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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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틸 던의 등장 인물. 크리스토퍼에게 관심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된다. 담당한 배우는 갈라드리엘 스타인맨(Galadriel Stineman) 일본판 성우는 토죠 카나코.
2. 작중 행적
2.1. 1년 전
장난칠 때 함께 있긴 했지만 딱히 무슨 역할이 있지는 않았고 다만 방관하는 역할이었다. 그러나 크리스의 말을 들어봐도 그렇고 해나에게 장난을 칠 때 상당히 즐거웠던 모양이다.[1] 그래도 끝까지 더러운 성격으로 미움받는 에밀리와는 달리 후에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해나에게 계속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는 착한 인물로 변할 수 있다. 물론 선택지로 끝까지 반성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2.2. 본편
1년 뒤 조쉬의 초대에 의해 다시 산장으로 모인다. 조슈아가 크리스토퍼와 사이의 기류를 감지하고, 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언급할 만한 기회를 가져야한다며 사만다 기딩스에게 귀띔해준다. 이 때 조슈아는 둘에게 강령술과 관련된 도구가 저택에 있다고 귀띔해주며 이 때 재밌어보인다며 크리스토퍼에게 같이 찾으러 가자고 얘기한다. 강령술이나 귀신의 존재를 강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때 강령술의 결과에 따라 크리스토퍼와 함께 도서관으로 가서 단서를 발견한다. 이 때 경우에 따라 가위를 챙겨 '''사이코의 어깨를 찌를 수도 있다!''' 이후 조슈아의 비명을 듣고 급하게 달려가다 얼굴에 한대 맞고 기절했다가 눈을 떴을 때, 낯선 곳에 조슈아와 함께 묶인 채로 발견 된다. 이 때 크리스토퍼의 선택지에 조쉬를 살리는 선택지도 있지만, 무엇을 고르든 무조건 톱날이 조쉬를 향한다. 때문에 여기서는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애슐리가 죽지 않는다. 크리스가 어떤 선택을 해도 애슐리는 크리스가 자신을 구한 줄 안다... 이는 조슈아의 장난이며 이 후에 다시 한 번 크리스토퍼와 함께 습격당한 뒤 또 묶인 상태로 발견되는데, 이 때 톱날 아래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만약 이 때 애슐리에게 총을 겨누고 쐈다면 이후 크리스토퍼의 사망루트에 큰 기여(?)를 한다. 낯선 사람이 단숨에 참수당한 후 산장으로 도망치는 크리스가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데, 마침 문 앞에 있던 애슐리는 크리스가 자신을 쏜 걸 떠올리고 이를 쌩깐다.[2] 이후에 에밀리가 물렸을 경우 물린 것을 보고 웬디고에게 물렸으니 에밀리도 웬디고로 변해서 우릴 해칠거라며 마이크가 에밀리에게 총을 겨누는 데 큰 기여를 한다. 에밀리가 죽건 죽지 않건 수첩을 보고 물리는 것으로는 전혀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읽고 사실을 말하거나 숨길 수 있다. 에밀리가 살았는데 말할 경우 뺨을 한 대 얻어맞고 에밀리와의 관계가 최악이 되며 마지막 웬디고들이 몰려올 때 에밀리가 애슐리를 밀쳐버리고 먼저 튀어버린다. 어쨌든 별 일 없이 1층까지는 탈출한다. 그런데 직화구이 트로피를 얻기 위해 샘 혼자 튀셔서 스위치를 켜버리면 나비효과에서 에밀리가 밀친 것 때문에 애슐리가 죽었다고 나온다.[3]
2.3. 공략법
* '''챕터 1'''
챕터 1에는 애슐리가 망원경을 보면서 등장한다. 그런데 망원경을 보다가 에밀리와 마이크의 밀회장면을 보게 된다. 그후에는 매트를 만나는데 매트에게 망원경을 보여줄수 있고 안보여줄수도 있는데, 보여주지말자. 매트가 불쌍하다(...). 만약 보여줬다면 매트는 마이크를 불신하게되고 선택에 따라 마이크와 싸우기도 하며, 화재 감시탑에서 에밀리를 질책하게 된다.
* '''챕터 2'''챕터 2에는 크리스와 같이 등장하지만, 애슐리로는 플레이할수 없다. 후반에 크리스, 조쉬와 함께 강령술을 준비한다.
* '''챕터 3'''챕터 3 초반에 애슐리로 플레이할수 있다. 강령술에서 애슐리가 영매사를 맡는데, 이때 강령술에서 많은 것을 물어볼수있다. 선택에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 아무꺼나 선택하자. 대신 처음에 심각과 경박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때는 심각하게 가자. 경박하게 하면 조쉬가 싫어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크리스와 함께 강령술에 나온 내용을 조사하러 가는데, 이때 조쉬의 비명소리가 들려 문을 여는데 애슐리가 끌려간다. 그리고 크리스가 들어가보니 애슐리는 이미 쓰러져있고, 크리스는 의문의 남자에게 맞고 쓰러진다.
