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트 아레나

 


[image]
'''아흐마트 아레나'''
'''Ахмат-Арена'''
위치
러시아 체첸 그로즈니
기공
2008년 4월 15일
개장
2011년 5월 11일
그라운드
천연잔디
필드 크기
100 x 64 m
홈팀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수용인원
30,597명
1. 개요
2. 역사


1. 개요


러시아 체첸 공화국의 수도 그로즈니에 위치해 있는 축구 경기장. 현재 FC 아흐마트 그로즈니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역사


2008년 건설이 시작된 3년의 공사를 이래 거쳐서 완공됐다. 2011년 5월 11일 경기장의 완성을 축하하고 기념식을 열렸다. 기념식은 2시간 반 동안 진행되고 체첸 공화국 대통령 람잔 아흐마도비치 카디로프는 경기 전 "체첸 공화국에 이 경기장 같은 매우 현대적 건물이 건설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연설을 했다. 당일 코카서스 팀과 세계 스타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구장은 FC 아흐마트 그로즈니가 테레크 그로즈니로 불리던 시절의 홈구장인 술탄 빌리카노프 스타디움을 대체한다.
개장 이후 2011년 5월 20일에 첫 공식경기는 있었다. FC 안지 마하치칼라와 홈팀 테레크 그로즈니(현 아흐마트 그로즈니)가 대결해 블라고이 게오르기예프가 결승골을 넣어 1 대 0으로 테레크가 승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집트 대표팀이 이 곳에서 훈련했다. 체첸 공화국 람잔 카디로프는 이집트 대표팀이 그로즈니에 도착하자 열렬히 환영하는 등 특별 손님에 걸맞는 대우를 했지만 모하메드 살라를 정치적 선전도구에 이용한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어쨋든 살라 자신에게는 아픈 흑역사를 남기게 되었다. 다만 외국 국가대표팀이 와서 훈련 캠프를 차릴 정도면 그로즈니가 예전에 비해 얼마나 많이 안정화 됐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로선 같은 캅카스 지역인 마하치칼라보다 더 안정화 되어 있는데다 주변 인프라도 갖춰져 있는 상태라 상대적으로 평가가 좋은 경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