서도 전작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내용을 각색한 걸로 보이는 '''"아쿠에리아가 춤추는 하늘"'''이라는 영화를 좋아하여 극장 주인에게 부탁하여 상시상영으로 해놓고 있다. 이 영화가 주제가를 제외하면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아서 보러 오는 관객도 많지 않았던 와중,[1] 상영관을 정리하다가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미코노 스즈시로를 만나게 된다.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계기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침공해 온 업덕터의 공격에 휘말려 미코노와 함께 거대한 조각상 아래 깔리고 말아 미코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엘리먼트 능력인 '비상'을 사용하게 된다. 벡터 제드가 이 둘을 흡수하고, 아마타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창성합체"'''를 외치며 금단의 남녀기 합체로 아쿠에리온 EVOL의 봉인을 푼다.
그러나 기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채 업덕터에게 고전하며 자신의 무력함을 자책하던 와중, 미코노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자신을 지키려고 해서 고맙고, 무능력한 자신과 똑같이 취급해서 미안하다'며 가슴에 손을 얹자, 이를 느끼고는 '''"부드러워!!!"'''라고 소리를 지르며 각성, 그대로 대기권까지 돌파하여 적을 격파하지만, 전투 종료 후 미코노를 전투에 말려들게 한 것 때문에 화가 난 카이엔에게 맞고 기절한 뒤 그대로 네오 DEAVA에 연행되어 엘리먼트 적성검사를 받고 성천사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2] 입학 뒤에는 거의 벡터 제드의 고정파일럿이 되어 매 전투에서 활약한다.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했는지 여러모로 미코노 일편단심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몸을 던져 애브덕터의 공격에서 미코노를 구해주고, 네오 DEAVA에 들어온 뒤에는 피아노 소리를 듣고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앤디 W. 홀을 만나 여자동으로 간다는 일념 하나로 구멍을 파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미코노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함께 구멍을 판다. 때마침 똑같이 산책을 나왔던 미코노의 바로 밑으로 구멍을 파고 나왔다가 흥분해 미코노의 엉덩이에 얼굴울 파묻고 하늘을 날아올라 미코노의 미움을 산 뒤에는 사과하고 싶다고 모의전에서 아쿠에리온으로 공개적으로 도게자를 하는 기행을 벌여 미코노의 기분을 풀어주기도 한다.
미코노도 아마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시셈하다 호감으로 발전한 제시카 웡이 짓궂게 아마타를 자극하는 바람에 늘 질투를 사고 있다. 게다가 미코노가 카구라 데무리와 접촉한 뒤 그를 신경쓰거나 감싸는 행동을 자주 보이고, 제시카가 카구라와 미코노가 아폴론와 실피의 환생이라고 한 말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다.
전작의 인물 중 카구라와 함께 아폴로의 환생으로 유력하게 손꼽히고 있다. 가장 유력한 근거로 제시되는 것이 아쿠에리온에 처음 탑승해 '창성합체'를 시도했을 때 등 뒤에 나타난 '태양의 날개' 심볼. 한편 6화에서 카구라가 아마타를 가리켜 무취의 기묘한 남자라고 말한 것 때문에 전작의 시리우스 + 실비아 = 세리안의 사례처럼 아폴로가 아마타와 카구라로 나뉜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3]
반면 어렸을 적 다리에서 돋아난 빛의 날개를 뜯어내는 모습이 전작의 시리우스와 실비아의 팔목에 돋아난 날개와 비슷해서 천시의 혼혈이거나 두 발목에 날개가 난 후타바의 환생이라는 의견도 있다.
시리우스 드 알리시아처럼 과거 기억 일부가 조작된 듯한 흔적도 있다.
22화에서 밝혀진 거에 따르면 카구라와 아마타는 사실 동일인물이었다고 한다. 과거 알리시아가 하늘로 날아올라갔을 때 같이 따라갈려고 했던 아마타의 마음이 카구라, 그저 울기만 하고 따라가지 못했던 아마타의 마음이 현재의 아마타로 갈라졌다고 한다.
