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
1. 개요
덴마크 국적의 파르마 칼초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2. 클럽 경력
코르넬리우스는 2012년 자신의 고향팀인 코펜하겐에서 데뷔했다. 자신의 데뷔시즌인 2012~13 시즌, 코르넬리우스는 32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이를 눈여겨 본 카디프 시티에서 러브콜이 들어왔고, 2013년 6월 27일, 클럽레코드로 카디프 시티에 입단하면서 김보경의 동료가 되었다. 당시 카디프 시티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기 때문에 코르넬리우스는 데뷔 2년차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된 셈이다. 하지만, 카디프에서는 주전 자리를 찾지 못해 8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코르넬리우스는 2014년 1월 31일,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코펜하겐으로 돌아왔다.
코펜하겐으로 돌아와서부터 2016~2017 시즌까지 코르넬리우스는 84경기 출전, 29골을 넣었다. 특히 2016~17 시즌에는 거의 주전으로 출전해서 12골을 넣었다.
2017년 5월 2일, 코르넬리우스는 350만 유로에 아탈란타로 이적했다. 아탈란타에서 23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에 그쳤고, 2018년 8월 31일, 이적시장 마감일에 보르도로 임대가게 되었는데 그 계약은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하지만, 2018년 9월 13일 기준, 보르도에서도 브리앙에게 스트라이커 자리경쟁에 밀리며 설 자리를 잃은 상태. 결국 보르도에서는 3골 1어시의 성적을 남기고 2019년 7월 18일에 파르마 칼초로 2021년까지 6월까지 임대후 완전 영입의 조건으로 세리아A 무대로 다시 돌아왔다.
2019-20시즌에 첫 5경기에서는 벤치자원으로 교체로만 나오다가 스트라이커 주전인 로베르토 인글레세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6라운드 토리노전에 선발로 나와 1골을 기록하면서 감독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그리고 이후 10월 20일 8라운드 제노아전에서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잦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다. 19라운드 US 레체전에 교체로 들어가고 1골을 넣으면서 부상복귀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도 교체로 들어가 1골을 기록하며 슈퍼서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차며 26라운드까지 18경기에 출전해서 8골 1어시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다음 시즌에 완전 영입이 확정적일 것 같다.
하지만 20-21 시즌에는 시즌 개막후 22경기가 지난 현재까지 단 한개의 공격포인트도 만들어내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23라운드 우디네세 전에서 전반 3분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21경기에 나서서 4골을 넣었다. 코르넬리우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었는데 덴마크가 경기를 치룬 4경기중에서 3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