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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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메이저리거. 한국에서는 주로 아담 린드로 불린다. 2002년에 이미 미네소타 트윈즈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사우스 앨러배마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한다.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케이프 코드 리그의 선벨트 지구에서 타격왕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해서 2학년에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게 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3라운드로 지명하게 된다. 2006년에는 7월말에 트리플 A로 승격됐음에도 더블 A의 이스턴 리그 MVP를 차지했을 정도의 호성적을 보여주었다.
2008년까지는 콜업되었다가 마이너에 갔다오기를 반복하다가 2009년에 만개, 3할의 타율과 홈런 35개를 기록한다. 아메리칸리그 외야수[1]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였다. 이후에는 정확도는
떨어지나 부상이 없는 시즌에는 20개 이상의 홈런을 보여주고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4시즌은 부상으로 93경기에 그쳤다.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0홈런을 치면서 부활을 알렸다. 타율도 2할 8푼대를 기록하였으며 기대되게 만들었고 이에 시즌이 끝난 후 1루수가 부족한 시애틀 매리너스 유망주 셋을 내주며 트레이드했다.
그의 문제는 극단적인 좌상바라는 것, 우완 통산 타율이 2할 8푼대지만 좌완 상대로는 2할 1푼대밖에 안 되고, 2015시즌에도 좌완 상대로는 홈런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에 시애틀에서는 일찌감치 플래툰을 구상하게 되었고, 헤수스 몬테로 등이 이 자리를 두고 경합하게 되었다. 그 최종 승자가 NPB에서 약속된 고액연봉을 뿌리치고 스플릿 계약을 맺은 '''이대호'''였다.
2016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월 18일 현재까지 1할대 타율에 안타는 5개, 장타는 2루타 하나이다. 팀에서 좌완 상대로 너무나도 약한 모습 때문에 철저히 플래툰으로 돌리고 있는데[2] 이게 오히려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득을 보는 이대호조차도 걱정하고 있고 린드도 여기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2안타를 친 날엔 좌완임에도 교체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고 FA인 본인을 위해서든 팀을 위해서든 어서 살아나줘야 할 것이다.
부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라이언 짐머맨의 플래툰 요원으로서 워싱턴과 1.5M 1년 계약을 맺었다.
개막전에 팀이 2:1로 뒤진 7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첫 등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결승 역전 투런 홈런으로 홈팬들의 커튼콜을 받으며 DC 팬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되었다.
하지만 부진이 예상되던 짐머맨이 완전히 부활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되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체력안배, 대타 용으로 기용 중이다. 하지만 성적은 나쁘지 않으며 8월 7일까지 .290 9홈런을 기록중이다. 8월 들어서는 워싱턴 외야진의 연쇄적 부상으로 좌익수로 많이 출장하고 있다.
1. 토론토, 밀워키 시절
미국 출신의 메이저리거. 한국에서는 주로 아담 린드로 불린다. 2002년에 이미 미네소타 트윈즈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사우스 앨러배마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한다.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케이프 코드 리그의 선벨트 지구에서 타격왕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해서 2학년에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게 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3라운드로 지명하게 된다. 2006년에는 7월말에 트리플 A로 승격됐음에도 더블 A의 이스턴 리그 MVP를 차지했을 정도의 호성적을 보여주었다.
2008년까지는 콜업되었다가 마이너에 갔다오기를 반복하다가 2009년에 만개, 3할의 타율과 홈런 35개를 기록한다. 아메리칸리그 외야수[1]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였다. 이후에는 정확도는
떨어지나 부상이 없는 시즌에는 20개 이상의 홈런을 보여주고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4시즌은 부상으로 93경기에 그쳤다.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0홈런을 치면서 부활을 알렸다. 타율도 2할 8푼대를 기록하였으며 기대되게 만들었고 이에 시즌이 끝난 후 1루수가 부족한 시애틀 매리너스 유망주 셋을 내주며 트레이드했다.
1.1.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그의 문제는 극단적인 좌상바라는 것, 우완 통산 타율이 2할 8푼대지만 좌완 상대로는 2할 1푼대밖에 안 되고, 2015시즌에도 좌완 상대로는 홈런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에 시애틀에서는 일찌감치 플래툰을 구상하게 되었고, 헤수스 몬테로 등이 이 자리를 두고 경합하게 되었다. 그 최종 승자가 NPB에서 약속된 고액연봉을 뿌리치고 스플릿 계약을 맺은 '''이대호'''였다.
2016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월 18일 현재까지 1할대 타율에 안타는 5개, 장타는 2루타 하나이다. 팀에서 좌완 상대로 너무나도 약한 모습 때문에 철저히 플래툰으로 돌리고 있는데[2] 이게 오히려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득을 보는 이대호조차도 걱정하고 있고 린드도 여기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2안타를 친 날엔 좌완임에도 교체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고 FA인 본인을 위해서든 팀을 위해서든 어서 살아나줘야 할 것이다.
결국 아오키가 내려가면서 이대호와 동반 출장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경쟁자를 넘어 협력 관계가 된 셈. 그리고 이대호와 린드는 팀 내에서 가장 친하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49971
전반기에는 이대호보다 부진하여 필요 이상으로 까였지만 후반기에는 린드가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한반면, 이대호는 부진에 빠지자 입장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1.2.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부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라이언 짐머맨의 플래툰 요원으로서 워싱턴과 1.5M 1년 계약을 맺었다.
개막전에 팀이 2:1로 뒤진 7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첫 등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결승 역전 투런 홈런으로 홈팬들의 커튼콜을 받으며 DC 팬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되었다.
하지만 부진이 예상되던 짐머맨이 완전히 부활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되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체력안배, 대타 용으로 기용 중이다. 하지만 성적은 나쁘지 않으며 8월 7일까지 .290 9홈런을 기록중이다. 8월 들어서는 워싱턴 외야진의 연쇄적 부상으로 좌익수로 많이 출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