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목소리 브리셀라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섬뜩한 달에 추가된 '''융합'''키워드 생물 세트. 앞면은 일반적인 카드로, 뒷면은 오버사이즈 카드의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뉘어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들 카드들이 융합 조건을 만족하면 두 카드를 다 추방후 뒷면으로 융합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변신 카드의 룰을 따르되, 융합 카드는 합치면 한장의 카드로 취급되며 융합 상태로 전장을 떠나면 변신전 두 카드를 무덤이든 추방이든 같은 위치로 보내야한다.
엠라쿨에 의한 이니스트라드의 변이를 보여주는 카드. 인간들을 벌해야 한다는 아바신의 뜻에 따른 타락한 두 대천사가 어떤 말로를 걷게 됐는지를 보여줬다. 초안 그림이 너무 커서 이그림을 잘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융합 메카닉을 떠올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섬뜩한 달의 총 미씩 카드 장수가 애매하게 14장인 이유는 바로 '''뒷면의 브리셀라가 미씩 카드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가 타락한 모습. 한쪽 손이 촉수가 되어 있다.
7마나라는 비용이 좀 부담되지만 발동할때 다른 천사나 인간이 같이 튀어나오는 무시무시한 카드. 주로 무덤에서 자는 기셀라를 퍼오는 역할이다. ETB효과가 아니므로 무덤에서 퍼오면 트리거 발동이 안됨을 조심하자.
황금야의 칼날 기셀라가 타락한 모습. 날개에 촉수가 돋아나있다.
미씩 레어 카드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카드. 일단 천사가 비교적 싼 발비로 공4에 생명연결까지 있다는 점이 고평가. 선제 생명연결이므로 일단 공격을 하면 높은 확률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미드레인지에서 젠디카르의 동맹 기디온과 함께 좋은 4코스트진을 형성할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물론 모던 이상은 무리. 라볼 패스를 통과하지 못해서 나오면 바로 찍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리고 현실은 스탠에서도 무리(...) 4마나로 기본 성능이 우수하지만 마나 하나 더 내고 섬광으로 튀어나오는 생물이 떡하니 스탠에 있는데다가, 기셀라를 처리할 때 편히 무덤에 보내지도 않고 손에 락킹해버린다던가, 스택에서 추방해버린다던가, 그냥 단서 던져주고 추방시켜버린다던가가 현 메타라서 기셀라가 활약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린 게 문제. 그래서 그런지 릴리즈 첫째 주 MTG Goldfish 칼럼에서는 기셀라를 '''섬뜩한 달 카드 중 가장 과대평가 받은 카드'''로 평가하고 있다.
반트 컴퍼니 미러전이 컴퍼니 자주 잡고 덱에서 적절한 생물이 나와주는 운빨겜이 되어서 그렇지 어그로 잡는데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융합하면...'''
나오는 조건이 일단 기셀라와 브루나가 함께 있어야 되고, 턴 종료 전까지 둘 다 살아남아야 합쳐질 수 있다. 일단 나와주기만 하면 오르멘달 이상으로 답이 안나오는 괴물. 무적은 없지만 저 '''CMC 3 이하의 주문 발동 불가'''가 무적과 비슷한 효과를 부여해 준다. 아예 매스를 쳐서 잡거나 아니면 4마나 이상의 생물 파괴 주문을 써야하는데 현역으로 쓰는 4마나 이상의 디나이얼 주문들의 상태는?
현실적으로 브루나 때문에 변신이 힘들거라는 평가도 있지만, 아예 기셀라 4마리 브루나 1마리로 피니시용 비슷하게 써본다던지, 그 후에도로 무덤에서 둘다 퍼온다던지, 신비석 의식과 엘드라지 드론으로 빠르게 뽑는건 어떨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16년 7월 24일 SCG 오픈에서 실제로 이걸 사용한 덱이 있었는데, BW 천사 컨트롤덱으로, 기본적으로 BW 컨트롤+미드레인지 스타일로 가면서 기셀라 3장 브루나 1~2장을 넣고 전설 생물 튜터기능이 있는 탈리아의 창기병을 써서 찾아오는 식으로 브리셀라를 합체시키는 형태. 의외로 이런 플레이가 잘 통해서 8강까지 올라갔으나 그 이후는 반트 컴퍼니에게 처참하게...
이후에도 '''로테아웃까지''' 두 카드 및 융합카드가 제대로 쓰이는 일은 없었다. 브루나와 기셀라 둘이 일단 나와서 내 턴 종료까지 버텨야하는데 보통 그 전에 인스턴트맞고 기셀라가 퇴장하거나 융합 뒤에 바랄의 전문 지식이나 컴퍼니로 뽑은 반사마도사나 급수장으로 뽑은 울라목한테 털리기 일쑤라...
합체 후 시가르다와 조우한 뒤 시가르다를 자매라고 부르며 함께 융합하려고 하였으나 시가르다는 거절하고 싸우려 했지만 상대가 안되고 융합당하게 된다.[1] 하지만 그러는 찰나 탈리아가 아바신의 창을 브리셀라에게 찌르면서 소멸, 시가르다를 구출했다. 브리셀라의 저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 모든 일이 끝난 뒤 시가르다가 홀로 흐느끼고 있었던 것. 이후 시가르다는 인간들을 이끌고 엠라쿨에 대항한다.