...허나 잡지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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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TVA 전작 12화에서 등장했던 시견 포론이 전생임이 밝혀졌다.'''
소설판에서 등장하는 그 날개달린 개의 짐승 성향이 카구라에 분리되고 남은 성격이 그에게 전생하여 지금의 아마타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에 아폴로에 대해서도 뜻밖의 사실이 밝혀져서....
덕분에 가면 갈수록 가관인 전개에 충격을 받았던 팬들은 이 어처구니 없는 환생 때문에 단체로 멘붕, 여태껏 팬들이 추측하던 환생은 죄다 낚시가 되어버렸고 다들 게이애니인줄 알았더니 그냥 개판인 애니였다면서 어이없어하는 중.
24화에서 어머니와의 대화로 그동안 쌓인 앙금을 풀고 아버지의 정체(이즈모였다.)도 알았지만 그 순간 '''어머니는 바위에 깔려 끔살당한다.''' 미카게의 조작이었지만 현재 아마타는 카구라의 소행으로 알고 있다. 더불어 두번째 만난 아버지도 아쿠에리온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어 역시 사망. 결국 천애고아가 되었다.
이후 분노가 폭발해 카구라와 대결한다. 이전까지의 아마타와는 다르게 빡돌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의외로 멋지다. 어쨌든 이후 유노하-카이엔과 합체해서 evol로 토와노 미카게에게 덤벼들지만 '''시견따위가 어디서 신의 기체에 덤벼드냐'''면서 간단히 저지된다.
믹시와 앤디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밀리기만 하다가, 슈레이드의 의지가 남은 벡터기가 나타남으로써 다시 용기백배,카구라와 조종이 풀린 제시카와 다시 evol로 합체하여 공격하나
또다시 처절하게 발린다.(...)
결국 정석대로 아버지,어머니,동료들의 격려를 받아 각성.카구라와 싸울때처럼 벡터기 상태에서 상반신만 변형시켜 태양의 날개를 달고서 분전하다가,미코노의 힘으로 '''에인션트 아쿠에리온과 창성합체''',아쿠에리온 evol!..이 아닌 '''아쿠에리온 love'''로 합체한다.아쿠에리온 love는 어째선지 눈물을 흘려서(...) 두 별의 참사를 복구시킨다.
그리고...마지막에 미코노와 이어짐으로써 승리자가 되었다.
중력간섭/비상(飛上).
말 그대로 떠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슴이 뛰거나 두근두근하는 등 흥분하는 상황이 되면 능력이 강해지는 듯. 이성을 의식하면 거의 예외없이 떠오르기 때문에 제시카의 짓궂은 장난에 매번 떠올라 미코노가 토라지게 만든다. 유노하의 데뷔전 때는 유노하가 유령이라고 착각해 아무렇지도 않게 쓰다듬어주다가 멀쩡한 여자라는 걸 알자마자 곧바로 떠올랐다.[4] 그밖에 한밤중에 제시카와 떠다니는 인형을 보고 유령으로 착각했을 때 공중으로 떠오른 걸 보면 놀라서 가슴이 뛰어도 능력이 발동하는 모양이다.
자신의 능력 때문에 주변으로부터도 배척받고 어머니 알리시아가 자신을 떠나버린 것도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하늘로 날아오르는 힘을 억누르기 위해 신발의 굽 안쪽에 상당한 양의 납덩어리를 넣고 다녔다.
그의 능력으로 아쿠에리온을 비행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단숨에 성층권까지 돌파할 수 있을 정도의 가속력을 보여준다. 또한 그가 합체해서 아쿠에리온의 봉인이 풀린 것을 보면 단순히 하늘을 나는 것 외에 무언가가 있을 지도 모른다.
