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다 야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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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田 泰男(やすだ やすお) / ヤス'''가끔은 남자라면 싸워야 할 때가 있어요. 지는 걸 알면서도....
1. 개요
'''보우야가 있었을 당시 스즈란의 NO.2'''[1]
크로우즈의 등장인물. OVA판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파치스로판 나카오 료헤이.
성과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주변인들은 대부분 '야스'라고 부른다. 엄청난 곱슬머리이고, 모히칸으로 깎인 적도 있다(...)
스즈란 고교 학생으로, 주인공 보우야 하루미치보다 1년 후배이지만 보우야 특유의 여유와 오지랖 덕분에 맞먹는 사이가 된다. 애초에 야스다가 아쿠츠 일당에게 당했던 걸 보우야가 기억해 뒀다가 복수를 해줬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스즈란에서 사귄 최초의 친구가 된 것. 나중에 비공식적으로 하루미치 일파가 형성된 뒤엔 No.2까지 오르게 되고, 키리시마 히로미에 의해 '''면도날 야스'''라는 무시무시한(…) 별명도 얻게 된다.
싸움은 전혀 못하지만 가끔 근성을 보여주는 장면도 있고, 핵심을 짚기도 한다. 불독이 보우야의 의형제라면 야스오는 보우야의 절친이자 영혼의 콤비이다.[2]
2. 작중 행적
2.1. 크로우즈
원래는 아쿠츠 후토시 같은 조무래기에게 삥이나 뜯기는 불쌍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보우야가 지갑에 있는 그의 누나의 사진을 보고 반하면서부터 모든 게 바뀌기 시작한다(...). 처음엔 보우야가 '''지하철 선반에 머리를 찧는 바람에''' 맥없이 아쿠츠 일당에게 당해버려 그 직후 연달아 아쿠츠 일당에게 얻어맞고 교복까지 뺏기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야스다의 누나랑 어떻게 사귀려고 집념을 품은 보우야가 곧바로 아쿠츠 일당을 해치운 덕분에 교복을 되찾았고, 이 일을 계기로 일단은 보우야의 부하(…)가 된다.
얼마 안 가 반도 히데토의 무기정학이 풀리면서 스즈란 내의 세력균형이 흔들리고 히로미 일행이 습격을 당하자, 처음으로 보우야에게 '너같이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게 무슨 남자냐'라고 일갈하고, 보우야는 곧바로 마코를 습격한 반도의 따까리인 센다 나오키를 쓰러트린다. 이후 보우야가 히로미를 쓰러트린 다른 녀석들도 잡겠다고 하자 감동하여 다시 봤다고 말하지만... 뒤에서 야마사키 다츠야에게 습격을 당해 쓰러진다. 이후 보우야에게 들려 병원까지 갔는데, 이 때 보우야는 야스다를 지키기 위해 '''야마사키가 야스다를 노리고 휘두른 쇠파이프를 대신 맞았다.''' 그리고 "야스다를 때린 게 너지? 기억해 두마"라며 경고했다.
보우야 일가의 No.2가 되면서 아쿠츠가 "야스다 형님" 이라고 부를 정도로 출세하게 된다. 심지어 키리시마 히로미와 혼죠 토시아키. 스기하라 마코토가 "보우야 일가의 No.2는 야스다!" 라고 못박을 정도.
심지어 보우야가 졸업하고 3학년이 되면 보복을 당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보우야는 1학기까지 학교에 남아있었다. 물론 그 다음에 자퇴하긴 하지만(...) 그리고 외전에서 2대 8로 머리를 가른 모습으로 나왔다.
무장전선에게 납치당했으나 그 무장전선이 보우야에게 전부 깨지면서 구출된다. 그리고 보우야는 쿠노 류신과 격전을 벌여 승리한다.
후루카와 오사무와 보우야가 친해서 그런지 불독과 친분이 있다.
나카지마 신스케가 등장했을 때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쿠로다키의 회의에 몰래 참관했다. 그러나 들켜서 죽을 뻔했다.
2.2. 크로우즈 외전 - 에비즈카 삼인방
히로미가 지갑을 주워주는데, 왕따를 당하는지 여기저기 다쳐있다.
2.3. 워스트 외전-초대 무장전선편
초등학생으로 등장.
3. 기타 등등
- 초반부에는 아쿠츠에 돈 뜯기고, 쇠파이프에 얻어 맞고, 무장전선에 납치 당하는 등 고생을 많이 했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고생이 확실히 준다. 초반에는 야스를 건드려 보우야를 자극했지만, 중반부터는 그냥 보우야한테 직접 시비를 걸기 때문. 대신 반대급부로 작중 본인의 비중이 준 경향이 있다.
- 후속작인 워스트에 나오는 토미나가 토라노스케(일명 토라)와 거의 같지만 다른 부분도 많다. 하루미치 일파의 No.2답게 보우야를 상당히 걱정하며, 가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보우야를 대신해 대변인 노릇도 한다. 게다가 싸움을 못하는 게 오히려 장점이 되어 보우야의 편한 말상대가 되어 주기도 한다. 이것은 작중에서 머리가 뛰어난 히로미도 마찬가지.
- 졸업 후에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보우야의 처남(...)이 되었을 것이라거나, 회사에 취직했을 거라는 등 말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이게 왜냐면 작중에 야스다의 취미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이 무엇인지 하나도 안 나왔다(...) [3] 다만 하나 알 수 있는 건 중학 시절 진지하게 배우를 지망했다는 것 정도.
[1] 키리시마 히로미가 12권에서 직접 언급한다. '''"네가 잘해야지. NO.2"''' 라고.[2] 학교내에서만 아니라 등교와 하교도 같이 하고 방과후에도 늘 함께 한다. 유일하게 보우야 집에 방문했으며 불독이 사고 났을때 새벽에 보우야와 함께 병원에 같이 달려갔었고 린다만 2차전과 다츠오와 대결에서도 싸움에 앞서 보우야가 자신의 곁에 데리고 있으면서 서로 터놓고 얘기할 정도로 보우야가 알게 모르게 많이 의지하는 인물이다. [3] 키리시마 히로미는 반도 히데토의 권유로 밴드를 하기로 했다고 나오고, 마코토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따라 목수가 되었으며, 심지어 혼죠는 후속작인 워스트에서 정비소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잠깐이나마 나온다. 그런데 아쿠츠 후토시와 야스다만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안 나왔다. 아쿠츠는 워스트에서 동생 킨지를 통해 근황을 들을 수 있는데, 얘는 그것 조차도 없다(...)