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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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 성우는 클랜시 브라운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새로운 개척지를 찾기위한 프로젝트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의 '''패스파인더''' 이자 본 작품인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이다. N7과정을 수료한 얼라이언스 군인이며 인류가 조우한 첫 매스 릴레이인 샤론 릴레이를 통한 탐사 임무에도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등 패스파인더가 되기 전부터 여러 은하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탐험가이다.
주인공이 어렸을 적 부터 군인이면서 AI 연구에 매진하느라 관계가 소원한 편으로 묘사된다. "주거지 7" 에 도착해 상륙하기 전에도 주인공은 알렉 라이더를 직책상의 상관으로 대하면서 어려워 하는 모습이 나온다.
같은 개발사 작품인 드래곤 에이지2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외모에 따라 아버지의 외모가 변한다고 한다.
사실 '''패스파인더''' 는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정찰대원의 의미가 아닌 안드로메다 탐사를 위해 개발한 AI인 SAM[1] 을 대뇌 신경계에 직접 연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병과였다.
알렉 라이더는 시타델 평의회에서 금지된 AI개발을 '''인간이 다른 종족을 기술적으로 따라잡으려면 AI 밖에 방법이 없다''' 는 이유로 정부를 설득하려 했지만 결국 퇴출당했고, 이후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에 들어가 AI 가 인간(혹은 지성 유기체)의 목적을 넘어서지 않도록 상부상조하게끔 만드는 개념으로 '''대뇌에 직접 결합시킨 인간이 있어야만 학습이 가능한''' SAM을 만들어낸다.[2]
이렇게 패스파인더와 결합된 SAM은 표면상으로 각각의 이주선[3] 에 외부 단말로 존재하며 데이터는 물리적인 코어 컴퓨터에서 처리하지만 패스파인더가 있어야만 서로 생존과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페리온 호 의 SAM은 알렉 라이더가 다른 아크에 각각의 SAM을 설치한 이후에도 독자적인 개량을 해서 가장 발전했다고 한다. 본작에 추가된 요소인 제한없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능력도 하이페리온 SAM 고유의 능력으로, SAM이 신경계에 직접 변화를 줘서 전투타입을 바꿀 수 있다.
프롤로그인 'habitat 7' 의 마지막 상황에서 주인공과 알렉 라이더는 벼랑에 추락하게 되고, 주인공의 헬멧 바이저가 깨져 질식사할 위기에 처하자 알렉 라이더는 자신의 헬멧을 주인공에게 씌우며 SAM을 이식해 패스파인더를 물려주고 목숨을 맞바꿔 구해낸다.[4]
이후 주인공은 아버지 대신 패스파인더가 되어 활약하게 된다.[5]
게임의 사이드퀘스트를 통해 비밀이 밝혀진다. 남매의 어머니이자 알렉의 부인은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6] . 알렉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인간의 육체와 결합되어서 신체를 강화시키는 ai. 즉 SAM의 개발에 착수한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였고. 결국 개인의 힘으로는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궁지에 몰린다. 그 때. '''후원자(Benefactor)''' 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접근한다. 그는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의 배후 인물이였다.
결국 후원자의 지원으로 SAM이 만들어졌지만. 앨런은 결국 투병 생활 중 숨을 거둔다.
하지만, 앨런은 '''살아있었다.''' 알렉은 그녀를 가명으로 등록하여 하이페리온의 동면 장치에 넣어놓았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었다.
알렉의 기억을 통해 이를 목격한 주인공은 어머니의 생존을 확인하지만, 6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계속 동면을 유지하기로 한다.
1. 개요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 성우는 클랜시 브라운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새로운 개척지를 찾기위한 프로젝트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의 '''패스파인더''' 이자 본 작품인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이다. N7과정을 수료한 얼라이언스 군인이며 인류가 조우한 첫 매스 릴레이인 샤론 릴레이를 통한 탐사 임무에도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등 패스파인더가 되기 전부터 여러 은하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탐험가이다.
