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세 코노미

 

柳瀬 このみ / Konomi Yanasei

1. 개요
2. 행적
2.1. 공통 루트 (4화~6화)
2.2. 코노미 편 (7화)
2.3. Princess Evangile ~W Happiness~ 어나더 스토리 코노미편
3. 인간관계
4. 기타


1. 개요


프린세스 에반젤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모리 유키나.
반센누의 보수파 새력이자 붉은 장미회의 회원으로 중기과정부터 입학한 3학년. 원래는 중기과정은 참가가 불가능하지만, 휜 백합회에 대항하기 위해 미츠키가 회우 자격으로 스카웃해서 가입하게 된다. 일명은 Mignon Poupee ( 사랑스러운 인형)/Lame Sans Merci(무자비한 칼날).
나기카타부의 회장을 담당하고 있다. 마리카를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미츠키 못지 않게 본인도 리츠코를 언니라 부르며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다.

2. 행적




2.1. 공통 루트 (4화~6화)


5월제 시기에 미츠키가, 붉은 장미회의 새 전력이자 회우라고 소개하며 첫 등장. 당연한 거지만 오코노기 마사야를 적대하는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바라보는것마저도 혐오하는데, 그 이유는 남자와 눈을 마주치면 임신해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래서 마사야가 바로 보면 이런 반응을 보이며 기겁한다.
5월제의 우후 우후후 작전이 실행되었을 때 마사야가 리츠코와 춤을 추지 못하게 만들려고 계란을 회수하려 하는데 문제는 그게 나무 위에 있어서 올라오는 건 마음대로였지만 내려오는 건 아니라는것... 게다가 그 나무에 마사야까지 나타나는 등 연속으로 수난사.
결국 마사야가 받아주겠다고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아기가 생긴다는 등 정신을 못 차리다가 나무가지가 끊어지게 되고, 다행히 마사야가 타이밍 좋게 공주님 받기로 캐치하는데 성공한다.[1] 하지만 정작 몰래 회수하려 했던 계란은 엉뚱하게도 리츠코가 아닌 마사야가 적혀 있었고 결국 5월제 당일에는 리츠코가 같이 춤추는것을 막을수 없었던 데다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마사야와 춤을 추게 된다. 물론 본인은 마사야의 마를 막겠다고 드레스 차림이 아닌 도복 차림으로 나타나는 개그를 해버린다.

2.2. 코노미 편 (7화)


하도 아기가 생긴다고 생각하며 마사야를 경계시하던 코노미였지만 이를 보다 못한 리츠코에 의해 마샤아와 아야카와 같이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아야카가 자꾸 이상한 말을 하는 바람에 공부가 되지 않아서 기절해버린다. 결국 깨어날 때까지 마사야에 의해 간병받게 된다.
결국 진짜로 Tentateur Serpent인지 확인하기 위해, 혼욕을 제안하게 되는데, 여기서 코노미는 원래 일명인 Mignon Poupee 보다 다른 일명인 Lame Sans Merci을 선호하고 있다는것을 밝히는 등 점점 경계를 풀 기세를 보인다. 이때 지진으로 발생한 정전으로 인해 목욕탕에 갇히게 되고 이 상황에서 마사야의 위로가 담긴 말과 배려를 통해 완전한 경계심을 풀게 된다.

2.3. Princess Evangile ~W Happiness~ 어나더 스토리 코노미편


우연히 나기카타부에서 부장으로서 활동하는 코노미를 보게 된 마사야는 코노미의 배려로 나기카타 부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원래는 여름학습에서 마사야는 숙소 출입 금지가 되겠지만 코노미가 강력하게 교장에게 항의를 하면서 출입이 허락이 되면서 더욱 부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때, 의외로 부장으로 임명될 정도로 실력이 좋은 코노미가 유일하게 한번 패배를 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올해 열리는 전국 대회에서 다시 그 상대와 리턴매치를 벌인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격려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마사야를 좋아하는 감정을 눈뜨게 되어서 훈련에 집중을 하기 어렵게 된다. 다행히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오히려 마사야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자각함에도 Lame Sans Merci니까 마사야를 좋아하면 안된다고 튕기게 된다. 하지만 리츠코의 'Lame Sans Merci가 사랑을 하면 안되는 거냐'는 직설적인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서 마사야에게 고백을 하고 커플이 된다.
후에 마사야는 코노미의 부모가 도장을 운영하는 친가에 방문하게 되는데, 여기서 부모님들이 코노미를 반센누에 보낸 이유가 밝혀진다. 바로 신부수업을 위해서였던 것. 어쨌든 부활에서 단련한 마사야의 실력을 눈여겨본 코노미의 부모는 그를 코노미의 남편 후보로 인정하게 된다.
엔딩에서는 결국 공학화 실패로 인해 마사야와 떨어지게 되고 교칙 때문에 전화조차 금지되게 되지만, 다행히 방학동안은 재회할 수 있는 데다가 마사야 역시 코노미의 집안에 사범 대리이자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면서 결혼을 예정하게 된다.

3. 인간관계



3.1. 키타미카도 리츠코


묘우기 마리카&메카타 미츠키와 비슷한 관계, 그야말로 맹목적으로 신뢰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입학식때 중기과정으로 입학해서 손님 취급 받아서 고립받는 느낌을 받은 자신에게 리츠코가 타이가 비뚤어져 있어라며 다가왔고, 그 일 이후로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것이다.
하지만 이런 면때문에 리츠코 루트에서는 마사야와의 관계를 막으려는 등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기도 했다. 물론 나중에는 언니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알고 방해를 포기하고 응원해준다.

4. 기타


위에 서술한대로 본인은 남자와 눈이 마주치면 아기가 생긴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건 보건수업을 재대로 듣지 않은데다가 소녀 만화및 아야카가 몰래 숨겨두었던 야한책를 통해 잘못된 지식을 익혀서 생겨버린 착각. 이걸 보면 의외로 순수한 면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과유불급이라고 이게 너무 심한 나머지 본의아닌 민폐를 끼친 게 있어서 플레이어에게 심한 빡침을 유도한다는 게 문제.
대표적으로 리츠코 루트 초반부의 미행과 공통루트에서의 임신드립이 지적되는데, 특히 후자는 시도때도 없이 눈이 마주쳤다고 자기한테 씨 뿌렸다고 동네방네 소리 지르는 게 어이가 없을 정도.
특히 마사야 같은 경우는 반센누 생존이 걸려있기에 이 뇌피셜이 퍼지는 순간, 안 그래도 편견이 심한 닫힌 사회의 학생들에게 안좋은 소문이 퍼지게 되니... 안좋은 결과로 이어져버린다.
전자 역시 둘이 사람좋아서 넘어갔지만, 잘 지내는 커플 입장에선 방해로 밖에 안 보인다. 작중에서도 아야카가 걸리적거리는 나방에 빗대어 디스할 정도.
이렇게 어그로를 끄는지라 플레이어및 리츠코 팬들의 선에선 귀여워도 용서가 안되는 수준이라 히로인들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적다.
여담으로 이 루트 한정으로 마사야는 로리콘이 되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성인용 게임은 무조건 18세 이상이라고 나와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마사야는 고등학교 2학년 (18세)에 코노미는 중학교 3학년 (16세).. 즉 중학생과 그것을 해버렸으니...

[1] 그런데, 이 현장에는 타미에도 있었다. 하지만, 특종때문에 은근슬쩍 숨으며 방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