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디카르의 동맹 기디온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라브니카에서의 활동(정의의 투사 기디온)을 마치고 젠디카르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기디온을 표현한 카드.
어느 능력도 버릴 것이 없는 고성능의 카드이다. 스킬셋을 보면 이전 토큰과 버프를 담당하던 엘스페스 티렐의 스킬셋이 어느정도 합쳐졌다는걸 알 수 있다.
+1 능력은 기디온 고유의 생물 변신 능력. 다른 기디온은 두번째나 궁극기로 사용하는 능력을 +1 능력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 기디온보다 훨씬 강해졌다는게 보인다. 4마나 5/5 무적 생물은 제법 강한 편이지만, 나오자마자 변신하면 소환후유증 때문에 때릴 수 없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리고 변신시 동맹 생물이 되지만 결집 능력을 발생시키진 못한다. 결집은 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키워드고 기디온은 이미 전장에 들어온 상태에서 자신의 상태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 동맹 야영지의 능력을 이용할 수는 있다.
0 능력은 기존의 엘스페스가 담당했기에 기디온에게는 없었던 토큰 생산 능력. 심플하게 2/2 동맹 생물 토큰을 뽑는다. 플레인즈워커에게 생물 토큰을 뽑는 능력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이고 충성카운터도 소모하지 않기에 좋은 능력. 거기에 이 생물 토큰은 동맹 유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젠디카르 전투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결집 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어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선 단순 2/2 토큰 이상의 값을 한다.
-4 능력은 내 생물들에게 +1/+1 버프를 주는 휘장을 얻는 능력. 휘장은 제거할 수 없기에 사실상 제거 불가능한 영광스러운 군가다. 궁 치고는 허접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동맹 기디온의 초기 충성도 카운터는 4개. '''나오자마자 터뜨릴 수 있다.''' 전장에 깔린 내 생물들이 달리면 끝나는 상황에서 제거 불가능한 버프는 상대의 딜 계산을 어렵게 만든다. 어그로 덱이라면 바로 게임 터뜨릴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인 셈.
정리하자면
0 능력은 컨트롤/어그로에 좋고
-4 능력은 어그로/미드레인지에서 좋고
+1 능력은 컨트롤 전에서 5/5 무적, 피해방지 생물은 게임을 접수 할 수 있게 만든다.
즉, 백색을 쓴다면 우선 투입을 고려해도 좋은 플레인즈워커 되시겠다.
발매 이후 한 달만에 기록한 스탠다드 우승 횟수만 무려 30회... 꽤 좋은 플커들이 2년동안 기록할만한 수치의 우승 횟수를 단 한달만에 달성했다. 제스카이 블랙이든, 아브잔 블루/레드든, 마르두나 에스퍼든 간에 백색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덱이면 반드시 쓰이는 수준. 사실 현재 스탠다드를 함께하고 있는 침통한 방문자 소린쪽이 발매 이후 첫 달 동안의 우승 횟수가 좀 더 많기는 하지만, 소린 쪽은 덱에 평균 2장 정도 들어갔었는데 반해 기디온은 들어가면 3장, 4장씩 들어간다는게 더욱 대단한 점... 그리고 2016년 6월까지도 탑덱의 주력 카드로써 계속 사용되는 중이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스탠다드 로테이션이 칼라데시로 넘어오고 나서도 활개치고 있다. 칼라데시 프로투어 8강 덱 중 절반인 4개의 덱에서 메인에 2장 이상의 기디온을 사용하였고, 사이드 포함시 무려 5개. 생물이 없으면 놀아야 하는 칼라데시의 탑승물들과 생물을 만들어주거나 생물로 변신하는 기디온의 궁합이 매우 훌륭하다. 기본적으로 +1로 변신한 기디온의 경우 모든 탑승물에 탑승이 가능해서 신속 능력을 가진 것처럼 써먹을 수도 있고, 0의 2/2 토큰은 한 마리만으로도 밀수꾼의 비행선이나 쾌속 순찰차처럼 컨스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탑승물들에 모두 탈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 특히 가뜩이나 발비 대비 강한 스펙을 가진 탑승물들이 기디온의 휘장으로 강화까지 되면 그야말로 엄청나게 공포스럽다.
컨셉도 백색 + 기디온의 기존 성격과 잘 부합하고 스킬 구성 모두가 강하기에 카드 가격도 젠디카르 전투의 플레인즈워커들 중에서 가장 비싼 몸이시고, 그나마 하위 타입 우승 덱에 적은 데다가 미친듯이 많이 풀린 플커였기 때문에 로테아웃 후에도 가격은 많이 내린 상태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중.
4마나 백색 플워 자리로 부동의 본좌였던 Elspeth, Knight-Errant와 자리타툼을 했었다. 처음에는 엘스페스쪽이 더 좋다는 의견이었으나, 현재 하위타입의 모든 4마나 백플커 자리는 이쪽 기디온이 접수한 상태. 기디온 트라이벌 외에 메인으로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지만 백색 쓰는 덱의 사이드에는 종종 한두장씩 들어가는 카드로 고정되었다.
