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마을버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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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식 그린시티.
2013년식 NEW BS090.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문제점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안양시 마을버스 5번
기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평촌차고지)
종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관양고)
종점행
첫차
06:00
기점행
첫차
05:30
막차
23:20
막차
23:20
평일배차
출퇴근 8분/평시 8~10분
주말배차
10~15분
운수사명
편안운수
인가대수
14대[1]
노선
평촌차고지 - 스마트스퀘어 - 평촌역 - 초원부영아파트 - 평안동행정복지센터.동안고등학교 - 초원세경아파트 - 평촌중 - 향촌현대아파트(중앙공원) - 목련우성아파트 - (→ 목련선경아파트 →/← 범계역 ←) - 동안구청.달안초교 - 샛별한양아파트.한양스포츠센터 -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 동양아파트 - 삼호뉴타운아파트 - 비산3동행정복지센터 - 비산초교후문 - 종합운동장북문 - 종합운동장수영장 - 안양종합운동장(정문) → 운동장치안센터 → 성원아파트입구 → 수촌마을 → 현대아파트 → 관양고등학교(회차) → 현대아파트 → 수촌마을 → 명문약국 → 성원아파트입구 → 안양종합운동장(정문) → 이후 역순

2. 개요


편안운수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이자, '''안양시 마을버스 세계관의 움직이는 신도림.''' 평촌차고지와 관양고를 잇는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9년 2월 16일에 부안중으로 가지 않고 수촌교를 건너 관양고로 돌아가는 순환노선으로 변경 되었다가 나중에 환원되었다.
  • 2012년 말까지 키 180cm 정도만 돼도 천장에 머리가 닿을랑말랑한 좁고 낡은 에어로타운이었지만 그린시티 2대가 새로 들어오더니,[2] 2012년 이후엔 저 2대를 제외한 전차량이 뉴비090으로 바뀌었고, 2016년 증차분으로 그린시티를 투입했다.(9329호)
  • 평촌역 수요로 인해 반대로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중에 아예 독립했다.
  • 범계역 혼잡 완화를 위해 2016년 2월 3일부터 범계역(올림픽스포츠센터)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동안구청 방향은 목련2단지 정류장에, 평촌고 방향은 범계역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한다.
  • 2019년 10월 26일부로 01번 그린시티 8002호가 증차되어서 평일 14대 운행을 시작하였다.
  • 2020년 11월 7일부터 기점이 부안중에서 평촌차고지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이어 같은달 말에 1대 감차되었다.

4. 특징


  • 평촌역에서 관양고등학교까지 회전하는 유일한 노선이라 그 근방 주민들이 모두 이용한다. 특히 평촌역, 범계역 목련단지 정류장에 모여든 사람들이 다 어디가는지 궁금해할 때 5번 버스가 오면 죄다 이거 타려고 우루루 몰린다. 달안초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삼호아파트, 종합운동장은 물론, 삼호아파트, 성원아파트, 수촌마을, 관양시장, 현대아파트, 관양초등학교, 관양고등학교를 모두 거치므로 일단 이 근방에 살면 자가용이나 자전거 등이 없는 한 죽었다고 복창하면 된다.
  • 관양시장(관양초, 관양고, 현대아파트) 인근 정류장에선 5-5번 버스가 있어서 평촌역이 목적이면 이걸 타고 숨은 돌릴 수 있으나 앞서 서술한 지역이면 얄짤없이 5번을 타야 된다. 지하철을 탈 때도 5번은 필수다. 인덕원역까지 간답시고 종합운동장 앞 사거리까지 걸어가느니 차라리 5번을 타고 범계역을 가는 게 빠르다. 단, 종합운동장 북문이나 수영장 인근에 산다면 5625, 5626, 5713이 있으니 이걸 타고 인덕원역이나 안양역에 가는 방법도 있다.
  • 관양고로 가는 도로는 넓고 평평해서 운행에 문제가 없지만, 반대편인 관양고에서 출발하고 범계역으로 돌아가는 도로는 올 때와는 달리 비좁고 엄청나게 경사진 시장통+빌라촌을 지나기 때문에 양옆에 주차된 자가용들과 안전을 무시하는 주민들 때문에 운행에 차질이 생길 때가 많다. 거의 일방통행이나 다름없어 마주오는 택시나 승용차가 있다면 서로 부비부비 한 다음에야 지나갈 수 있어 속도가 많이 느려진다. 대개 버스 운전기사들이 이 지점에서 많이 예민해진다. 욕설을 하거나 혼잣말을 하면서 인상을 찌푸리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문제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기사들이 항상 뭔가 화가 나 있다. 나이 어린 사람 중에 개념없는 기사들도 많아서 손님한테 소리를 지르거나 운전하다 말고 시비 거는 일도 흔하게 볼 수 있고 뒤로도 탈 수 있게 유도하는 일이 많아서 기껏 앞에서 줄 선 사람들을 허무하게 만드는 일도 다반사다. 손님끼리의 시비도 때려도 모른 척 하는 사람은 내버려두고 그에 대해 항의하는 사람을 시끄럽다고 하거나 남자와 여자가 싸울 경우 여자 쪽이 예쁘면 여자 편을 노골적으로 드는 기사도 있다.
  • 출퇴근, 등하교 시간은 말할 것도 없고 밤 11시 이후 막차버스까지 만원이 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3] 버스는 당연히 가축수송... 백팩이나 가방을 메거나 자기 소지품을 챙기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사람을 치거나 스치고 지나가는 일이 있는데 몇 번 반복되면 어그로가 쌓여서 짜증난다. 사과라도 하면 다행인데 이 지역 주민들은 그런 거 없다. 노인들은 젊은이들의 허리나 엉덩이를 갑자기 붙잡는 일도 빈번하다. 게다가 뒷문으로 타면 욕 먹는 일도 이 버스에선 대놓고 일상이라 앞에서 열심히 줄서서 기다렸더니 뒤에서 타서 좌석을 차지하는 불공평한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하차하는 지점도 일정하지가 않은데 학생들을 빠르게 내려주기 위해 정류장으로 유턴하지 않고 내려주는 기사들도 있지만, 원칙대로 유턴한 뒤 정류장에서 내려주는 기사들도 있다. 어디에서 하차하게 될지는 그냥 기사 마음대로.등교시간 길이 막혀 느릿느릿 가는데 정류장에서 내리는 기사까지 만나게 된다면 걷는 것보다 느려진다...그러니까 지각할 것 같은 학생들은 버스를 멀리하고 걷는 것이 좋다. (관양고 등교시간대에 로터리 앞에서 교통 정리 하시는 분이 계셔서 버스가 로터리 중간에서 하차시키면 뭐라 하신다.) 관양고가 종점이라 종착역의 버스들이 배차시간을 맞추기위해 2~3개씩 줄 서 있는 경우가 조금 있다.(첫차 시간대 한정, 그 외에는 부안중이 대기장소이다.) 그런데 문제는 기사들이 그냥 기다리기 심심한지 정류장 바로 앞에서 담배를 핀다...
  • 운전기사들이 노인들에게 매우 민감하고 전반적으로 거칠다. 한 때 노인이 탑승하고 버스 안에서 중심을 못 잡고 넘어져서 그 손해배상을 버스 측에 청구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운전기사들은 노인들에게 제대로 똑바로 붙잡고 앉으라고 소리를 지르는 일도 있다. 다만 악에 북받혀서 내지르는게 아니라. 손잡이나 좌석 착석 멘트를 해도 귀가 어두우신 분들이 태반이라 소리를 낼 수 밖에 없는 부분도 감안되어야 할 것이다. 나이 많은 운전사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젊은 운전사들은 감정을 별로 조절하지 않는다. 그런데 운전도 거칠고 막나가는 식이라 맞은 편에 정차한 트럭이나 회전 교차로의 중앙 분리봉을 똑바로 못 보고 부딪쳐서 버스가 박살나는 사고도 간혹 있다.

