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아키

 

여동생은 사춘기의 등장인물.
16세 163cm A형
죠시마 카나미의 친구이며 클래스 메이트.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소녀로 밝고 솔직하며 시원깔끔한 성격이다. 작중 몇 안되는 정상인이라서 친구들과 주변 인물이 전부 이상해서 츳코미의 달인이 되고 있다. 가사는 못하지만 체육활동은 잘하며 건강미인 답게 가슴이 커서 왕가슴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존재한다.[1] 좀 여자아이답지 않게 굴때가 가끔있는 게 흠이라면 흠. [2] 하지만 이마저도 치마입고 다니는 미소년 수준인 킨죠에 비하면 훨씬 여성스러운 편이다.
중반 이후로는 아키가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을 카나미와 마나카가 곡해해서 역츳코미를 거는 것이 기믹으로 잡힐 정도. 죠시마 신지와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신지에게 플래그가 세워지게 된다. 물론 작중에서 대놓고 드러내는 연애감정은 없지만 신경 쓰는 모습은 있다. 일단 현재로서는 주변인들에게 고생하는 일반인으로서 동질감을 가지고 있는 듯. 참고로 머리가 금발인데 천연이라고 한다. 혼혈?
신지와 매우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카노 미호와 요시미 치카에게 연적으로 본의 아니게 견제당하는 중이다. 작중 극소수인 정상인+츳코미역+보이시+거유+금발등 다양한 모에 속성을 가진 덕분인지 연재당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 85cm로 훌륭한 거유다! 그것도 5권에서 밝혀진 사이즈에다 그 이후에도 브라가 맞지 않는다는 등 불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실버는 찍지 않았을까.[2] 보이시 캐릭터의 특징답게 식탐도 좀 있고 치마를 입는 걸 좋아하지만 그 상태로 책상다리를 하거나 치마 속이 보이게 앉는 등 보기 좋지 않다고 작중에서도 가끔 언급된다. 하지만 그 또래의 여자아이답게 꾸미기도 하고 예쁜 구두라던지 가발이라던지 같은것도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자다운 모습도 제법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