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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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2.3. 영화
2.4. 게임
2.5. 특촬물
2.6. 예능


1. 개요


1986년 KBS 20기 공채 여성 성우. 1963년 1월 11일생 (61세)
가장 유명한 대표작은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빌리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완다. 전자는 멍청한 바보스러운 면을 절륜한 수준으로 살렸으며, 후자는 초월더빙이다는 평까지 들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 또한 피오나 공주의 성우로도 유명하다.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미미처럼 소심하고 얌전한 캐릭터부터 러스트같이 색기 넘치는 캐릭터까지 넓은 범위를 소화한다. 다만 음색이 상당히 개성적이라 중복 캐스팅과는 별로 상성이 안 맞다.[1][2]
스스로의 목소리를 썩은 목소리라고 표현하며 미국(에서 원하는)스타일 목소리라고 언급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도 인연이 깊은 성우인데, 2021년 개봉하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포함하여 무려 10 여 편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목소리를 미국스타일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증명하듯, 드림웍스, 니켈로디언, 카툰네트워크, 일루미네이션 등 미국 애니매이션쪽에 참여도가 높은 편.
2009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2012년도까지 김영진과 함께 KBS 라디오 연기대상을 진행하다 2013년부터 후배 성우 이선위훈[3] 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가끔씩 할머니 연기도 선보이는데 무척 잘 어울린다는 평. 그 덕분에 마조리나에도 캐스팅되었는데 회춘 모드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캐스팅이 잘 되었다는 소리가 많다. 이때 나수란 성우와 음색이 흡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나수란 성우가 고인이 된 후, 투니버스판 원피스에서 Dr. 쿠레하를 맡기도 했다.
2011년에는 같은 성우극회 선배인 송도순, 김정애와 함께 6시 내고향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정애 성우와는 꽤 친한 사이라고 팬카페에 인증하기도 했다.
대학로에서 <옥경이의 주당>이라는 선술집을 운영했었다. 아쉽게도 지금 현재 문을 닫았다.
동기인 홍시호와는 츳코미를 날리는 등, 무척 절친한 사이. 나이로서는 4살 연하이지만 동갑내기 친구못지 않은 친분을 자랑한다. 그리고 2018년 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후배 성우인 김일과도 친남매급으로 친했다고 한다. 홍시호 성우의 Youtube 채널, 홍쇼에서 김일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할 때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서 얼마나 친했는지 알 수 있다.#실제로 둘이 같이 연기했던 작품들이 꽤 많았기에 더욱 애석했다고 한다.
여자성우쪽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김정애, 유남희, 배정미 성우와 친하게 지내는 듯. 최근에는 김현심 성우와도 자매미 뿜뿜하며 친하게 지내는 듯.
남자선배인 유해무와도 친하며 실제로 제일 존경한 남자 선배가 유해무다. 이 둘은 정말웃기는 마을에서 부부로 호흡맞추면서 맛갈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유해무 동기인 장광하고도 슈렉에서도 부부역활을 하였다.
동기 홍시호 성우가 원장으로 있는 성우학원 TSA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홍쇼 영상에 따르면, 반려견 의류와 수제간식을 직접 만들만큼 상당히 소문난 애견인이라고 한다. 반려견은 푸들 설이, 재패니즈 친 요코라고 한다. 홍쇼 2018년 12월 15일 영상에 따르면 둘 다 14살이라고 한다. 다만 요코가 3개월 먼저 태어났다.
한 번은 김옥경 성우께서 과호흡증으로 위험했었는데, 요코와 설이가 김옥경 성우를 살린 적이 있다.
여담으로 홍쇼에서 홍시호와 함께 현실남매를 주제로 병맛더빙을 진행하는데 욕을 의외로 매우 찰지게 잘한다.[4]
후에 다시금 홍쇼에 출연하여 병맛더빙에 참여했다.
입담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동기이자 절친 홍시호 성우를 여러번 빵 터트렸다.
성우 개인기로 음성변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2.3. 영화


  • 궁합 - 수기생[13]

2.4. 게임



2.5. 특촬물



2.6. 예능



[1] 그 예로 하야테처럼!에선 1인 4역을 맡았는데, 이게 문제가 하야테 엄마를 제외하면 비슷비슷한 10대 소녀들이다보니 성우 본인도 힘들어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다만 이건 명백히 연출을 맡은 PD의 발연출에 희생된거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 터라 지못미.[2] 전자의 꾸러기 수비대의 같은 경우에는 이건 그 당시 애니메이션 더빙 환경의 문제도 있지만 사실 연출을 담당했던 김웅종PD가 이원희PD만큼 중복캐스팅에 약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3] 김옥경과 위훈의 경우 둘 다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에서 수호천사 부부(코스모, 완다) 역을 맡은 공통점이 있다. 위훈의 경우 대원판의 코스모.[4] 덤으로 '실제로 김옥경 성우님은 일상에서 욕을 절대로 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라는 자막에다가 놀라운 쌍욕연기가 더불어서 폭소를 유발하니, 관심있는 위키러들은 꼭 감상해 보자.[5] 김옥경 성우가 홍쇼에서 말하길 인상깊은 배역중에 하나라고 한다. 이 배역 이후에 섹시한 캐릭터까지 배역풀이 넓어져서 섹시한 악역도 많이 맡았다고 한다.[6] 신판은 이미나.[7] 1편에서는 채시라가 맡았다.[8] 24화~25화 (단풍 저택에서 수수께끼를 풀다) 편승왕 비서/48세[9] 편광인 살해범. 편광인이 편도경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울타리에 전기를 흘려보내 편광인을 기절시키고 벼랑에서 떨어뜨린다.[10] 25화 아들의 유죄를 방지해 자살하게 만들자 여평기에게 똑같이 당해야 한다며 총에 맞아 사망 한걸로 보인다.[11] 9기부터. 전 성우인 나수란의 작고로 인해 교체되었다. 흑역사 대원판에서는 같은 소속 선배 성우 최옥희가 맡았으나 이후 정옥주로 교체 되었다.[12] EBS판인 '별난 깜찍 수호천사'에서도 완다(깜찍) 역할을 맡은 바 있다.[13] 성우로서 목소리만 출연한 것이 아니라 배우로 출연했다. 대사도 한 줄 있는데, "나으리들~ 이젠 나가서 노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