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카 테세이라
1. 개요
브라질의 보디빌더, 피트니스 모델.
2. 어린 시절
테세이라는 1985년 브라질에서 태어났다. 8살부터 재즈 댄스를 배우며 운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노출을 서슴지 않는 풍토가 그녀를 피트니스로 이끌었다. 테세이라는 “브라질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뛰어노는 것을 좋아해서 탄탄한 라인을 쉽게 가질 수 있다. 운동을 조금만 더 하면 더욱 세련된 몸을 만들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나도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3. 활동
18살부터 피트니스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테세이라는 2009년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한 테세이라에게 2013년은 분기점이 됐다. 4년 동안 체육관에 흘린 땀의 결과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22개의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2013년 NPC 비키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2017년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FBB는 물론, ‘올림피아’와 ‘아놀드 클래식’ 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18년 9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IFBB(국제보디빌딩연맹) 아시아 그랑프리’가 열렸다. 이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프로 비키니 종목에서 우승해 2연패를 달성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