  • 관양고등학교-평촌역 방향으로 가는 비산초교 정류장에 노트를 들고 있는 이상한 할머니를 볼 수 있는데 맨날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세계일등 버스 오라이"를 외치며 무언가를 적는다. 일반 승용차가 지나가면 "세계 일등 넘버원"이라고 외치면서 손을 흔든다. 의미불명.
(기사님들 사이에선 "비산동 배차주임"님으로 불려지고, 같이 손 흔들어 주는 경우도 보인다.)
  • 눈이 많이 오는 날은, 현대아파트 → 수촌마을 → 성원아파트입구 → 안양종합운동장(정문) 구간으로는 못 간다. 언덕의 경사가 너무 심해서 버스가 올라가질 못하기 때문인데, 그럴 경우 아래쪽에 있는 수촌마을 쪽으로 우회해서 가게 된다. 언덕 위에 사는 사람들은 그저 안습.
  • 상황에 따라 담당하는 영업소가 나뉘어져 있다.
운행 종료 후 차량 주유 및 주박, 기사 조식,배차 : 충훈부 영업소
기사 중,석식, 차량 세차, 검차, 운행시 정비 필요시 : 평촌 영업소
(정비는 항목에 따라서 충훈부 영업소에서 진행 하기도 한다. 판금 작업이라던가)
  • 평촌역 방면, 방송에서 잘 들으면 원래정류장이 "GS파워" 인데... 방송에서는 "(평촌)스마트베이"라고 오류가 나온다. 버스 이용시 주의 해야한다,

4.1. 문제점


운행하는 구간이 결코 외진 곳이 아닌 도심 한복판에 유동인구도 상당히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 구간에는 이 버스 하나밖에 없다. 배차 간격을 늘린다고 해도 항상 콩나물 시루처럼 꽉꽉 끼는 게 일이고 전반적으로 시민들의 질도 안 좋아서 핸드백이나 시장바구니, 백팩으로 사람을 쳐도 모른 척 하고 애가 울어도 진정을 안 시키고 같이 칭얼대는 부모들도 있다. 심지어 이 구역에는 성범죄 전과자도 살고 있다. 어디 사는 사람인지 말하면 불법이라 말 못하지만 일단 학부모들은 성범죄자 알림이를 통해서 이 구역에 산다는 건 알고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버스 노선이 이거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교통환경이 상당히 열악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다른 버스 노선이 근방에 없는 위치에 살려는 사람이라면 이 버스가 운행하는 지역에서 살지 않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실제로 집구하기 노하우에서도 가까운 교통편이 마을버스 하나뿐인 곳은 답이 없다는 의미라고 피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1] BS090 12대, 그린시티 디젤 2대로 운행한다.[2] 이중 1대는 8번으로 이동했다.[3] 아침 7시반~9시, 오후 3~5시, 6~8시, 막차는 답이 없다고 봐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