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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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등장인물.
복제인간 지미 편에서 등장, 해당 에피소드의 막판에 다른 복제들은 얼어버렸으나 이놈만 도망치고 나쁜짓을 한다. 복제지미들과는 달리 이 쪽은 지미의 선량한 성격과는 정반대를 지녔다. 평소에는 착한 지미처럼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음흉하고도 악랄한 성격으로 지미를 비롯한 상대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
나중에 잡혔을 때 지미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성격 개조 기계에 있던 관 하나를 입으로 물어뜯어서 사실상 성격 개조를 전혀 안 받게 되고, 이후엔 좋은 사람으로 행세하다가 또 사고치고, 그 다음 지미가 만들었던 복제 카메라[1] 를 훔쳐서 지구를 찍어버린다.[2] 그 덕에 진짜 지구는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다른 인간들은 물론 가독마저도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유일하게 없어지려 하지 않았던 진짜 지미가 결국 자신의 로켓을 타고 그 복제 지구로 향하게 된다.
지미가 간 복제 지구는 그야말로 대놓고 '''악이 판치는 무법지대.''' 대략 시츄에이션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후 악한 지미는 악의 기운이 잔뜩 담긴 칩을 부수고, 악한 지미는 이 칩에서 나온 연기에 의해 악한 지구와 공멸하게 된다. 다행히 지미는 드디어 복제 지구에서 빠져나와서 본래의 지구로 돌아갔지만....[6] 맨 끝에서 악한 지미가 "난 너에게 복수를 할 꺼야! 난 돌아온다!"라고 말하면서 자기의 귀환을 암시했으나, 이후 지미가 계속해서 친구들과 평범한 학교생활 및 여행을 하고, 훗날 성인이 되어 결혼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시점까지도 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끝에서 지미가 '''"비록 녀석은 영원히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악의 지구에서 빠져나온 사람은 없었지."'''라고 말한 것을 보면 사실상 사망했고, 복제 지구도 덩달아 소멸된 것과 다름없다.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등장인물.
복제인간 지미 편에서 등장, 해당 에피소드의 막판에 다른 복제들은 얼어버렸으나 이놈만 도망치고 나쁜짓을 한다. 복제지미들과는 달리 이 쪽은 지미의 선량한 성격과는 정반대를 지녔다. 평소에는 착한 지미처럼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음흉하고도 악랄한 성격으로 지미를 비롯한 상대들을 괴롭히는 것을 즐긴다.
나중에 잡혔을 때 지미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성격 개조 기계에 있던 관 하나를 입으로 물어뜯어서 사실상 성격 개조를 전혀 안 받게 되고, 이후엔 좋은 사람으로 행세하다가 또 사고치고, 그 다음 지미가 만들었던 복제 카메라[1] 를 훔쳐서 지구를 찍어버린다.[2] 그 덕에 진짜 지구는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다른 인간들은 물론 가독마저도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유일하게 없어지려 하지 않았던 진짜 지미가 결국 자신의 로켓을 타고 그 복제 지구로 향하게 된다.
지미가 간 복제 지구는 그야말로 대놓고 '''악이 판치는 무법지대.''' 대략 시츄에이션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사람들은 대면할때 욕설 혹은 험담으로 시작하고, 말하는 것도 부정적이다.[3]
- 친절이나 배려는 하다 걸리면 경찰이 체포한다.[4]
- 기물파손을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방치하고, 무방비인 치안으로 인해 각종 범죄문제도 잦다.
- 식당은 더럽고 비위생적인데데가 나오는 음식들도 요괴들이 먹는 것같이 괴식이 나온다.
- 학교와 지미 가족은 공포영화를 연상시키듯이 잔혹하게 변했다.[5]
- 지미의 실험실은 오랫동안 청소 안하고 방치하여 악취가 나는 등 상당히 더럽다.
이후 악한 지미는 악의 기운이 잔뜩 담긴 칩을 부수고, 악한 지미는 이 칩에서 나온 연기에 의해 악한 지구와 공멸하게 된다. 다행히 지미는 드디어 복제 지구에서 빠져나와서 본래의 지구로 돌아갔지만....[6] 맨 끝에서 악한 지미가 "난 너에게 복수를 할 꺼야! 난 돌아온다!"라고 말하면서 자기의 귀환을 암시했으나, 이후 지미가 계속해서 친구들과 평범한 학교생활 및 여행을 하고, 훗날 성인이 되어 결혼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시점까지도 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끝에서 지미가 '''"비록 녀석은 영원히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악의 지구에서 빠져나온 사람은 없었지."'''라고 말한 것을 보면 사실상 사망했고, 복제 지구도 덩달아 소멸된 것과 다름없다.
[1] 이 카메라에 찍힌 원본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복제품이 원본이 된다.[2] 악한 지미가 만든 악한 칩을 넣어서 찍었다[3] 대략 몇몇 주민들이 지나가는 대사를 보면 "오늘도 불행해라." "넌 끔찍한 시간을 보내라." 이런 식이다.[4] 작중에서 지미가 차에 치일 뻔한 애기엄마를 구했는데 엄마는 고맙다고 말하려는 순간....은 페이크고 가관이게도 "뭐 하는 짓이야! 놀랬잖아!" 하는 반응과 함께 가방으로 지미를 마구 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5] 악한 칼은 너무 폭력적으로 변했고, 악한 쉰은 악당 캐릭터를 자신의 영웅이라고 망상하고, 악한 신디와 리비는 속옷 당기기나 전기고문을 하고, 선생님은 딴짓하는 학생을 대포로 쏘거나 친절을 용납 못 한다면서 치즈갈는 도구로 고문시키고 지미 부모는 저녁상 차리기 전에 자기가 어질러놓은 쓰레기를 아들에게 어지럽혔다고 뒤집어쓰거나 저녁상 차린답시고 동물을 잔혹하게 스너프질했다고 말했음에도 오히려 재밌다고 말하면서 계속 덧을 만드는 등 아들에게 정신공격을 가했다.[6] 만일 지미가 빠져나오지 않았다면 지미 역시 악한 지미와 함께 요단강을 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