임사(臨死)체험 특훈을 극복한 이후로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예전에는 그저 중력을 간섭해 떠오르거나 수직으로 날아오르거나 낙하의 충격을 감소시키는 정도의 능력밖에는 발휘할 수 없었던 것이 상공에서의 수평이동도 가능해졌다. 여기에 카구라 데무리와의 대립 가운데, 아마타의 이 비상능력만큼은 그의 반전/역류 능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アマタ・ソラ'''
1. 개요
아쿠에리온 EVOL의 등장인물로, 본 작의 남주인공이다. 성우는 카지 유우키.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베빈스.
2. 작중 행적
2.1. 아쿠에리온 EVOL
2.1.1. 초반부
영화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그 중에서도 전작 창성의 아쿠에리온의 내용을 각색한 걸로 보이는 '''"아쿠에리아가 춤추는 하늘"'''이라는 영화를 좋아하여 극장 주인에게 부탁하여 상시상영으로 해놓고 있다. 이 영화가 주제가를 제외하면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아서 보러 오는 관객도 많지 않았던 와중,[1] 상영관을 정리하다가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미코노 스즈시로를 만나게 된다.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계기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침공해 온 업덕터의 공격에 휘말려 미코노와 함께 거대한 조각상 아래 깔리고 말아 미코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엘리먼트 능력인 '비상'을 사용하게 된다. 벡터 제드가 이 둘을 흡수하고, 아마타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창성합체"'''를 외치며 금단의 남녀기 합체로 아쿠에리온 EVOL의 봉인을 푼다.
그러나 기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채 업덕터에게 고전하며 자신의 무력함을 자책하던 와중, 미코노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자신을 지키려고 해서 고맙고, 무능력한 자신과 똑같이 취급해서 미안하다'며 가슴에 손을 얹자, 이를 느끼고는 '''"부드러워!!!"'''라고 소리를 지르며 각성, 그대로 대기권까지 돌파하여 적을 격파하지만, 전투 종료 후 미코노를 전투에 말려들게 한 것 때문에 화가 난 카이엔에게 맞고 기절한 뒤 그대로 네오 DEAVA에 연행되어 엘리먼트 적성검사를 받고 성천사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2] 입학 뒤에는 거의 벡터 제드의 고정파일럿이 되어 매 전투에서 활약한다.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했는지 여러모로 미코노 일편단심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몸을 던져 애브덕터의 공격에서 미코노를 구해주고, 네오 DEAVA에 들어온 뒤에는 피아노 소리를 듣고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앤디 W. 홀을 만나 여자동으로 간다는 일념 하나로 구멍을 파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미코노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함께 구멍을 판다. 때마침 똑같이 산책을 나왔던 미코노의 바로 밑으로 구멍을 파고 나왔다가 흥분해 미코노의 엉덩이에 얼굴울 파묻고 하늘을 날아올라 미코노의 미움을 산 뒤에는 사과하고 싶다고 모의전에서 아쿠에리온으로 공개적으로 도게자를 하는 기행을 벌여 미코노의 기분을 풀어주기도 한다.
미코노도 아마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시셈하다 호감으로 발전한 제시카 웡이 짓궂게 아마타를 자극하는 바람에 늘 질투를 사고 있다. 게다가 미코노가 카구라 데무리와 접촉한 뒤 그를 신경쓰거나 감싸는 행동을 자주 보이고, 제시카가 카구라와 미코노가 아폴론와 실피의 환생이라고 한 말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다.
2.1.2. 환생설
전작의 인물 중 카구라와 함께 아폴로의 환생으로 유력하게 손꼽히고 있다. 가장 유력한 근거로 제시되는 것이 아쿠에리온에 처음 탑승해 '창성합체'를 시도했을 때 등 뒤에 나타난 '태양의 날개' 심볼. 한편 6화에서 카구라가 아마타를 가리켜 무취의 기묘한 남자라고 말한 것 때문에 전작의 시리우스 + 실비아 = 세리안의 사례처럼 아폴로가 아마타와 카구라로 나뉜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3]
반면 어렸을 적 다리에서 돋아난 빛의 날개를 뜯어내는 모습이 전작의 시리우스와 실비아의 팔목에 돋아난 날개와 비슷해서 천시의 혼혈이거나 두 발목에 날개가 난 후타바의 환생이라는 의견도 있다.
