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인글레세
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186cm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인다.
2. 경력
2.1. 클럽
페스카라 칼치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2010-11시즌 세리에 B 첫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2010년 8월 키에보 베로나로 이적했으며 루메차네와 카르피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게 된다. 5시즌간의 임대생활을 마치고 다시 원소속팀에 복귀한 인글레세는 2015년 10월 20일 인테르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세리에 A 데뷔전을 가졌으며 11월 2일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세리에 A 데뷔골을 신고한다. 첫시즌 성적은 26경기 3골로 다소 아쉬운 기록이었지만 2016-17시즌에는 리그에서 10득점과 코파 이탈리아에서 2골을 넣으며 37경기 12골의 준수한 기록을 낸다. 이에 세리에의 공격수 생산공장 SSC 나폴리가 2017-18시즌 여름이적시장 마지막날에 1000만유로를 지불하며 영입한다. 다만 이미 나폴리에는 드리스 메르텐스,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버티고 있어 시즌 말까지 키에보에 임대형식으로 남게되었다. 2017-18시즌에는 36경기 13골로 지난시즌의 활약을 이어갔다. 원소속팀인 나폴리의 밀리크가 겨울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무릎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면서 1월에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결국 키에보에 그대로 남았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임대복귀 형식으로 나폴리에 합류했다. 프리시즌동안 나폴리에서 뛸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공격진의 교통정리가 필요해지면서 결국 파르마로 임대이적했다.
3. 같이보기
[1] 여담으로, Inglese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영국인'''이나 '''영어'''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