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버스 88
안성시내를 순환하는 버스였다. 1998년에 신설된 노선으로, 왜 88이냐면 말 그대로 시내를 순환한다는 뜻에서 무한정이라는 기호랑 비슷한 88번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사실 수요는 예전부터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꾸준히 이용할 사람은 있는 편에 속한 노선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백성운수에서 계륵과도 같은 노선이었다고 보면 된다.
88번 버스의 종점은 구, 안성의료원 앞 정류장이었다. 그 당시 안성 의료원은 지금 대우 경남 아파트 자리에 있었는데(참고로 2019년 지금도 안성의료원 구 터는 철거되지 않고 방치중이며, 되려 병원앞 주차장은 공공주차장으로 개방된 상태이다,) 항상 그 정류장에 정차를 하면서 버스의 배차간격을 유지하였다.
2015년에 버스 노선 용역결과에 따라 수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폐선됨으로써 더 이상 운행되지 않고 있다.
1. 안성 88번 버스
2017년 3월 6일 2-2번, 2-3번, 5-5번으로 통폐합된 일방순환 노선이다.
2. 안성 88-1번 버스
2015년 11월 16일 88번으로 통폐합된 시내순환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