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그림 더 스트롱
[1]
자세한건 항목 참고.
http://comicvine.gamespot.com/kurse/4005-12330/
http://marvelmadness-cory.blogspot.kr/2013/11/kurse.html
1984년에 첫 등장했으며 이듬해 Secret Wars II에서 커스화가 되었다. MCU와는 다르게 그를 커스로 만든 것은 우주적 존재 비욘더였다.
- 다크엘프 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였으며 "알그림 더 스트롱"이라는 이명이 있다. 다크엘프의 지도자는 알그림에게 토르와 싸우라고 지시를 하나, 싸우던 도중 토르를 죽이기 위해 둘 다 함정에 빠뜨려버린다. 알그림 입장에선 주인에게 배신당한 셈. 토르는 묠니르의 비행능력을 이용해 살아남으나 알그림은 용암에 빠지게 된다. 당시 그가 입고 있던 마법 갑주 덕에 목숨은 건졌으나 기억을 잃고 크게 다친 상태.
그러나 기억상실 중에도 토르에 대한 복수심은 잃지 않았고 이 복수심은 용암으로 녹아버린 피부에 대한 고통으로 더욱 심화되어 유일한 목적이 된 상태. 이후 비욘더[2] 에 의해 토르보다 두 배 정도 강한 "커스"로 변화된다.[3] 이후 비욘더는 알그림을 토르와 붙히기 위해 지구로 이동시키지만, 여기서 알그림은 토르의 동료인 베타 레이 빌[4] 을 토르라고 착각해 그를 공격한다. 그러나 베타 빌 레이는 죽기 직전에 간신히 탈출을 하고[5] , 그가 토르가 아니란 걸 알게 된 알그림은 관심을 끈다.
이후 맨하튼에 도착한 알그림은 토르를 찾아 깽판을 피우다가 어린 슈퍼히어로팀의 모임인 파워 팩과 마주친다. (파워팩 볼륨 1#18) 결국 파워캡은 알그림을 빌딩에 깔리게 함으로서 그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정도로 그를 죽이긴 역부족이었고 결국 그는 토르를 찾아낸다. 토르는 알그림이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것을 알고 힘을 두배로 키워주는 벨트를 차지만[6] 비욘더는 이제 둘의 힘이 비슷해졌다는 걸 알고, 토르의 정신력에 대해 궁금해하며(...) 커스의 힘을 다시 두배 정도로 향상시켜서 토르를 떡실신시킨다.
토르가 간신히 버티는 사이, 베타 레이 빌과 파워팩은 에너지 필드를 토르의 조력을 받아 알그림에게 쏜다. 이때 충격을 받아 기억이 일부 돌아오는데, '''자신에게 고통을 당하게 한 것이 토르가 아니라 말레키스란 걸 깨닫는다.''' 이후 "말레키스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주겠노라"고 다짐하면서 멍때리고 있는(...) 사이, 토르는 에너자이즈[7] 가 묠니르와 베타 레이 빌이 갖고 있는, 묠니르와 대등한 해머까지 해서 에너지 전부를 흡수하게 한 다음에 이를 한번에 알그림에게 발사해 기절시킨다. 이 때 알그림을 공격하기 위해 너무 에너지를 뽑은 탓에 두 무기는 모두 회복불가 상태였으나 이 정도까지 희생한 것에 비욘더가 감명을 받아서 둘 다 회복시켜준다.
이후 비욘더는 말레키스를 찾는 알그림을 로키의 딸 "헬라"가 다스리는 Hel로 보내준다. 이때 말레키스는 그에게 마법을 걸어서 아무나 다 자기로 보이도록 한다. 말 그대로 눈에 뵈는게 없는 알그림은 그야말로 깽판을 치면서 헬라까지 무작위로 공격하나, 헬라의 여동생인 로렐라이의 도움으로 사태가 일단락된다.
