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츠퍼드

 

애버츠퍼드 (브리티시 컬럼비아)
Abbotsford


국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인구
141,397명
면적
375.55km²
시간대
UCT-8
한국과의 시차
-17시간/-16시간
시장
헨리 브라운(Henry Braun) '''(무소속)'''
평민원 의원
'''애버츠퍼드 선거구''':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보수당)'''
'''미션-마츠퀴-프레이저 캐니언 선거구''': 자티 시두(Jati Sidhu) '''(캐나다 자유당)'''
주의회 의원
'''애버츠퍼드 웨스트 선거구''': 마이크 드 종(Mike de Jong) '''(브리티시 컬럼비아 자유당)'''
'''애버츠퍼드-미션 선거구''': 사이먼 깁슨(Simon Gibson) '''(브리티시 컬럼비아 자유당)'''
'''애버츠퍼드 사우스 선거구''': 대릴 플레커스(Darryl Plecas) '''(무소속)'''
1. 개요
2. 인구
3. 교육
4. 경제


1. 개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프레이저 밸리에 위치한 도시. 밴쿠버와는 약 70km 떨어져 있어 거리가 꽤 먼 관계로 밴쿠버 도시권엔 포함되지 않는다.[1] 인구는 약 14만명으로 BC주 전체 5위. 시 면적은 BC주에서 가장 넓다. 여러모로 밴쿠버 도시권에 포함되지 않는 행정구역 중에선 최대규모라 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미션이라는 소도시와 마주하며, 남쪽으로는 미국 워싱턴주 수마스가 위치해 있다.
국내의 해외유학 업계에선 '''아보츠포드''', 애버츠포드, 애보츠포드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2. 인구


통칭 European Canadian 이 66~7% 정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많은 수가 South Asian 인데 이들은 대부분 인도인으로 인구는 도시 전체의 약 22% 를 차지하고 있다. Aboriginal_원주민_은 약 5,200명 정도 거주하고 있고, 한국인은 약 1,5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3. 교육


총 4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애버츠퍼드는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이라는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밴쿠버의 대부분 학교들이 1학년부터 7학년까지 초등학교에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Secondary School로 운영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좀 있다. 그 중 4개의 학교가 사립 학교이다.
또한 University of Fraser Valley 본 캠퍼스가 위치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며 국제 학생들 역시 상당히 많은 도시이다.
한국에서 이민·유학을 목적으로 선호되는 곳이라 애버츠퍼드 소재의 대다수 초·중·고교엔 한국인 학생 및 한국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2]

4. 경제


약 62%의 인구가 애버츠퍼드 내에서 일을 하며 나머지 사람들은 미션이나, 칠리왁, 랭리와 써리 같은 도시로 출퇴근을 한다. 애버츠퍼드의 주된 수입은 농업,운송업,제조업 및 소매 이다. 대부분 처음온 한국인들은 인도인 주인이 하는 크렌베리농장체험을 한번쯤 한다.

[1] 반면 애버츠퍼드의 왼쪽에 위치한 랭리는 밴쿠버 도시권에 포함된다.[2] 특히 토론토, 밴쿠버 등 한국인이 많은 대도시를 피해 자신의 자녀들이 현지인들과 더 자주 접촉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길 바라는 부모들에게 애버츠퍼드가 적합지로 선호되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물론 한국인이 1,500명 넘게 거주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밴쿠버 같은 대도시와 별반 차이가 없어졌으므로 이런 메리트가 크다고 볼 순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