* '''챕터 4'''챕터 4에는 헛간에서 묶인채로 등장한다. 크리스는 여기서 애슐리를 구할지 조쉬를 구할지 정하게된다. 그후에는 살아서 크리스와 함께 산장에 샘을 찾으로간다.
* '''챕터 5'''챕터 5에는 아예 등장이 없다.
* '''챕터 6'''챕터 6에는 크리스와 함께 샘을 찾는다. 여기에서 공략이라면 중간에 나오는 가위는 챙겨가도 되고 안챙겨도 된다. 그리고 나중에 크리스가 무거운 문을 열때 애슐리가 샘을 본것 같다는데 이때 '크리스 따라가기'와 '조사'라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냥 크리스를 따라가자, 다음은 나중에 샘의 옷을 입은 인형[4] 을 발견하는데 이때 크리스의 뒤에 사이코가 습격한다. 그리고 가위를 챙겼으면 사이코를 찌를수 있는데, 찌르면 사이코가 아파하며 애슐리를 세게 친다. 이후 이것때문에 크리스와의 사이가 안좋아진다. 나중에는 크리스와 함께 묶이는데, 이때 사이코가 애슐리를 쏘기, 혹은 자신을 쏘라고 말한다. 여기서 애슐리를 쏠 수있고 크리스를 쏘거나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있는데, 이때의 선택에 따라 크리스의 사망분기가 정해진다.
* '''챕터 7'''챕터 7에는 크리스와 함께 살아서 나오는데 사이코가 조쉬인것을 알자, 엄청 빡친 표정을 짓는다(..). 그뒤에는 등장이 없다.
* '''챕터 8'''챕터 8에는 크리스가 조쉬를 구하러 갈때 가지말라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며, 크리스가 갈때 기습 키스를 한다. 그리고 크리스가 가는데, 밖은 이미.... 나중에 크리스가 돌아올때 문을 열어준다. 그런데 이때 만약 크리스가 챕터 6에 애슐리를 쐈다면 애슐리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크리스가 죽는다. 그리고 나중에는 애밀리의 어깨에 물린 자국을 보고 선동질(?)을 한다. 이때 그 선동에 마이크가 걸려들어, 에밀리에게 총구를 겨눈다. 이때 쏘면 에밀리는 그대로 즉사. 그리고 마이크가 떠나고 애슐리가 화염방사기 할아버지의 웬디고에 관한책을 읽는데, 거기서 애슐리가 '웬디고에게 물리는 것은 해롭지 않다.' 라는 글귀를 읽는다. 이때 안심시켜주기와 은폐라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안심시켜주기를 선택하면 솔직함이 올라가지만 에밀리에게 싸대기를 맞고(...) 관계 최악이 된다. 은폐를 선택하면 에밀리와의 관계가 내려가지는 않지만 솔직함이 내려간다. 그리고 나중에 샘, 에밀리, 크리스와 함께 마이크를 찾으로 간다.
* '''챕터 9'''챕터 9에는 샘 일행과 함께 마이크를 찾으로 가는데, 크리스가 부상으로 힘들어하자, 크리스 쉬게하기, 같이 가기 선택지가 나오는데, 같이 가자. 그리고 나서 하수구를 발견하는데 이때 애슐리가 문을 닫기 위해(크리스를 낙오시켰다면 길을 표시하기 위해) 늦어지는데 이때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 이때 제시카로 추정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선택지가 나오는데 목소리 조사와 일행과 합류 선택지가 있다. 둘다 상관은 없지만 만약 목소리 조사를 선택했을시에는 문을 열지 말자. 문을 열면 웬디고가 튀어나와서...[5] 웬디고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낼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6] 여길 지나면 샘 일행과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산장으로 돌아가게된다.
* '''챕터 10''' 챕터 10에는 공략이 없다. 여기서는 샘의 선택에 따라 애슐리의 사망분기가 나누어진다.