주인공이 어렸을 적 부터 군인이면서 AI 연구에 매진하느라 관계가 소원한 편으로 묘사된다. "주거지 7" 에 도착해 상륙하기 전에도 주인공은 알렉 라이더를 직책상의 상관으로 대하면서 어려워 하는 모습이 나온다.
같은 개발사 작품인 드래곤 에이지2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외모에 따라 아버지의 외모가 변한다고 한다.
사실 '''패스파인더''' 는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정찰대원의 의미가 아닌 안드로메다 탐사를 위해 개발한 AI인 SAM[1] 을 대뇌 신경계에 직접 연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병과였다.
알렉 라이더는 시타델 평의회에서 금지된 AI개발을 '''인간이 다른 종족을 기술적으로 따라잡으려면 AI 밖에 방법이 없다''' 는 이유로 정부를 설득하려 했지만 결국 퇴출당했고, 이후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에 들어가 AI 가 인간(혹은 지성 유기체)의 목적을 넘어서지 않도록 상부상조하게끔 만드는 개념으로 '''대뇌에 직접 결합시킨 인간이 있어야만 학습이 가능한''' SAM을 만들어낸다.[2]
이렇게 패스파인더와 결합된 SAM은 표면상으로 각각의 이주선[3] 에 외부 단말로 존재하며 데이터는 물리적인 코어 컴퓨터에서 처리하지만 패스파인더가 있어야만 서로 생존과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페리온 호 의 SAM은 알렉 라이더가 다른 아크에 각각의 SAM을 설치한 이후에도 독자적인 개량을 해서 가장 발전했다고 한다. 본작에 추가된 요소인 제한없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능력도 하이페리온 SAM 고유의 능력으로, SAM이 신경계에 직접 변화를 줘서 전투타입을 바꿀 수 있다.
프롤로그인 'habitat 7' 의 마지막 상황에서 주인공과 알렉 라이더는 벼랑에 추락하게 되고, 주인공의 헬멧 바이저가 깨져 질식사할 위기에 처하자 알렉 라이더는 자신의 헬멧을 주인공에게 씌우며 SAM을 이식해 패스파인더를 물려주고 목숨을 맞바꿔 구해낸다.[4]
이후 주인공은 아버지 대신 패스파인더가 되어 활약하게 된다.[5]
2. 알렉 라이더의 기억
게임의 사이드퀘스트를 통해 비밀이 밝혀진다. 남매의 어머니이자 알렉의 부인은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6] . 알렉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인간의 육체와 결합되어서 신체를 강화시키는 ai. 즉 SAM의 개발에 착수한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였고. 결국 개인의 힘으로는 완성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궁지에 몰린다. 그 때. '''후원자(Benefactor)''' 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접근한다. 그는 안드로메다 이니셔티브의 배후 인물이였다.
후원자의 정체에 대해서 팬덤에서 많은 추측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게 일루시브 맨이다. 리퍼의 공격에 대해 알고, AI 개발에 관심이 있으며[7] , 인류의 진보와 생존에 대한 관심,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수 았는 막대한 자금을 보유한 인물이[8] 현재까지 일루시브 맨 외에는 알려진 인물이 없다. 무엇보다 일루시브 맨의 본병은 잭 하퍼인데 이니셔티브엔 코라 하퍼[9] 가 있어 이 설을 받침한다. 물론 이 설의 반론으로 인류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들이 이니셔티브의 대상인 점과 코라 하퍼가 아사리 코만도라는 점을 지적한다.
단, 이니시티브는 합법적인 프로젝트인데 인류만 대상으로 할 경우 명분을 얻을 수 없으며 일루시브 맨은 인류가 타 종족 위에 서야 한다고 믿지만 타 종족을 싫어하거나 말살해야 된다고 믿는 과격한 사상을 지닌 인물은 아니다.[10] 차후 dlc나 차기작에서 떡밥이 풀릴 듯.
