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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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앨리시제이션에 등장하는 단역으로, 오션 터틀의 연구 팀원 중 한 명이다. 성우는 누마타 유스케.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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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오카 세이지로를 도와 오션 터틀에서 연구를 돕는 공학자로, 언더월드에 갇힌 키리토를 현실 세계로 데려오기 위해 다같이 방법을 고민하던 중, 히가 타케루가 방법을 알아냈다. 바로 외부에 있는 통신실에 전기를 연결한 후 키리토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이용해 그를 깨어나게 하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히가는 바로 작전을 위해 외부로 이동하려 했지만, 자신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혼자 가면 위험하니까 자신이 직접 따라가겠다고 지원한다. 그리고 통신실로 이동하는 유일한 계단을 통해 히가와 함께 이동하고, 마침내 통신실에 도착한다. 그리고 히가가 전기를 연결하고 계획을 진행시키려 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조수로밖에 안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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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오션 터틀 팀에 숨어들어온 배신자였다. '''야나이는 바로 코드 871을 만든 장본인으로, 스고우 노부유키의 부하 잔당중 1명이다.'''[1] 애초에 오션 터틀에 잠입한 진짜 목적이 그들의 연구를 방해하기 위해서였으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추종자로써 그에게 홀딱 반한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연구를 방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연구를 진행하려는 히가 타케루에게 총을 쏴 팔에 중상을 입힌다. 처음부터 이런 계획은 아니었으나 이렇게 된 이상 죽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히가를 쏴서 죽이고 가브리엘의 습격팀과 합류하려 했으나..

3.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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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뛰어온 코지로 린코가 배선 통로로 집어 던진 렌치에 머리를 맞고 추락사[2]하며 허무하게 사망한다. 가브리엘 소대가 왔을 때는 차가운 시체가 되어 있었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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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 악역으로써 찌질함의 대명사'''
애초에 소모용 단역으로 기획되어 있었기에 찌질하게 묘사되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홀딱 반한 걸로도 모자라, 스고우 노부유키가 체포된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를 추종하는 것만 봐도 찌질함의 대명사이다. 당연히 독자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매우 나쁘다.

[1] 페어리 댄스 때 탈출한 아스나를 붙잡고 촉수물 서비스씬(...)을 선사한 변태 민달팽이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야나이였다.

[2] 애니에서는 렌치가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서 발을 헛디디면서 추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