3. 엔딩
사만다와 크리스토퍼, 에밀리와 하수구로 들어갈 때 에밀리는 크리스도 같이 왔거나 이미 죽었다면 하수구 뚜껑을 닫느라, 크리스가 뒤쳐졌다면 크리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수구 입구에 화살표를 그려 표시하느라 잠시 일행과 떨어지게 되는데 중간에 일행을 따라가지 않고,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서 마루문을 열면 갑툭튀한 해나 웬디고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다.[7][8] 낯선 사람의 일지에서 웬디고는 사람의 목소리도 흉내낸다는 것을 잘 읽었다면 안 낚일 수 있다. 이후 시신이 어딘가로 끌려가는데 이후 사만다와 마이클 먼로가 발견하지만 애슐리의 머리는 혼자 공중에 철장 안에 들어있어서 샘은 애슐리가 죽은 것을 못 알아보고 '다른 애들한테 알리러 갈게'라고 말한다.[9] 조슈아는 시신을 보고 이렇게 죽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며 울면서 사죄한다.[10] 물론 안 낚이면 그런 거 없고 인터뷰를 하고 끝난다. 가짜이긴 했지만 제시카의 도움 요청을 무시했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11] 정작 제시카는 그런 적이 없었다고 하는 점이 포인트. 크리스가 최후반부의 산장 탈출까지 못 살아남고 죽었을 경우, 그의 죽음을 슬퍼한다. [12]
4. 기타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한번도 욕을 쓴 적이 없다. 언틸 던에서 바른 인성의 대명사 샘이 쓰는 욕을 애슐리는 한번도 쓰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일본판] [1] 보면 제스랑 엠이랑 동급으로 아주 즐겁게 웃으면서 숨는다.[2] 한 가지 웃긴 건 조쉬가 가짜로 두 동강이 나는 트랩에서 애슐리를 골랐을 경우 두 번째 트랩에서 자신을 이미 살려줬으니 이번에는 내가 크리스를 도울 차례라며 자기를 쏘라고 하는데, 이때 애슐리 말대로 진짜 그녀를 쏴도 위와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3] 이렇게 뜨는 건 다음 상황 때문이다. 만약 샘이 첫 번째 움직이지 마 액션을 실패하면 마이크가 샘을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고, 그 상태로 전구를 깼다가 또 웬디고에게(첫 번째, 두 번째 움직이지 마를 성공하고 전구가 깨지면 마이크를 구하느냐 스위치로 달리느냐 선택지가 뜨지만 여기서는 무조건) 걸려서 날아간다. 이 상황에서 웬디고는 전구를 깨고 난 마이크를 두들겨 패고 나면 다른 여캐한테 접근하고 그 친구를 구하는 것과 스위치로 달려가는 것 중에서 선택하게 되는데, 에밀리가 애슐리를 밀쳤다면 애슐리가, 아니라면 에밀리가 여기에 당첨된다. 여기서 아무것도 안 한다면 당첨된 캐릭터는 웬디고에게 끔살당한다. 첫 번째 움직이지 마를 성공하거나, 실패했더라도 두 번째 움직이지 마도 실패하면(단 이렇게 되면 '''샘이 죽는다.''')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4] 샘이 챕터 5에 잡혔을때는 샘이 묶여있다[5] 문을 열지 않고 잠금 장치만 풀어놓기만 해도 뒤돌아 가다가 웬디고가 문을 열고 나와 애쉬를 죽인다.[6] 문제는 해당 챕터가 시작할 때 여지것 쓰러져서 기절해 있던 제시카가 생존해 있다는 모습을 비춰준 후(제시카를 생존시켰다면) 진행이 되는지라, 해당 사항을 기억을 해내도 제시카를 구하러 가는 것이 신경 쓰이게 구성되어 있다.[7] 목소리 조사를 선택했을 때 마루문을 열지 않고 오른쪽의 길로 가면 죽지 않고 일행과 재회할 수 있다.[8] 마루문만 열지 않으면 죽지 않으니 번거롭겠지만 토템을 얻기 위해 목소리 조사를 선택해도 나쁠 건 없다.[9] 연출이 세심하지 못한게, 그 앞에 에밀리랑 크리스 죽였으면 애슐리 혼자 밖에 없어도 'others'라고 한다. 그리고 뒤따라 오던 애슐리가 안보이는데 신경도 안쓴다...[10] 그냥 you라고 퉁쳐서 한 명이 죽든 5명이 다 죽어있든 똑같다.[11] 크리스 문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이 장면도 낙오되었던 크리스가 여기에 낚이지 않고 무사히 합류해 자기도 경험했던 상황을 애슐리에게 설명해주는 후에 나온다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장면이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애슐리가 그 상황에 대해 곱씹어보는 연출이 안 나오고 의심 수준에서 묘사가 끝나지만 크리스의 설명을 들은 후에는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면서 자책하는 연출이 나온다. 뭐 그래도 딱히 억지스러운 상황은 아니다.[12] 크리스가 애슐리를 쏴서 애슐리가 문을 안 열어줘서 죽었다면 너무 무서워서 몸이 안 움직여졌다고 말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크리스는 좋은 친구였다면서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