어찌되었든 안드로메다에 도착한 넥서스에서 지엔 가슨이 살해당했다는 것은, 후원자 본인이 이니셔티브에 위장등록해 들어왔거나 그 영향력이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다는 뜻이 된다.
후원자의 진정한 목적은 알 수 없지만, 그는 리퍼가 곧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사재를 털어 계획을 진행하다 결국 주머니에 빵꾸가 나는 위기를 맞은 안드로메다 이니시티브의 창립자 지엔 가슨에게 접근해서 그녀에게 자금을 지원했고, 아내 앨런을 구하기 위해 얼라이언스의 지원 없이 혼자 SAM을 개발하다 역시 난관에 봉착한 알렉 라이더를 끌어들였다. SAM이 안드로메다에서 인류의 생존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단, 이니시티브는 합법적인 프로젝트인데 인류만 대상으로 할 경우 명분을 얻을 수 없으며 일루시브 맨은 인류가 타 종족 위에 서야 한다고 믿지만 타 종족을 싫어하거나 말살해야 된다고 믿는 과격한 사상을 지닌 인물은 아니다.[10] 차후 dlc나 차기작에서 떡밥이 풀릴 듯.
어찌되었든 안드로메다에 도착한 넥서스에서 지엔 가슨이 살해당했다는 것은, 후원자 본인이 이니셔티브에 위장등록해 들어왔거나 그 영향력이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다는 뜻이 된다.
결국 후원자의 지원으로 SAM이 만들어졌지만. 앨런은 결국 투병 생활 중 숨을 거둔다.
하지만, 앨런은 '''살아있었다.''' 알렉은 그녀를 가명으로 등록하여 하이페리온의 동면 장치에 넣어놓았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었다.
알렉의 기억을 통해 이를 목격한 주인공은 어머니의 생존을 확인하지만, 6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계속 동면을 유지하기로 한다.
[1] Simulated Adaptive Matrix [2] 묘한것은 SAM이 개발되는 시기가 매스 이펙트의 DLC에서 달에서 폭주했던 AI 와 곂친다는 것이다. 이 시기가 행성연합이 평의회 몰래 AI 개발을 하던 때인데, 이와 비슷하게 서브 퀘스트 중에서 인간과 AI를 합치려고 한 내용을 다룬 DLC 프로젝트 오버로드에 참여한 모자가 나온다.[3] 작중 Ark(방주) 로 불리는 거대 개척선들[4] 이때 나오는 묘사로는 단순히 SAM에게 명령하는 것 만으로도 이식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패스파인더의 신경계에서 SAM을 분리하면 '''죽는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보면 알렉 라이더의 사인은 질식사가 아닌 SAM의 이식절차로 인한 '''뇌사''' 로 추정된다.[5] 사실 규정상으로는 알렉 라이더의 직속 하급자인 코라 하퍼가 물려받았어야 한다고… 그래도 코라는 원체 존경하던 상관이기 때문에 "라이더가 그렇게 하고 싶은 거니까 그걸로 됐지" 하고 넘어간다. [6] 바이오틱 임플란트 때문에 생긴 병이다[7] 이미 리퍼에서 AI 기술을 추출해 이디를 개발해낸 이후이다.[8] 그것이 정부에서 예산도 팍팍 주고 전폭적으로 밀어주는게 아니다는 가정 하에[9] 단순히 흔한 이름일 수도 있지만 바이오웨어가 메인 히로인의 이름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짓지는 않았을 것이다. 적당히 지었다면 많고 많은 이름 중에 굳이 일루시브 맨과 같은 성을 쓸 이유가 없다[10] 2편에서 노르망디는 서버루스의 함선인데도 모르딘, 게러스, 탈리 등 다수의 외계인들을 멤버로 추천했었다. 다만 이건 서버루스의 추천이라기 보다 셰퍼드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가장 임무에 적합하고 잘 맞는 인물을 찾기 위함이라 일루시브맨의 의도와는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