이때 알그림은 뉴욕에 있는 토르를 발견하나, 그가 말레키스로 보이는 상태. 알그림은 자신의 무지막지한 힘으로 헬의 모든 존재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헬라가 다스리는 온갖 괴물들을 다 토르에게 보낸다. 그러나 토르와 동료들의 힘으로 괴물들의 깽판은 정리되는 듯 했으나... 이때 헬라가 재등장해 괴물들의 진정한 주인이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괴물들이 헬라에게 복종하자 알그림은 헬라를 공격하나 그녀는 이를 모두 무력화시킨다.[8] 헬라는 지금까지 공격한게 토르였다고 그를 또 속이고(...) 알그림은 또 속아서(...) 아스가르드로 향한다.
어찌됐건 이후 알그림은 말레키스로 위장하고 있던 로키를 찾아 두들겨패고, 결국 아스가르드 신이자 토르의 형제인 Balder the Brave로 위장하고 있던 말레키스를 찾아서 죽여버린다.
이로서 그는 끝내 복수를 마치고 평화를 찾게된다. 이후 알그림은 진짜 볼더 등을 도와 서리거인의 침공을 막아낸다. 이후 잘못을 뉘우친 그는 아스가르드로 귀화하게 된다.
그는 토르의 동료이며 친우인 볼스타그의 자녀들을 보호해준 적도 있는데, 볼스타그가 "아스가르드인의 이름으로 커스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 지적에 발고스(Valgoth)란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그리고 그는 아스가르드 어린이들의 수호자란 역할을 맡는다.
Thor Vol 2 #82, 발고스는 충직하게 아스가르드를 섬기던 중 라그나로크가 발발하자 새롭게 고아가 된 아이들을 한 동굴에 숨기고 싸우다 사망하였다. 이후 토르는 전투의 분노를 식히고 땅을 축복하기 위해 비를 불렀다.
- '''무지막지한 피지컬로 모든 걸 이겨내는 괴물'''
그야말로 초월적인 힘과 내구도가 장점이다. 원래도 다크엘프들 중 최강자였으며, 토르에게 거의 근접한 힘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변화 이전에는 토르에게 미치지 못했던 듯 한데, 토르는 자신과 대등한 힘을 가진 바위트롤 울릭(Ulik)을 언급하며"그대의 힘은 울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나에 비하면 더더욱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조롱한다. 말레키스가 토르와 동귀어진시키려던 것도 그가 토르를 이겨낼 수 없다고 느낀 것 때문.[9]
그러나 우주적 존재인 비욘더는 그가 복수를 쉽게 이루게 하기 위해 힘을 두배로 불린다. 토르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체적으로 부담이 가지만 힘을 두배로 만들어주는 벨트를 차자, 비욘드는 간단히 알그림의 힘을 또 두배로 올려버린다. 최종적으로 토르의 네 배 정도의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이에 근접하는 육체적 힘을 지닌 이는 아무도 없었다.
내구력 또한 초월적인데 용암에 떨어질 당시 이로부터 알그림을 보호해 줄 정도로 강력한 마법 갑주를 입고 있었던 걸 비욘더가 아예 피부에 붙혀버렸다. 이로서 쇠을 제외한 모든 것에 거의 무적에 가까운 내구도를 갖게 되었다.
또한 멀리 있는 적들을 추적하거나 변장을 꿰뚫어보는 능력도 있다.
그러나 말레키스에게 허구헌날 속는 걸 보면 마법 저항력은 낮은 듯
문서 참고
1. 마블 코믹스
자세한건 항목 참고.
http://comicvine.gamespot.com/kurse/4005-12330/
http://marvelmadness-cory.blogspot.kr/2013/11/kurse.html
1984년에 첫 등장했으며 이듬해 Secret Wars II에서 커스화가 되었다. MCU와는 다르게 그를 커스로 만든 것은 우주적 존재 비욘더였다.
2. 행적
- 다크엘프 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였으며 "알그림 더 스트롱"이라는 이명이 있다. 다크엘프의 지도자는 알그림에게 토르와 싸우라고 지시를 하나, 싸우던 도중 토르를 죽이기 위해 둘 다 함정에 빠뜨려버린다. 알그림 입장에선 주인에게 배신당한 셈. 토르는 묠니르의 비행능력을 이용해 살아남으나 알그림은 용암에 빠지게 된다. 당시 그가 입고 있던 마법 갑주 덕에 목숨은 건졌으나 기억을 잃고 크게 다친 상태.
