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야의 칼날 기셀라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적색답게 래스의 용광로를 상대방에게만 적용하는 천사. 덤으로 백색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은 오히려 피해의 반절을 방지한다.
사실 백적 7발비라는건 마나로는 꺼낼 생각 하지 말라는 소리다. 무덤에 일부러 넣은 다음 리애니를 해야되는데 이 경우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같은 훨씬 효율 좋은 생물이 많다는 것이 문제(...) 하지만 노른이 없는 블럭 컨스 리애니 덱에서는 최종병기로 활약한다. 일단 나온 다음에는 비행/선제가 붙은 사실상 공방 10/10인 기셀라를 생물전으로는 이길 방법이 없고, 번으로 죽이려면 무려 '''10점'''을 날려야 한다.
리밋에서도 나오고 2번만 때리면 게임이 끝나는 깡패로 군림했다.
EDH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중 하나. 거대 생물들을 왕창 깔아놓고 다음 턴 공격을 가기 전에 이 녀석을 미리 꺼내놓으면 상대 반응이 아주 볼만할 것이다(...) 물론 색이 맞아 Kaalia of the Vast로 떨굴 수도 있다! 특히 상대가 자기 자신에게 입히는 피해라거나(지옥의 왕이라거나) 다른 상대끼리 입히는 피해도 2배가 되기 때문에 다인전인 EDH에서 나오면 게임을 개판으로 만들 수 있다.
단, 흑색의 주문에는 피해를 입히는게 아니라 생명점을 잃게 하는 주문들이 많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흑색에 많은 -x/-x 주문도 기셀라의 능력으로 방지할 수 없고, 파멸의 칼날 등의 디나이얼에 의한 파괴 역시 회피할 수 없다. 유독 흑색에 강한 시가르다와 달리 유독 흑색에 약한 편.
그리고 3천사들 중 '''가장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게임 외적으로도 인기가 매우 많다. 적발에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적절히 허벅지와 가슴을 노출시킨 복장 덕도 있는 듯. 때문에 미소녀로 모에선을 쬔 일러스트도 종종 발견되며, 심지어 국내에선 모에화된 일러스트가 그려진 머그컵까지 나올 정도(...).
이 때문인지 이상하게도(?) 아바신의 귀환 부스터를 뜯을 때 기셀라의 그림이 그려진 부스터를 뜯어야 좋은게 나온다는 징크스가 돌기도 했다.
죽음을 거역하다에서도 일러스트로 등장, 매우 숨막히는 뒷태를 보여줬다.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선 카드로 등장하진 않지만 배경을 다룬 소설에서 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와 함께 광기로 타락한 아바신에 의해 기셀라도 타락하고 한때는 지키려던 존재였던 인간들을 토벌할 대상으로 여기게 되었다. 블록의 두번째 세트인 섬뜩한 달에서 카드로 재등장할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 등장하였는데... 엠라쿨에 의해 이니스트라드가 광기로 오염되며 기셀라는 브루나와 함께 융합되고 뒤틀려 엘드라지로 다시 태어났다.
스토리에서 기셀라와 함께 아바신을 따라 죄인들인 인간들을 없애야 한다며 시가르다를 포위했을때 시가르다가 "브루나는 직접 전투에 능하지 않기에 이길 수 있지만 기셀라와 1:1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한 걸 보면 세 천사중에선 가장 직접 전투에 능한걸로 추정된다.
- 연관항목 : 희망의 천사 아바신, 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 왜가리의 주인 시가르다
적색답게 래스의 용광로를 상대방에게만 적용하는 천사. 덤으로 백색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은 오히려 피해의 반절을 방지한다.
사실 백적 7발비라는건 마나로는 꺼낼 생각 하지 말라는 소리다. 무덤에 일부러 넣은 다음 리애니를 해야되는데 이 경우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같은 훨씬 효율 좋은 생물이 많다는 것이 문제(...) 하지만 노른이 없는 블럭 컨스 리애니 덱에서는 최종병기로 활약한다. 일단 나온 다음에는 비행/선제가 붙은 사실상 공방 10/10인 기셀라를 생물전으로는 이길 방법이 없고, 번으로 죽이려면 무려 '''10점'''을 날려야 한다.
리밋에서도 나오고 2번만 때리면 게임이 끝나는 깡패로 군림했다.
EDH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중 하나. 거대 생물들을 왕창 깔아놓고 다음 턴 공격을 가기 전에 이 녀석을 미리 꺼내놓으면 상대 반응이 아주 볼만할 것이다(...) 물론 색이 맞아 Kaalia of the Vast로 떨굴 수도 있다! 특히 상대가 자기 자신에게 입히는 피해라거나(지옥의 왕이라거나) 다른 상대끼리 입히는 피해도 2배가 되기 때문에 다인전인 EDH에서 나오면 게임을 개판으로 만들 수 있다.
단, 흑색의 주문에는 피해를 입히는게 아니라 생명점을 잃게 하는 주문들이 많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흑색에 많은 -x/-x 주문도 기셀라의 능력으로 방지할 수 없고, 파멸의 칼날 등의 디나이얼에 의한 파괴 역시 회피할 수 없다. 유독 흑색에 강한 시가르다와 달리 유독 흑색에 약한 편.
그리고 3천사들 중 '''가장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게임 외적으로도 인기가 매우 많다. 적발에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적절히 허벅지와 가슴을 노출시킨 복장 덕도 있는 듯. 때문에 미소녀로 모에선을 쬔 일러스트도 종종 발견되며, 심지어 국내에선 모에화된 일러스트가 그려진 머그컵까지 나올 정도(...).
이 때문인지 이상하게도(?) 아바신의 귀환 부스터를 뜯을 때 기셀라의 그림이 그려진 부스터를 뜯어야 좋은게 나온다는 징크스가 돌기도 했다.
죽음을 거역하다에서도 일러스트로 등장, 매우 숨막히는 뒷태를 보여줬다.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선 카드로 등장하진 않지만 배경을 다룬 소설에서 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와 함께 광기로 타락한 아바신에 의해 기셀라도 타락하고 한때는 지키려던 존재였던 인간들을 토벌할 대상으로 여기게 되었다. 블록의 두번째 세트인 섬뜩한 달에서 카드로 재등장할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 등장하였는데... 엠라쿨에 의해 이니스트라드가 광기로 오염되며 기셀라는 브루나와 함께 융합되고 뒤틀려 엘드라지로 다시 태어났다.
스토리에서 기셀라와 함께 아바신을 따라 죄인들인 인간들을 없애야 한다며 시가르다를 포위했을때 시가르다가 "브루나는 직접 전투에 능하지 않기에 이길 수 있지만 기셀라와 1:1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한 걸 보면 세 천사중에선 가장 직접 전투에 능한걸로 추정된다.
[1]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스토리에서 이 셋을 제외한 한명의 천사가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악을 쓰러뜨리는게 아니라 악마나 주술사등과 대화를 나누고 심지어 동맹까지 맺어 아바신의 분노를 사 소멸되었고 이름을 언급하는것 조차 금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