시리우스 드 알리시아처럼 과거 기억 일부가 조작된 듯한 흔적도 있다.
2.1.2.1. 카구라와의 관계
22화에서 밝혀진 거에 따르면 카구라와 아마타는 사실 동일인물이었다고 한다. 과거 알리시아가 하늘로 날아올라갔을 때 같이 따라갈려고 했던 아마타의 마음이 카구라, 그저 울기만 하고 따라가지 못했던 아마타의 마음이 현재의 아마타로 갈라졌다고 한다.
2.1.2.2. 스포일러
...허나 잡지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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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TVA 전작 12화에서 등장했던 시견 포론이 전생임이 밝혀졌다.'''
소설판에서 등장하는 그 날개달린 개의 짐승 성향이 카구라에 분리되고 남은 성격이 그에게 전생하여 지금의 아마타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에 아폴로에 대해서도 뜻밖의 사실이 밝혀져서....
덕분에 가면 갈수록 가관인 전개에 충격을 받았던 팬들은 이 어처구니 없는 환생 때문에 단체로 멘붕, 여태껏 팬들이 추측하던 환생은 죄다 낚시가 되어버렸고 다들 게이애니인줄 알았더니 그냥 개판인 애니였다면서 어이없어하는 중.
2.1.3. 결말부
24화에서 어머니와의 대화로 그동안 쌓인 앙금을 풀고 아버지의 정체(이즈모였다.)도 알았지만 그 순간 '''어머니는 바위에 깔려 끔살당한다.''' 미카게의 조작이었지만 현재 아마타는 카구라의 소행으로 알고 있다. 더불어 두번째 만난 아버지도 아쿠에리온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어 역시 사망. 결국 천애고아가 되었다.
이후 분노가 폭발해 카구라와 대결한다. 이전까지의 아마타와는 다르게 빡돌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의외로 멋지다. 어쨌든 이후 유노하-카이엔과 합체해서 evol로 토와노 미카게에게 덤벼들지만 '''시견따위가 어디서 신의 기체에 덤벼드냐'''면서 간단히 저지된다.
믹시와 앤디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밀리기만 하다가, 슈레이드의 의지가 남은 벡터기가 나타남으로써 다시 용기백배,카구라와 조종이 풀린 제시카와 다시 evol로 합체하여 공격하나
또다시 처절하게 발린다.(...)
결국 정석대로 아버지,어머니,동료들의 격려를 받아 각성.카구라와 싸울때처럼 벡터기 상태에서 상반신만 변형시켜 태양의 날개를 달고서 분전하다가,미코노의 힘으로 '''에인션트 아쿠에리온과 창성합체''',아쿠에리온 evol!..이 아닌 '''아쿠에리온 love'''로 합체한다.아쿠에리온 love는 어째선지 눈물을 흘려서(...) 두 별의 참사를 복구시킨다.
그리고...마지막에 미코노와 이어짐으로써 승리자가 되었다.
2.2. 번외 OVA
3. 엘리먼트 능력
중력간섭/비상(飛上).
말 그대로 떠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슴이 뛰거나 두근두근하는 등 흥분하는 상황이 되면 능력이 강해지는 듯. 이성을 의식하면 거의 예외없이 떠오르기 때문에 제시카의 짓궂은 장난에 매번 떠올라 미코노가 토라지게 만든다. 유노하의 데뷔전 때는 유노하가 유령이라고 착각해 아무렇지도 않게 쓰다듬어주다가 멀쩡한 여자라는 걸 알자마자 곧바로 떠올랐다.[4] 그밖에 한밤중에 제시카와 떠다니는 인형을 보고 유령으로 착각했을 때 공중으로 떠오른 걸 보면 놀라서 가슴이 뛰어도 능력이 발동하는 모양이다.
