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나 티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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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マナ・ティクヴァー
슈퍼로봇대전의 등장인물,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첫 등장, 제 발마리 제국의 인물이다. 알마나 공주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로 과부라는 뜻이라고 한다.
성인식 날, 즈필드(게벨 간에덴)에게 제물로 바쳐져 죽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즈필드의 무녀였지만, 그 전에 바깥 세계를 보고 싶다고 영제 루아프에게 간절히 부탁해 잠시간의 자유를 손에 넣어 지구에 왔다. 밝은 모습을 하며 자신이 즈필드에게 바쳐지는 것을 긍지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내심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다.
당초엔 세상 물정에 어두운 철없는 아가씨였으나 알파 넘버즈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최종결전에서는 발마의 함대를 이끌고 알파 넘버즈를 도와주러 오고 있었다. 모두가 끝난 뒤에는 만인의 지지로 새로운 발마의 대표자가 되어 외교 방면 등에서 활약하며 발마의 부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3차 알파 주인공들과의 관계는 루트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정리하면
오리지널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미모의 소유자로 가슴도 커서 3차 알파가 한창 인기 있을 당시엔 관련 동인지가 쏟아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SS에서는 작중 묘사와는 별도로 토우마보다는 쿼브레 고든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토우마는 임자가 있어서인 듯하다.
참고로 숏컷 혹은 단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장발이다. 머리에 쓴 관 옆의 장식 속에 머리카락을 넣어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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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본에서 알마나를 주연으로 한 3차 알파 성인 동인지 하나가 외설물로 규정되어 시중에 판매되려 한 책이 전부 회수되고 작가가 구속되어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이 책이 모자이크를 약하게 한 것이나 19세미만 구독표기를 하지 않은 점, 일반 서점에서 판매했던 것 등 위법 사항을 많이 저지르긴 했다. 하지만 그러한 규정 외에도 단순히 수위가 높다는 문제로 정식 판결에서 외설물로 분류되어 버린다면 (실제 이 책의 성묘사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한 동인지나 이것과 같은 수준의 성인 동인지는 모두 외설로 위법이 되어버린다는 심각한 파장이 생겨나 버린다.
또한 최근 일본은 성인물 규제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AV업계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 동인지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일본 성인 동인지는 규제를 받아 씨가 마르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하필 가장 처음 걸린 사례의 책이 발마 제국의 알마나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현지의 슈로대팬들은 이 사건을 들어 '현실 세계의 제 발마리 제국이 일본의 동인지를 말살하여 지구인들을 실의에 빠뜨린 뒤 침략을 개시하려는 것이다'라고 규정하여 이 사건을 발마의 음모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냥 모자이크가 없어서 처벌되었을 뿐으로 모자이크만 있으면 현 상태에서 더 심한 규제는 없는 모양이라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
アルマナ・ティクヴァー
1. 개요
슈퍼로봇대전의 등장인물,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첫 등장, 제 발마리 제국의 인물이다. 알마나 공주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로 과부라는 뜻이라고 한다.
2. 상세
성인식 날, 즈필드(게벨 간에덴)에게 제물로 바쳐져 죽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즈필드의 무녀였지만, 그 전에 바깥 세계를 보고 싶다고 영제 루아프에게 간절히 부탁해 잠시간의 자유를 손에 넣어 지구에 왔다. 밝은 모습을 하며 자신이 즈필드에게 바쳐지는 것을 긍지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내심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다.
당초엔 세상 물정에 어두운 철없는 아가씨였으나 알파 넘버즈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최종결전에서는 발마의 함대를 이끌고 알파 넘버즈를 도와주러 오고 있었다. 모두가 끝난 뒤에는 만인의 지지로 새로운 발마의 대표자가 되어 외교 방면 등에서 활약하며 발마의 부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3차 알파 주인공들과의 관계는 루트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정리하면
- 토우마 카노우 루트: 지구에 관광왔다가 그에게 안내를 받게되고 그를 격려해준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것을 그에게 도움 받으며 친해진다. 알마나가 모든 루트중 유일하게 주인공에게 애정의 감정을 가지게 되는 루트이다.
- 쿠스하 미즈하 루트: 쿠스하와 만나 서로 다른 별임에도 그것을 넘은 우정을 쌓게된다. 쿠스하 즙을 마시게 되는데 쓰러지기는 커녕 오히려 맛있다고 말해 발마인의 입맛이 우주적임을 증명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 쿼브레 고든 루트: 쿼브레에게 인질로 잡혀 이용당하는 등 악연은 많았지만 그의 개척정신을 보고 알마나가 스스로 성장해나간다. 특히 같은 발마인인 쿼브레를 발마의 긍지이자 자랑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원래 쿼브레가 실종되지만 않았다면 그에게 신생 발마의 주요 관직을 맡길 생각이었던 것 같다. 토우마 루트와는 달리 이성에 대한 감정은 아니었는듯 하지만….
- 세레나 레시탈 루트: 세레나가 곱게자란 공주님인 알마나를 매우 맘에 안들어해서 괴롭히고 독설을 퍼붓고 있어서 상당히 많은 충격을 받게되지만, 세레나의 쓴소리를 약으로 삼아 성장하게 된다. 나중에는 그녀와 화해하고 있었다. 그외에 팀 TD와도 꽤 친하게 지내게 된다.
오리지널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미모의 소유자로 가슴도 커서 3차 알파가 한창 인기 있을 당시엔 관련 동인지가 쏟아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SS에서는 작중 묘사와는 별도로 토우마보다는 쿼브레 고든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토우마는 임자가 있어서인 듯하다.
참고로 숏컷 혹은 단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장발이다. 머리에 쓴 관 옆의 장식 속에 머리카락을 넣어둔 것.
3. 제 발마리 제국의 지구 동인지 말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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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본에서 알마나를 주연으로 한 3차 알파 성인 동인지 하나가 외설물로 규정되어 시중에 판매되려 한 책이 전부 회수되고 작가가 구속되어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이 책이 모자이크를 약하게 한 것이나 19세미만 구독표기를 하지 않은 점, 일반 서점에서 판매했던 것 등 위법 사항을 많이 저지르긴 했다. 하지만 그러한 규정 외에도 단순히 수위가 높다는 문제로 정식 판결에서 외설물로 분류되어 버린다면 (실제 이 책의 성묘사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한 동인지나 이것과 같은 수준의 성인 동인지는 모두 외설로 위법이 되어버린다는 심각한 파장이 생겨나 버린다.
또한 최근 일본은 성인물 규제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AV업계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 동인지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일본 성인 동인지는 규제를 받아 씨가 마르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하필 가장 처음 걸린 사례의 책이 발마 제국의 알마나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현지의 슈로대팬들은 이 사건을 들어 '현실 세계의 제 발마리 제국이 일본의 동인지를 말살하여 지구인들을 실의에 빠뜨린 뒤 침략을 개시하려는 것이다'라고 규정하여 이 사건을 발마의 음모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냥 모자이크가 없어서 처벌되었을 뿐으로 모자이크만 있으면 현 상태에서 더 심한 규제는 없는 모양이라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