그러나 기억상실 중에도 토르에 대한 복수심은 잃지 않았고 이 복수심은 용암으로 녹아버린 피부에 대한 고통으로 더욱 심화되어 유일한 목적이 된 상태. 이후 비욘더[2] 에 의해 토르보다 두 배 정도 강한 "커스"로 변화된다.[3] 이후 비욘더는 알그림을 토르와 붙히기 위해 지구로 이동시키지만, 여기서 알그림은 토르의 동료인 베타 레이 빌[4] 을 토르라고 착각해 그를 공격한다. 그러나 베타 빌 레이는 죽기 직전에 간신히 탈출을 하고[5] , 그가 토르가 아니란 걸 알게 된 알그림은 관심을 끈다.
이후 맨하튼에 도착한 알그림은 토르를 찾아 깽판을 피우다가 어린 슈퍼히어로팀의 모임인 파워 팩과 마주친다. (파워팩 볼륨 1#18) 결국 파워캡은 알그림을 빌딩에 깔리게 함으로서 그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정도로 그를 죽이긴 역부족이었고 결국 그는 토르를 찾아낸다. 토르는 알그림이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것을 알고 힘을 두배로 키워주는 벨트를 차지만[6] 비욘더는 이제 둘의 힘이 비슷해졌다는 걸 알고, 토르의 정신력에 대해 궁금해하며(...) 커스의 힘을 다시 두배 정도로 향상시켜서 토르를 떡실신시킨다.
토르가 간신히 버티는 사이, 베타 레이 빌과 파워팩은 에너지 필드를 토르의 조력을 받아 알그림에게 쏜다. 이때 충격을 받아 기억이 일부 돌아오는데, '''자신에게 고통을 당하게 한 것이 토르가 아니라 말레키스란 걸 깨닫는다.''' 이후 "말레키스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주겠노라"고 다짐하면서 멍때리고 있는(...) 사이, 토르는 에너자이즈[7] 가 묠니르와 베타 레이 빌이 갖고 있는, 묠니르와 대등한 해머까지 해서 에너지 전부를 흡수하게 한 다음에 이를 한번에 알그림에게 발사해 기절시킨다. 이 때 알그림을 공격하기 위해 너무 에너지를 뽑은 탓에 두 무기는 모두 회복불가 상태였으나 이 정도까지 희생한 것에 비욘더가 감명을 받아서 둘 다 회복시켜준다.
이후 비욘더는 말레키스를 찾는 알그림을 로키의 딸 "헬라"가 다스리는 Hel로 보내준다. 이때 말레키스는 그에게 마법을 걸어서 아무나 다 자기로 보이도록 한다. 말 그대로 눈에 뵈는게 없는 알그림은 그야말로 깽판을 치면서 헬라까지 무작위로 공격하나, 헬라의 여동생인 로렐라이의 도움으로 사태가 일단락된다.
이때 알그림은 뉴욕에 있는 토르를 발견하나, 그가 말레키스로 보이는 상태. 알그림은 자신의 무지막지한 힘으로 헬의 모든 존재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헬라가 다스리는 온갖 괴물들을 다 토르에게 보낸다. 그러나 토르와 동료들의 힘으로 괴물들의 깽판은 정리되는 듯 했으나... 이때 헬라가 재등장해 괴물들의 진정한 주인이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괴물들이 헬라에게 복종하자 알그림은 헬라를 공격하나 그녀는 이를 모두 무력화시킨다.[8] 헬라는 지금까지 공격한게 토르였다고 그를 또 속이고(...) 알그림은 또 속아서(...) 아스가르드로 향한다.
어찌됐건 이후 알그림은 말레키스로 위장하고 있던 로키를 찾아 두들겨패고, 결국 아스가르드 신이자 토르의 형제인 Balder the Brave로 위장하고 있던 말레키스를 찾아서 죽여버린다.
이로서 그는 끝내 복수를 마치고 평화를 찾게된다. 이후 알그림은 진짜 볼더 등을 도와 서리거인의 침공을 막아낸다. 이후 잘못을 뉘우친 그는 아스가르드로 귀화하게 된다.
그는 토르의 동료이며 친우인 볼스타그의 자녀들을 보호해준 적도 있는데, 볼스타그가 "아스가르드인의 이름으로 커스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 지적에 발고스(Valgoth)란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그리고 그는 아스가르드 어린이들의 수호자란 역할을 맡는다.