자신의 능력 때문에 주변으로부터도 배척받고 어머니 알리시아가 자신을 떠나버린 것도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하늘로 날아오르는 힘을 억누르기 위해 신발의 굽 안쪽에 상당한 양의 납덩어리를 넣고 다녔다.
그의 능력으로 아쿠에리온을 비행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단숨에 성층권까지 돌파할 수 있을 정도의 가속력을 보여준다. 또한 그가 합체해서 아쿠에리온의 봉인이 풀린 것을 보면 단순히 하늘을 나는 것 외에 무언가가 있을 지도 모른다.
임사(臨死)체험 특훈을 극복한 이후로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예전에는 그저 중력을 간섭해 떠오르거나 수직으로 날아오르거나 낙하의 충격을 감소시키는 정도의 능력밖에는 발휘할 수 없었던 것이 상공에서의 수평이동도 가능해졌다. 여기에 카구라 데무리와의 대립 가운데, 아마타의 이 비상능력만큼은 그의 반전/역류 능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4. 여담
- 인트로의 영화 '아쿠에리아가 춤추는 하늘'에서 실피 역으로 등장하는 '알리시아'의 아들이다. 알리시아가 알테아로 떠날 때 아마타를 두고 갔고, 아마타는 이를 자신의 능력 때문에 어머니가 버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이름이 하늘과 관련이 깊다. 이름의 소라(そら)는 일본어로 하늘이라는 의미이자 空의 훈독이고, 아마타의 아마(あま)는 하늘 천天의 훈독.
- 7화에서 유노하의 정체가 사람이라는 걸 알고 떠오른 덕분에 로리콘 딱지가 붙었다. 여기에 유노하의 성우인 오구라 유이와 아마타의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같이 출연한 로큐브에서 오구라 유이가 하카마다 히나타 역할, 카지 유우키가 "아 진짜 초등학생은 최고야!"로 유명한(…) 주인공 하세가와 스바루 역할이라 빼도박도 못할 로리콘이 되고 말았다.
- 등장인물 중 유노하의 개구리 인형(사실은 고양이 이라고...)이나 미코노의 애완동물 슈슈가 '고양이'라는 말에 대해 유일하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제작진의 언급을 보면 아마타의 정체와 관련이 있을 듯[5] .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중력간섭 능력이 이동력과 이동타입 공중 추가, 무기공중대응 A로 구현. 28화의 임사특훈 이후 공중대응이 S로 강화된다. 그러나 기체공중대응은 안바뀌고 B로 남아있기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그냥 땅개로 굴리거나 따로 공중지형대응을 보강해줘야 한다. 이동력이 늘어나는 걸 제외하면 그다지 효용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려운 편. 공중의 적 공격시 데미지가 대폭 상승하기는 하는데 3차 Z는 후반부가 죄다 우주맵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아마타는 격추수 시작이 0...이다. (덤으로 여친인 미코노도 0에서 시작. 얘네 원래 일반인이긴 했지만...아무튼 격추수 80벌기 참 힘들다.)
[1] 아무리 봐도 전작에 대한 제작사의 셀프 디스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개그요소. 무슨 소리냐면 전작인 창성의 아쿠에리온은 뭍혀버리고 주제가인 창성의 아쿠에리온(주제가 제목도 이거다. 일본쪽에선 구분하기 위해서 '1만2천년의 사랑'이라고 부르는듯)는 빠찡코에서 대박났다고.[2] 이름이 학원이지 사실상 군시설인지라 입대에 가깝다. 고로 파일럿적성이있다고 강제입대당한 셈.[3] 아마타가 무취인게 아니라 본인과 같은 냄새를 가지고 있어서 카구라가 구분을 하지 못하거나 인식을 못한게 아니냐는 것.[4] 그것 때문에 미코노와 제시카는 "아마타 군은 결국 상대가 누구라도 (두근대서) 뜨는 거잖아"라면서 한심한듯 쳐다본다.[5] 그의 전생이 개였기 때문에...본능적으로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