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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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 등장하는 안티 수호천사. 안티 코스모와 함께 안티 수호천사들을 인솔해서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미신들[1] 을 이용해 사람들을 괴롭힌다.
외모는 완다와 비슷하지만 성격이 정반대이며, '''머리가 나쁘다'''. 멍청해서 잔소리도 못하며, 심지어 코스모보다 더 멍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웃을 때 뻐드렁니를 드러내며 으허허허 하고 웃으며, 이때 목소리가 걸걸해진다.
2. 작중 행적
안티 코스모가 "난 자기를 정말 사랑하지만, 자긴 정말 바보라니까..." 라는 감상을 남겼고, 완다는 이에 엄청나게 공감했다.
사람들을 괴롭히려 했으나, 티미 터너의 잔꾀에 걸려 수호천사 세계로 날아가는 바람에 거기 있던 조르겐 스트렝글에게 비참하게 털렸다. 이후 펑을 낳았는데, 시즌을 진행하면서 펑의 비중이 늘어나자 남편과 같이 공기화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음식을 '''손이 아닌 발로 먹는다.'''
[1] 검은 고양이가 지나가면 불행한 일이 생긴다 같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