Thor Vol 2 #82, 발고스는 충직하게 아스가르드를 섬기던 중 라그나로크가 발발하자 새롭게 고아가 된 아이들을 한 동굴에 숨기고 싸우다 사망하였다. 이후 토르는 전투의 분노를 식히고 땅을 축복하기 위해 비를 불렀다.
3. 능력
- '''무지막지한 피지컬로 모든 걸 이겨내는 괴물'''
그야말로 초월적인 힘과 내구도가 장점이다. 원래도 다크엘프들 중 최강자였으며, 토르에게 거의 근접한 힘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변화 이전에는 토르에게 미치지 못했던 듯 한데, 토르는 자신과 대등한 힘을 가진 바위트롤 울릭(Ulik)을 언급하며"그대의 힘은 울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나에 비하면 더더욱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조롱한다. 말레키스가 토르와 동귀어진시키려던 것도 그가 토르를 이겨낼 수 없다고 느낀 것 때문.[9]
그러나 우주적 존재인 비욘더는 그가 복수를 쉽게 이루게 하기 위해 힘을 두배로 불린다. 토르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체적으로 부담이 가지만 힘을 두배로 만들어주는 벨트를 차자, 비욘드는 간단히 알그림의 힘을 또 두배로 올려버린다. 최종적으로 토르의 네 배 정도의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이에 근접하는 육체적 힘을 지닌 이는 아무도 없었다.
내구력 또한 초월적인데 용암에 떨어질 당시 이로부터 알그림을 보호해 줄 정도로 강력한 마법 갑주를 입고 있었던 걸 비욘더가 아예 피부에 붙혀버렸다. 이로서 쇠을 제외한 모든 것에 거의 무적에 가까운 내구도를 갖게 되었다.
또한 멀리 있는 적들을 추적하거나 변장을 꿰뚫어보는 능력도 있다.
그러나 말레키스에게 허구헌날 속는 걸 보면 마법 저항력은 낮은 듯
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
[1] 워낙 마이너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구글에 '알그림'이라 검색하면 진짜 '''알의 그림이 나온다'''(...).[2] 이때 비욘더는 어벤져스와 판타스틱 4에 대한 경계심도 있었지만 좀 어처구니없게도 다른 복잡한 존재들과 다르게 오직 복수만 생각하는 알그림을 신기하게 느끼고, 그가 복수를 완성하고 나면 반응이 어떨까?"란 호기심에 진행한다. 즉, 단순한 실험이었던 것. 알그림을 보며 "이런 단순한 존재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보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더 많은 걸 이미 알고 있다"는 걸 깨닫고 힘을 뺏을까도 생각하지만 토르를 찾은 걸 보고 그냥 실험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금방 끝날 걸 알기 때문에'''.[3] 이후 그는 작중에서 Kurse로 지칭되지만 여기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알그림"으로 통일.[4] 토르와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처음엔 괴물처럼 보였으나 나중에는 묠니르를 들 정도로 정의롭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오딘은 묠니르와 대등한 성능의 "스톰브레이커"란 망치를 만들어지고 토르와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5] 나중에 변장한 상태의 베타 빌 레이는 "이(부상당한) 상태론 아기랑 싸워도 이길 수 없어..."라는 대사를 하며 알그림의 무서움을 보여준다.[6] 이 벨트는 힘을 키워주는 대신에 나중에 풀고 나면 걷기도 힘들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뽑아내는 페널티가 있다. 그러나 이게 없으면 아예 상대가 안되는 걸 알고 감수한 것.[7] 파워팩의 일원으로 다른 이의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8] 헬라의 육체능력 자체는 토르에게도 못 미치기 때문에 상대가 안되나 마법을 이용한 듯 보인다.[9] 참고로 토르는 마블의 또 다른 힘캐인 더 씽이 세뇌당한 상태에서 로렐라이에 의해 힘이 강화되기까지 했는데도 토르와 싸워 이겨내지 못할 정도다. 물론 씽 자체가 강캐긴 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니라서 헐크같은 더 강한 힘캐들에게 굴욕을 은근히 많이 당하는 편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