1. 개요
섬뜩한 달에 추가된 '''융합'''키워드 생물 세트. 앞면은 일반적인 카드로, 뒷면은 오버사이즈 카드의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뉘어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들 카드들이 융합 조건을 만족하면 두 카드를 다 추방후 뒷면으로 융합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변신 카드의 룰을 따르되, 융합 카드는 합치면 한장의 카드로 취급되며 융합 상태로 전장을 떠나면 변신전 두 카드를 무덤이든 추방이든 같은 위치로 보내야한다.
엠라쿨에 의한 이니스트라드의 변이를 보여주는 카드. 인간들을 벌해야 한다는 아바신의 뜻에 따른 타락한 두 대천사가 어떤 말로를 걷게 됐는지를 보여줬다. 초안 그림이 너무 커서 이그림을 잘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융합 메카닉을 떠올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섬뜩한 달의 총 미씩 카드 장수가 애매하게 14장인 이유는 바로 '''뒷면의 브리셀라가 미씩 카드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2. 퇴색하는 빛 브루나
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가 타락한 모습. 한쪽 손이 촉수가 되어 있다.
7마나라는 비용이 좀 부담되지만 발동할때 다른 천사나 인간이 같이 튀어나오는 무시무시한 카드. 주로 무덤에서 자는 기셀라를 퍼오는 역할이다. ETB효과가 아니므로 무덤에서 퍼오면 트리거 발동이 안됨을 조심하자.
3. 부러진 검 기셀라
황금야의 칼날 기셀라가 타락한 모습. 날개에 촉수가 돋아나있다.
미씩 레어 카드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카드. 일단 천사가 비교적 싼 발비로 공4에 생명연결까지 있다는 점이 고평가. 선제 생명연결이므로 일단 공격을 하면 높은 확률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미드레인지에서 젠디카르의 동맹 기디온과 함께 좋은 4코스트진을 형성할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물론 모던 이상은 무리. 라볼 패스를 통과하지 못해서 나오면 바로 찍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리고 현실은 스탠에서도 무리(...) 4마나로 기본 성능이 우수하지만 마나 하나 더 내고 섬광으로 튀어나오는 생물이 떡하니 스탠에 있는데다가, 기셀라를 처리할 때 편히 무덤에 보내지도 않고 손에 락킹해버린다던가, 스택에서 추방해버린다던가, 그냥 단서 던져주고 추방시켜버린다던가가 현 메타라서 기셀라가 활약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린 게 문제. 그래서 그런지 릴리즈 첫째 주 MTG Goldfish 칼럼에서는 기셀라를 '''섬뜩한 달 카드 중 가장 과대평가 받은 카드'''로 평가하고 있다.
반트 컴퍼니 미러전이 컴퍼니 자주 잡고 덱에서 적절한 생물이 나와주는 운빨겜이 되어서 그렇지 어그로 잡는데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융합하면...'''
4. 혼합: 악몽의 목소리 브리셀라
나오는 조건이 일단 기셀라와 브루나가 함께 있어야 되고, 턴 종료 전까지 둘 다 살아남아야 합쳐질 수 있다. 일단 나와주기만 하면 오르멘달 이상으로 답이 안나오는 괴물. 무적은 없지만 저 '''CMC 3 이하의 주문 발동 불가'''가 무적과 비슷한 효과를 부여해 준다. 아예 매스를 쳐서 잡거나 아니면 4마나 이상의 생물 파괴 주문을 써야하는데 현역으로 쓰는 4마나 이상의 디나이얼 주문들의 상태는?
현실적으로 브루나 때문에 변신이 힘들거라는 평가도 있지만, 아예 기셀라 4마리 브루나 1마리로 피니시용 비슷하게 써본다던지, 그 후에도로 무덤에서 둘다 퍼온다던지, 신비석 의식과 엘드라지 드론으로 빠르게 뽑는건 어떨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16년 7월 24일 SCG 오픈에서 실제로 이걸 사용한 덱이 있었는데, BW 천사 컨트롤덱으로, 기본적으로 BW 컨트롤+미드레인지 스타일로 가면서 기셀라 3장 브루나 1~2장을 넣고 전설 생물 튜터기능이 있는 탈리아의 창기병을 써서 찾아오는 식으로 브리셀라를 합체시키는 형태. 의외로 이런 플레이가 잘 통해서 8강까지 올라갔으나 그 이후는 반트 컴퍼니에게 처참하게...
이후에도 '''로테아웃까지''' 두 카드 및 융합카드가 제대로 쓰이는 일은 없었다. 브루나와 기셀라 둘이 일단 나와서 내 턴 종료까지 버텨야하는데 보통 그 전에 인스턴트맞고 기셀라가 퇴장하거나 융합 뒤에 바랄의 전문 지식이나 컴퍼니로 뽑은 반사마도사나 급수장으로 뽑은 울라목한테 털리기 일쑤라...
합체 후 시가르다와 조우한 뒤 시가르다를 자매라고 부르며 함께 융합하려고 하였으나 시가르다는 거절하고 싸우려 했지만 상대가 안되고 융합당하게 된다.[1] 하지만 그러는 찰나 탈리아가 아바신의 창을 브리셀라에게 찌르면서 소멸, 시가르다를 구출했다. 브리셀라의 저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 모든 일이 끝난 뒤 시가르다가 홀로 흐느끼고 있었던 것. 이후 시가르다는 인간들을 이끌고 엠라쿨에 대항한다.
[1] 사실 시가르다는 브리셀라의 습격을 받고 추락한 탈리아가 회복할 시간을 주기 위해 그들의 시선을 끈 것이다. 성 트라프트의 심령의 계승자가 된 탈리아는 그 동안 모든 상처와 부러진 다리까지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