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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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안성섭(安成燮)

성집(性集)

초강(草岡)
생몰
1880년 10월 17일 ~ 1944년 3월 13일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1]
본관
순흥 안씨
사망지
전라북도 임실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안성섭은 1880년 10월 17일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에서 안병호(安秉浩)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9일 산서면 동화리 장날을 이용해 박정주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였고, 선두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그러던 중 박정주가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자, 그는 군중을 인솔하여 주재소로 달려가 박정주의 석방을 요구하다가 체포되었다. 이 일로 법원에 회부된 그는 1919년 6월 14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임실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44년 3월 1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안성섭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6년에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그의 유해를 안장했다.

[1] 순흥 안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