라브니카에서의 활동(정의의 투사 기디온)을 마치고 젠디카르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기디온을 표현한 카드.
어느 능력도 버릴 것이 없는 고성능의 카드이다. 스킬셋을 보면 이전 토큰과 버프를 담당하던 엘스페스 티렐의 스킬셋이 어느정도 합쳐졌다는걸 알 수 있다.
+1 능력은 기디온 고유의 생물 변신 능력. 다른 기디온은 두번째나 궁극기로 사용하는 능력을 +1 능력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 기디온보다 훨씬 강해졌다는게 보인다. 4마나 5/5 무적 생물은 제법 강한 편이지만, 나오자마자 변신하면 소환후유증 때문에 때릴 수 없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리고 변신시 동맹 생물이 되지만 결집 능력을 발생시키진 못한다. 결집은 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키워드고 기디온은 이미 전장에 들어온 상태에서 자신의 상태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 동맹 야영지의 능력을 이용할 수는 있다.
0 능력은 기존의 엘스페스가 담당했기에 기디온에게는 없었던 토큰 생산 능력. 심플하게 2/2 동맹 생물 토큰을 뽑는다. 플레인즈워커에게 생물 토큰을 뽑는 능력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이고 충성카운터도 소모하지 않기에 좋은 능력. 거기에 이 생물 토큰은 동맹 유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젠디카르 전투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결집 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어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선 단순 2/2 토큰 이상의 값을 한다.
-4 능력은 내 생물들에게 +1/+1 버프를 주는 휘장을 얻는 능력. 휘장은 제거할 수 없기에 사실상 제거 불가능한 영광스러운 군가다. 궁 치고는 허접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동맹 기디온의 초기 충성도 카운터는 4개. '''나오자마자 터뜨릴 수 있다.''' 전장에 깔린 내 생물들이 달리면 끝나는 상황에서 제거 불가능한 버프는 상대의 딜 계산을 어렵게 만든다. 어그로 덱이라면 바로 게임 터뜨릴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인 셈.
정리하자면
0 능력은 컨트롤/어그로에 좋고
-4 능력은 어그로/미드레인지에서 좋고
+1 능력은 컨트롤 전에서 5/5 무적, 피해방지 생물은 게임을 접수 할 수 있게 만든다.
즉, 백색을 쓴다면 우선 투입을 고려해도 좋은 플레인즈워커 되시겠다.
발매 이후 한 달만에 기록한 스탠다드 우승 횟수만 무려 30회... 꽤 좋은 플커들이 2년동안 기록할만한 수치의 우승 횟수를 단 한달만에 달성했다. 제스카이 블랙이든, 아브잔 블루/레드든, 마르두나 에스퍼든 간에 백색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덱이면 반드시 쓰이는 수준. 사실 현재 스탠다드를 함께하고 있는 침통한 방문자 소린쪽이 발매 이후 첫 달 동안의 우승 횟수가 좀 더 많기는 하지만, 소린 쪽은 덱에 평균 2장 정도 들어갔었는데 반해 기디온은 들어가면 3장, 4장씩 들어간다는게 더욱 대단한 점... 그리고 2016년 6월까지도 탑덱의 주력 카드로써 계속 사용되는 중이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스탠다드 로테이션이 칼라데시로 넘어오고 나서도 활개치고 있다. 칼라데시 프로투어 8강 덱 중 절반인 4개의 덱에서 메인에 2장 이상의 기디온을 사용하였고, 사이드 포함시 무려 5개. 생물이 없으면 놀아야 하는 칼라데시의 탑승물들과 생물을 만들어주거나 생물로 변신하는 기디온의 궁합이 매우 훌륭하다. 기본적으로 +1로 변신한 기디온의 경우 모든 탑승물에 탑승이 가능해서 신속 능력을 가진 것처럼 써먹을 수도 있고, 0의 2/2 토큰은 한 마리만으로도 밀수꾼의 비행선이나 쾌속 순찰차처럼 컨스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탑승물들에 모두 탈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 특히 가뜩이나 발비 대비 강한 스펙을 가진 탑승물들이 기디온의 휘장으로 강화까지 되면 그야말로 엄청나게 공포스럽다.
컨셉도 백색 + 기디온의 기존 성격과 잘 부합하고 스킬 구성 모두가 강하기에 카드 가격도 젠디카르 전투의 플레인즈워커들 중에서 가장 비싼 몸이시고, 그나마 하위 타입 우승 덱에 적은 데다가 미친듯이 많이 풀린 플커였기 때문에 로테아웃 후에도 가격은 많이 내린 상태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중.
4마나 백색 플워 자리로 부동의 본좌였던 Elspeth, Knight-Errant와 자리타툼을 했었다. 처음에는 엘스페스쪽이 더 좋다는 의견이었으나, 현재 하위타입의 모든 4마나 백플커 자리는 이쪽 기디온이 접수한 상태. 기디온 트라이벌 외에 메인으로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지만 백색 쓰는 덱의 사이드에는 종종 한두장씩 들어가는 카드로 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