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 성운(소설)
1. 내용
주인공인 비론 파릴(Biron Farrill)은 네페로스 행성의 지도자의 아들로서 지구의 대학에 유학을 왔다. 어느날 동급생 샌더 존티어(Sander Jonti)는 네페로스 행성이 속한 말머리 성운을 지배하는 타이란 제국에 의해 비론의 아버지가 체포를 당했다고 말하며 다른 별인 로디아(Rhodia)로 도망치기를 권한다. 그곳에 가서도 어려움을 겪는데 아르타(Artemisia), 질브레트(Gillbret)와 함께 우주선을 탈취해고 린겐(Lingane)별을 찾아간다. 거기서 아우타치(Autarch)(=샌더 존티어)의 정체를 알게되고 질브레트(Gillbret)가 말하는 숨겨진 혁명세력[1] 을 찾으러 같이 말머리 성운 안을 탐험하러 간다. 그곳에서 아우타치는 자신이 밀고자임을 말하며 비론을 죽이려고한다. 아우타치는 그의 측근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나머지는 타이란 제국에 의해 체포된다. 질브레트는 결국 숨겨진 혁명 세력이란 자신의 공상임을 밝히고 처형 직전에 사면을 받아 일행은 목숨을 건지게된다.
하지만 숨겨진 혁명 세력은 실제로 존재했으며, 기지는 바로 로디아(Rhodia)였다.[2] 혁명에 있어 중요한 무기로 '미국 헌법'이 언급된다. 혁명을 이끈 세력이 타락하여 새로운 압제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이상적인 정치를 위한 고대문서로 나온다.
2. 기타
과거 어린이 문고용으로 번역된 암흑성운 책을 직지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