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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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 Lennox
(1954년 12월 25일~ )
1. 개요
2. 데뷔 이전
3. 커리어
4. 디스코그래피
5. 기타


1. 개요


스코틀랜드 애버딘 출신 가수이자 사회운동자. 1980년대에 유리드믹스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끔 유리드믹스 맴버인 데이비드 A. 스튜어트와 합동 공연도 한다.

2. 데뷔 이전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한적한 어촌에서 성장했다. 애버딘에서 고교 과정을 마친 뒤, 런던 로열 음악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플루트를 전공하면서 정규 클래식 교육을받던 중, 중퇴하여 여러 무명 그룹을 전전하며 활동하다가 1978년에 데이비드 스튜어트를 만나 교제하게 되었다.[1]

3. 커리어


애니 레녹스와 데이브 스튜어트는 더 투어리스츠(The Tourists)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세 맴버들을 모았다. 더 투어리스츠는 1979년부터 1980년까지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1980년에 해체되었고, 같은 해 애니 레녹스는 데이브 스튜어트와 함께 유리드믹스(Eurythmics)라는 듀오를 결성하여 리드 보컬을 맡았다.
유리드믹스는 1981년 첫번째 앨범인 'In the Garden'을 시작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유리드믹스는 데이비드가 허파에 이상이 생겨 판촉에 실패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러다 1983년에 두 번째 앨범인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를 발표했는데, 그 중 대표곡인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는 팝음악의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국 차트 2위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이때부터 유리드믹스의 팬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애니 레녹스의 말에 의하면 가사는 투어리스츠 해체 이후 힘겨웠던 시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유리드믹스는 여러 앨범들을 발표하다가 1990년에 갑자기 해체되었고, 애니 레녹스는 1992년 솔로 앨범인 'Diva'를 발표했다. 'Diva'는 발매되자마자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때부터 그녀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95년에 유리드믹스 해체 이후 두번째 솔로 앨범인 'Medusa'를 발표했으며, 1999년에 유리드믹스를 다시 결성하여 'Peace'를 발표했다.
2007년 HIV, AID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HIV, AIDS의 대량학살에 관한 앨범 'Songs of Mass Destruction'을 발표했다.
2009년 애니 레녹스의 곡들을 모은 'The Annie Lennox Collection'을 발매했다.
2011년 대영제국 훈장을 수훈했다.

4. 디스코그래피


유리드믹스 활동 시기의 앨범은 유리드믹스 문서 참조.
  • Diva (1992)
  • Medusa (1995)
  • Bare (2003)
  • Songs of Mass Destruction (2007)
  • The Annie Lennox Collection (2009)
  • A Christmas Cornucopia (2010)
  • Nostalgia (2014)

5. 기타


중성적인 매력이 특징인 가수다.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에서는 검은 정장과 짧은 머리로 등장하며, 'Who's that Girl?'에서는 남장을 하기도 했다. 애니 레녹스의 정장 패션이 특히 인상적이었는지, 이후 유리드믹스의 곡들을 모은 'Ultimate Collection'의 표지에도 정장 패션으로 실렸다. 현재도 애니 레녹스는 머리를 짧게 하고 다니며, 2005년 라이브 공연에서도 검은 정장을 입고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를 불렀다.
자선가이자 사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그린피스엠네스티에 오랜 시간동안 기부해 왔으며, 'Peace'의 라이브 투어로 얻은 수익을 엠네스티에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양성평등에도 관심이 많다.
키가 175cm나 되어 목소리에 걸맞는 체격 큰 여성이다. 슬하에 2녀가 있는데 태어나자마자 사망한 큰 아들 다니엘 프루트만(1988년~1988년) 큰 딸 롤라 레녹스(1990년~)와 둘째딸 탈리 레녹스(1993년~)가 있는데 딸들은 둘 다 자기 어머니보다 체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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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큰딸 롤라 레녹스 , '''애니 레녹스''' , 둘째딸 탈리 레녹스
둘째딸 탈리는 패션모델인데 키가 178cm이다.
큰 딸 롤라는 더 커서 183cm 이다.

반지의 제왕 OST인 'Into the West'를 불렀다.

[1] 처음엔 연인 사이였지만 유리드믹스 활동 시기부터는 그냥 친구 겸 동업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